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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
면적 18만 8710 m2. 서울 사직단(社稷壇:사적 121)을 중심으로 하여인왕산(仁王山) 남동쪽 기슭에 펼쳐져 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성역이었던 그 일대는 일제강점기에 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실 아래 훼손되기 시작했는데 부지를 분할하여 학교를 신설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하였다. 사직단의 수난은 8 ·15광복 후에도 계속되어 1897년 고종이 황제가 되면서 ‘태사(太社)’ ‘태직(太稷)’이라고 높여 부르게 했던 사직단의 정문(보물 177, 건평 57.4 m2)이 1962년의 도로확장공사 때 본래의 위치에서 14 m 가량 뒤쪽으로 밀려났다. 현재 공원 내에는 종로도서관 ·시립아동병원을 비롯하여 몇몇 공공건물이 들어서 있고, 그 밖에 활터인 황학정과 단군성전 등이 있으며, 이이(李珥) ·신사임당(申師任堂)의 동상 등이 있다. 인왕산길의 진입로가 가까이 있고 도심지에 위치한 아담한 휴식처로 산책객이 많이 찾는다.
북악산(343m)은 경복궁의 주산이며 산세가 좌우 균형을 이루면서 중심 부분이 반듯하게 솟아 있어 마치 갓 피어난 꽃봉오리와 같다.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부터 백악(지금의 북악산)을 금산( 禁山 )이라 하여 출입을 통제하였다
***북악팔각정
북악팔각정은 철따라 그 자체가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며 독특한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 한 곳으로 50만평의 넓고 쾌적한 해발 342M 북악 산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 의 입지 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속의 관광 명소이 다. 이 곳 주변은 1394년 11월 29일 조선 왕조가 한양에 천도한 이후 6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 께 영고 성쇠를 지켜 온 북악산, 인왕산이 있고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사직단, 흥인지문(동대문)등 수없이 많은 문화유적과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이 잘 보존되어 전통미와 현대미, 자연미가 조화를 이룬 천혜의 관광벨트가 조성되어 있다.
1.출 발 09:20~09:40 오늘은 서울시내의 경복궁역에서 시작하여 사직공원을 거쳐 인왕산을 오른후 자하문(창의문)을 지나 북악산 팔각정을 보고,,삼각산 형제봉까지 가는 시내와 가까운 산행을 하기로하여 종로3가역에서 샤모님을 만나 경복궁역에 도착하니 09:20 입니다..
커피자판기를 찾다 못찾고 지하1층 1번출구로 올라오니 청파 윤도균님과 풍악84님,미나리님께서 먼저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시간이 될때까지 미술전시회 사진과 서예등을 구경하다 ,, 조대흠 대장님과 송천님,,한결님이 도착하여 09:40 사직공원으로 출발합니다..
2.인왕산 09:40~10:36 기온은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하지만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않아 걸으니 괜찮습니다..사직단 정문옆으로 들어가 공원을 둘러보고 가니 ,,비둘기도 추워서 따뜻한 양지에 목을 날개속에 넣고 모여있습니다..
율곡 이이선생과 신사임당 동상을 지나 오른쪽으로 오르니 황학정이 보이고 국궁을 쏘고계시는 분이 계십니다..잠시 보다 오른쪽 택견수련장에서 모여 인사나누고 코스설명을 듣고 계단길을 따라 오르니 멋진 인왕산의 암봉이 보이고,,
역광이라 뿌옇게 서울시내와 남산,,멀리 관악산까지 보면서 오르니 10:23 범바위를 지나 안부로 내려섰다 올라서니 10:36 바위에 삼각점이 있는 인왕산 정상입니다..
서울시내와 멀리 인천의 계양산도 보이고 바로앞의 삼각산 보현봉이 대단한 위용을 뽐내는 모습과 왼쪽으로 비봉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북악산과 청와대..그앞의 경복궁등이 잘 보여 잠시 경치구경을 하며쉬다 오른쪽 자하문 방향으로 향합니다..
3.북악 팔각정 10:36~12:25 성곽을 따라 내려와 창의문(자하문)을 보고 북악스카이웨이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이곳이 가장 바람이 세고 추워서 얼른 모자의 귀덮개를 하고 움츠리며 통과하니 ,,다시 양지바른곳은 괜찮습니다..
11:24 서울시내의 청정지역인 뒷골마을 위에서 조대장님의 설명을 듣고 조금 올라가니 11:40 팔각정에 도착하여 일단 삼각산과 서울시내를 구경하다,,날씨도 추우니 1층식당에서 손칼국수와 가지고온 도시락으로 송천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따뜻한 곳에서 하고 12:25 형제봉으로 출발합니다..
4.형제봉 12:25~14:30 보통 이곳에서 올림피아 호텔방향으로 하산하여 다시 평창매표소를 통과하여 삼각산 형제봉으로 오르지만,,조대흠 대장님께서 미리 답사를 하시어 좋은코스를 알아오셔서,,
북악스카이웨이 성북구 산책길로 올라가 12:49 여래사를 통과하여 조금가니 굿터가 나옵니다..조용히 마을위 굿터를 지나가니 이번에는 청학사가 나오는데 개가 하도짖어서 큰길로 나와 형제봉삼거리로 오릅니다.
13:32 작은형제봉 정상아래의 전망대바위에 도착하여 국민대와 정릉,,멀리 불암산까지,,서쪽으로 평창동방향의 고급주택지대를 구경하며 바윗길을 오르니 13:45 작은형제봉입니다..
보현봉과 중간의 일선사가 잘보이지만 오늘 산행은 큰형제봉에서 정릉으로 하산하는것이기에 다음에 가기로하고 사진찍고 쉬다 13:58 오늘의 목표지인 큰형제봉에 도착하여 오른쪽 정릉매표소 방향의 부드러운 길로 내려오니 14:30 정릉매표소를 통과하여 간단하게 뒷풀이를 하고 버스를 타고나와 길음역에서 전철로 귀가합니다..
인왕산과 북악산길에는 많은 경찰과 군인들이 추운날씨에 보초를 서고 있지만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길도 잘 가르쳐주며 , 몇군데 사진찍지 말라는곳만 주의하여 추운날씨임에도 땀을 흘리며 즐거운산행을 조대장님 덕분에 했습니다..
사직공원 사직단 정문
사직단
황학정과 궁사한분
황학정 오른쪽 안부의 택견수련터
인왕산 설명문
인왕산
왼쪽으로 무악재건너 안산
오른쪽 아래로 경복궁이 보입니다
올라온길을 내려다보고
저앞에 가야할 인왕산 정상이 보입니다
저 곰보바위가 인왕산 정상이군요-위에 삼각점이 설치됨
앞쪽에 기차바위가 있는 암봉
삼각산 비봉능선이
성벽을 따라
북악산
창의문(자하문)
뒷골마을
팔각정
북악팔각정 현판
보현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북악스카이웨이 성북구 산책로 이정목
납골당
여래사
여래사 일주문
굿터
청학사에서 조금내려와
국민대가 보입니다
불암산도 잘 보입니다
작은형제봉 전망대바위
왼쪽의 보현봉 과 오른쪽 작은형제봉 정상이 보입니다
평창동의 고급주택가
보현봉과 오른쪽 중간의 일선사
앞에 보이는 큰형제봉
오른쪽 아래로 심곡사도 보입니다
오른쪽 앞의 칼바위능선
첫댓글 흐미 한서락 아우님의 순발력엔 손을 들고 말지요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 들법 한데도 일행들 모두 하나같이 웃옷들을 벗어 배낭에 넣으며 인왕산에서 북악스카웨이 그리고 그곳에서 또 새로 만들어진 등로를 따라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낭만의 산행길... 물론 산도 좋았지만 날이 갈 수록 더욱 인간적으로
이어지는 끈끈한 사람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산행길이 매력이 있어서 이젠 화요산행은 밥을 굶을 지어언정 거를 수가 없네요 늘 앞장서 수고 하시는 조대장님과 아우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즐산 이어 가시고 다음 화욜 무의도에서 만나요
ㅎㅎㅎ 사실 우리모두 화요산행을 기다리는 마음이 같은것 같습니다..조대장님께서 미리 답사까지 하신 덕분에 넘 편하게 좋은코스로 잘 다니고 있지요..감사드리고요,,수고하셨습니다..
말은 안했지만, 한서락님 수고하구 애쓰는것 다들 알고있죠..님 덕분에 좋은사람 만나고 좋은산행하고..항상 고맙게 생각만 하네요.. 잘봤고 수고 많이했습니다.
아참~ 점심 칼국수를 송천님께서 제공해주셨다는 말씀을 깜박하고 일행들께 하지않아 산행기에 적었습니다..감사드리고요,,모두 따뜻한 정과 산행열정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 너무 즐겁게 산행을 잘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