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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라텍스 - 태국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베개 커버 가격 추천
 
 
 
카페 게시글
♪‥ ♥ 요리 & 맛집 김치 명인 이하연의 제안! 입맛 돋우는 여름 김치
william 추천 0 조회 175 10.08.09 11: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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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3 15:37

    첫댓글 열무 김치에 감자를 넣는다는 것, 특별하네요. 잊지 않게 모셔다 두어야 겠어요.^^ 태국에는 너무 더워서 김치거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냉장고가 엄청 커야 되겠지요?^^

  • 작성자 10.08.13 18:58

    안녕 하세요 전 전혀 김치를 만들어 먹고 살지않아요.. 집사람이 태국 사람이라 게다가 전혀 음식을 할줄몰라서.. 김치 먹기를포기하고 살아 간답니다.. 그러나 후배가 태국 파타야에서 식당겸 게스트 하으스를 운영 하는데 가끔씩 김치를 담아 방콕 올일 있음 가져다 주곤 하는데 그땐 먹을수 있답니다.. 전 원래 음식을 아주 잘하는 편인데 음식 만들 시간이 없어 즐겨 하지 않으며 김치 담궐일에 시간이 많이 소비되므로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살고 있잖습니까.. 여긴 배추가 있지만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아주 작답니다.. 얼갈이 배추보다는 약간 더 두껍지만 그래서 절이면 배추잎이 몇개되지않아서..

  • 작성자 10.08.13 18:57

    그리고 열무는 없으며 유사한 꽝뚱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으로 열무 김치 담듯이 담을 수 있답니다.. 대체적으로 너무 뜨겁기 때문에 우리처럼 크게 자라지 못하며 모든 야채가 억세고 향이 많이 나지 않는것 같아요! 뿌리채소도 마찬가지 입니다..여긴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오거나 아님 조그만하여 좀 그래요! 과일도 열대과일을 제외하면 그냥 가축사료용정도 크기인 사과, 배, 감 등이 있답니다.. 물론 수입한것은 많이 비싸서 저같은 서민은 사먹기가.... 한국에서 수입되는 감, 배등도 있답니다.

  • 10.08.13 23:29

    부인께 마음을 얼마나 쏘옥 빼앗기셨길레 아주 태국으로 이주하셨을까..ㅎㅎ 저도 김치가 없으면 안 될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땐 김치 한 입 먹는 것으로 기분까지 확 풀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더운 나라엔 과일은 풍성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은가보군요. 요즘은 웰빙음식으로 채소와 과일 중심으로 권하는데..웰리암님이 전해주시는 태국에는 우리나라의 야들하고 아삭한 채소나 과일은 없는듯 하네요.^^ 맛 없을듯 한 먹거리..다 그렇진 않겠죠?ㅎㅎ 더운 날씨뿐이고 맛갈스런 먹거리도 없으면..아휴 생병 나지요..암튼 어려움도 많으실듯 해요. 답글로 태국 생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4 01:42

    그러나 여기는 대신 열대 과일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먹거리는 있답니다.. 일년 년중 더워도 태국의 과일도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게 아니라 대개 과일이 나오는 철이 정해져 있답니다.. 과일의 여왕인 투리안은 한번 먹어면 잊지 못하는 과일 이지요.. 그렇지만 냄새도 강해서 호텔 객실에 가지고 들어 가지 못하게 할정도이니까요.. 그러나 맛이 너무 좋아 과일의 여왕이라 부르지요.. 크기도 수박 만큼 크지만 열매가 나무 기둥에 열린답니다.. 원낙 무거워 가지에 달릴수가 없지요^^ 거기서 껍질을 벗겨 알맹이를 먹는데 우리는줘도 껍질을 벗겨 먹지 못할것 같아요! 다음에 사진찍어 보여 드릴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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