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단지가 아파트를 분양받을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5만㎡이상인 도시공원계획부지를 70% 이상 공원으로 조성해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방식이다.
지자체에서는 재정을 들이지 않고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민간사업자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 공급으로 분양성과를 올릴수 있어 일거양득이라 할수 있다.
그러다보니 아파트 분양가는 많이 높지만 공원을 내 아파트 마당처럼 이용할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들을 가진다.
익산에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신축되는 아파트가 있지만 그중에서 공원이 멋지게 계획된 소라산 공원의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단지와 소규모의 분양 아파트 단지인데, 원래 공원 역활을 하던 곳이기는 하지만 다듬고, 만들고 새롭게 공원을 조성할 계획 이란다.
금호어울림아파트 인근에서 시작되는 소라산 공원은 공공 및 민간임대 아파트를 감싸고 큰 도로를 건너 이리북초등학교 뒤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남성중·고등학교와 남성여고를 진입하는 도로를 기준으로, 우측편에는 소라산 자연마당공원이 영등주공1단지재건축아파트 도로건너 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남성여고 끝 부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익산소라지구 B1블록아파트인 일반분양 아파트 3동은 성모병원 바로뒤에 신축 될 예정 이란다.
소라산공원이 멋지다는건 다른 공원처럼 공원이 조각조각 조성되거나, 너무 평지이거나, 아님 높은산을 이용하지 않고 야산을 공원부지로 사용하고, 그 아래쪽에 아파트를 신축하며, 전체적으로 네모난 공원이 아파트부지를 감싸고 있어서 공원으로서 효과도 크고 멋지게 조성 돤다는 것이다.
더구나 소라산 공원 아파트 부지는 대형 종합병원 2곳과 대형 마트 2곳이 도보로도 멀지 않다는 잇점도 있다.
소라산공원 혜택은 공원안에 신축하는 임대 아파트 외에도 바로앞 영등주공제1단지재건축아파트와, 신동어울림아파트, 신동 청솔재건축아파트 조금 멀게는 영등 현대아파트 에서도 그 혜택을 볼 수 있단다.
그동안 공사가 미루어지는가 싶더니 아파트 부지공사와 공원 조성공사를 하는지 폔스 안에서 작업을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