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중계를 시청하는데
태극문양으로 청홍 진영 나뉜 경기장 바닥과
단청 입힌 붉은 전통 문양 기둥들
그리고 전통 창호를 디자인한 넥시 탁구대가 보이네요.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내 리그전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색상과 문양 디자인의 용품들과 인테리어들이 보이는 것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넥시 탁구대 분위기 좋고 참 이쁘네요.
비록 상당수의 선수들이 W968에 중국러버 쓰는 게 보이지만^^
넥시를 비롯한 국내 브랜드의 블레이드와 러버도 더 많은 선수들에게 쓰일 날이 곧 오겠지요.
지금 게임은 마침 넥시 유니폼의 삼성생명과 엑시옴 유니폼의 포스코에너지의 대결이군요.^^
우리 브랜드와 우리 탁구 리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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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카리아 출시된 지 30년이 넘어갑니다.
출시되고 바로 어린 티모 볼 선수가 쓰기 시작할 때 성인 선수 중에는 비스카리아 쓰는 선수가 있을 수가 없었죠.
새로 나오는 용품들은 현세대가 아니라 차세대의 것이 될 겁니다.
별로 그다지
색감도 안좋음
T2랑 섞여서 이도저도
한국적이어야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야
기둥 단청
테이블 창호 모양만으로도 어지러운데
사이버셰이프광고판에다가
바닥색을 두가지를 쓴게 좋을까요
넥시 디자인철학 약점보완해야
바닥재, 기등 등은 프로리그에서 다자인하고 진행한 것입니다.
사이버쉐이프 광고판은 스티가에서 진행했습니다.
넥시는 탁구대를 디자인 했습니다.
프로리그와 넥시의 뜻과 노력을 저처럼 매우 좋게 보는 사람도 있을 테고
삭신님처럼 강박증에서 비롯된 아직 많이 부족한 수준으로 비판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처음부터 수준 높게 완성되긴 쉽지 않지요.
뜻을 갖고 애쓰는 건 누가 봐도 부인할 수 없으니 그 열정과 노력들을 인정하면서 아직 부족한 점들이 혹 보이면 좀 더 따뜻한 말로 얘기하여 차츰 보완되길 함께 바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것을 찾자는 노력을 강박이라 표현하신 건 좀..ㅎ
뛰어난 감각과 실력을 지닌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주관하지 않는 이상 삭신님께서 말씀하시는 제대로 된 어울림까지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당장엔 어우러지지 않아 보이더라도 좋은 취지로 애쓰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고 너무나 칭찬받을 일이라고 봅니다.
@공룡 별 ☆☆☆☆☆ 드립니다.^^
@공룡
굳이 탁구에 한국색이 짙어야 할까 생각하게 됨.
넥시 디자인팀 문제는 공감합니다. 넥시 블레이드 에 호감이 가도 디자인과 알 수없는 네이밍, 시리즈별 구분도 쉽지 않고...
한국색의 경우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충분히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 역시 취향에 의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구요.
네이밍은.. 사용 선수의 이름에 ALC 등 소재 종류 합치는 다마스 식 스타일에 이미 많은 분들이 익숙해진 탓이라고 봅니다만.^^
어느 브랜드나 디자인과 네이밍은 참 힘들죠.
숫자 나열하는 중국식보단 그래도 뭔가 뜻을 갖는 네이밍이 훨 나은 것 같은데..ㅎ
넥시 스폰 선수 중 탑랭커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면 선수 이름도 쓰이게 되겠지요.
이미 유남규와 주세혁은 나왔고.^^
비스카리아는 무슨 뜻일까요?
W968은 의미가 뭘까요?
익숙함의 차이가 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룡 H시리즈 TG시리즈 Power G시리즈
이너포스레이어 시리즈, 비스카리아 시리즈(코토 아웃터 ALC)
스티가의 5겹, 7겹, 텍스트림, 하드우드 시리즈
디자인의 일관성과 시리즈별 제품군의 확실한 특징.
카보나도145, 이너포스레이어ZLC 같은 경우, 소재적 특징이 잘 드러나 있고, DHS H301X, B2X 등의 파워보강 이라는 일관성.
그립부 디자인은.......안습
@불량폐기 네.
말씀하시는 뜻도 잘 알겠고
제가 넥시 편드는 것도 아닌데요..
70년 넘은 세계 최고 브랜드들과의 직접 비교는 좀 심하신 것 같아서요.^^
저는 넥시가 이제 겨우 10여 년 된 신생 브랜드로서는 아주 잘 성장해 가고 있다고 봅니다.
훨씬 먼저 시작한 엑시옴은, 일본 시장을 목표로 창씨개명했던 순간부터 제 마음에서는 지워졌지만, 아무튼 국내 뿐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이젠 많이 커가고 있지요.
어떤 사업이든 이런저런 시행착오들 겪어 가면서 조금씩 커가는 거죠.
좋은 투의 충고나 조언은 도움이 되겠지만 지적하는 스타일의 심한 질책이나 비평은 열심히 사업하는 사람 힘 빠지게 만들 수 있으니.. 같은 내용이라도 진심으로 애정을 갖고 의견을 제시해 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더 커갈 우리 브랜드잖아요.^^
@공룡 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건설적 의견과 애정이 담긴 응원이 필요함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