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하러 갔다가 자립의 꿈이라는 소식지를 받아와서 읽어보았다.
소식지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하철 4호선이 운행되기 전에 선전이 많이 된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관한이야기에 관심이 많이갔다.
이 글의 내용에는 새로 생긴 지하철 4호선의 총 13개역 중에 1개 역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역은 형식적으로만 장애인 편의시설이라는 구색만
맞추어 놓은 편의시설이라고 한다. 이렇게 장애인 편의시설을 형식적으로 맞출 그 돈과 노력으로 좀 더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일반인과 다름없이 편하게 지하철을 사용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들었다는 무인자동화시스템은 오히려 장애인에게 더 좋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만약에 휠체어의
바퀴가 끼이면 모든 역의 열차운행이 중단 되어 버리고 열차가 시츠템의 오류로 멈추었을 때는 장애인들이 열차 내에서 역무원이 열차까지
오는데 걸리는 10분동안 갇혀 있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냥 단지 내 생각이지만 지하철을 움직이는 것은 무인자동화시스템이지만 어느
장소에서 운행하는 열차를 CCTV같은 것으로 지켜보면서 휠체어의 바퀴가 끼이거나 무슨 일이 갑자기 생기면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거나
역마다 한두사람씩 정거장에 있으면서 무슨일이 생기면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공공장소든 어디든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이 편하게 지낼 수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여름호 소식지 읽었군요...^^* 앞으로 장애인인권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