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로라이나 랄리에 사는 수자누이와 조카 주연이가
지난 11월16일부터 12월4일 까지 고국을 방문 하는 동안에
가족을 비롯한 친구들을 만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던 순간을
디카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간단한 글과 함께 정리하여 올린다.
수자누이와 조카 주연이는
내일(4일)아침 KAL 기편으로 고국을 출발한다.
먼저 한국에 도착(16일)하여
시차 적응을 하기위해 하루 휴식을 취한후
18일 송추 가마골 상암점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
소갈비로 점심을 먹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고 회포를 풀었다.
오래간만에 나의 손주들을 보고 예쁘고 귀엽다고 하시며
잘키웠다고 며느리를 칭찬 하신다.
(우리 가족과 함께-송추가마골 상암점에서)
다음날(19일)은 예약해논 최재성치과에서
충치를 비롯하여 스케일링,크라운,치료를 받았다.
병원이 깨끗하고 치료도 미국보다 잘한다고 만족해 한다.
하루쉬고 다음날(21일)은 분당 누이 집에서
6남매 모두가 모여 손 재주 많은 큰누이가
직접 만든 카드를 비롯하여 가방,그림등 작품을 보며 즐겁게 보낸후
중국집 만강홍으로 자리를 옮겨 중국 요리를 먹으며
손주들과 그리운 어머니에 대해 회상을 하면서
추억의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형제 6 남매와 함께-분당 서현 만강홍 중국 음식점에서)
첫댓글 동생 victorygo님의
애틋한 누님사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고국의 추억을 만들었군요.....
지극한 형제애에 부러움과
찬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