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산소지만 산소라고 다 같은 산소가 아니다. 도심 속 온갖 공해와 오염물질들에 더렵혀진 산소가 아닌 맑고 상쾌한 산소가 간절해지는 요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이들의 기까지 ‘뻥’ 뚫어줄 기찬 전국의 유명 휴양림 속으로 떠나보자.
- 간월자연휴양림
- 영남의 알프스 간월산에 자리한 ‘간월자연휴양림’. 휴양림 안에는 대자연 곳곳에 마련된 산림욕장, 임간수련장,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테니스장, 전망대 등의 야외 레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숲 속에 설치된 야영장은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취사장, 샤워장,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 수련교육 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수교육, 대학생들의 OT, MT 등 각종 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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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 광주산맥의 주능선으로 경기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은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 코스는 험하지 않으나 해발이 높아 산행이 쉽지 만은 않은 산이다. 국망봉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해발 1천m가 넘는 곳으로 조망이 좋다. 정상에 서면 주위의 산들은 물론이고 날씨가 좋으면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까지도 보인다.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량과 함께 주능선 일대의 설화와 상고대를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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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산 산림욕장
- ‘계양산 산림욕장’은 봄에는 튤립꽃 전시장이 마련되며, 가을에는 단풍놀이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전철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서 인천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에게도 항상 인기가 많다. 또한, 산책로 한쪽에는 주민들이 운동으로 몸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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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슬산 자연휴양림
-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대견봉(1083.59m)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화봉(1,058m), 관기봉(990m)을 거느린 341ha의 면적에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은 그대로 활용해 휴식공간 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것이다. 특히 집채만 한 바위가 계곡 곳곳에 숨은 듯 자리 잡은 기암괴석은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또한 겨울밤은 전국 유일의 자연얼음동산으로 청소년들에겐 방학기간 자연학습관으로 큰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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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소동 산림욕장
-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대전역에서 금산방향-17번국도-으로 약10km 지점, 남대전IC에서 약 5km)에 위치해 있으며, 가는 길에는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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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매재 자연휴양림
- ‘설매재 휴양림’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휴양림이다. 소나무 낙엽송 조림지역, 고로쇠, 단풍나무 군락지, 철쭉, 자연산 소나무 등산로가 유명산과 용문산으로 이어져 있으며, 용천계곡과 유명산 계곡이 인접해 있어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넓은 자연환경에 산나물, 두릅나물, 취나물 등 각종 나물이 풍부하며, 단체야유회, 야외연수 교육에 적합하고 서바이벌 게임장 및 동호회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명산 페더글라이딩 활공장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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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절물휴양림
-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위치한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총 300ha의 면적에, 30∼34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민속놀이시설,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장, 야영데크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붓한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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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다리골자연휴양림
- 집다리골 휴양림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20여분 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의암댐, 춘천댐, 소양댐 등 주변엔 북한강의 물줄기가 산과 계곡으로 연이어 이어진다. 맑고 깨끗한 물과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계곡과 천연 활엽수 원시림은 여름에 짙은 녹음과 가을에 오색단풍의 절경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주변에는 청평사, 구곡폭포, 등선폭포, 강원도립 춘천 수렵장, 지암 사계절 눈썰매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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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관산자연휴양림
-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비죽지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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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봉산림욕장
- ‘천자봉산림욕장’은 진해시 장천동 광석골 일대(72만7백㎡)에 조성되어 있다. 천자봉은 웅산 줄기가 남으로 뻗어 이루어진 산으로 중국 주천자의 탄생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산림욕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660m의 시루봉에 이르게 되는데, 산 정상에 높이 10m, 둘레 50m의 시루바위가 있다.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시루바위라고도 한다. 주변에 장복산공원, 제황산공원, 해사박물관, 안민도로, 수치해안, 풍호공원, 성흥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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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릉수목원
- ‘홍릉수목원’은 1922년 서울 홍릉에 임업 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이다. 이곳은 조선왕조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의 능(1897년)인 「홍릉」이 있었던 곳으로 「홍릉수목원」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지금은 이장되어 터만 표시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연구원의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시험 연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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