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7. 캄보디아 바티에이국제대학교
한국이 무척 추운 가 봅니다.
금년에는 아주 잠깐 지나가는 것이지만
캄보디아의 겨울 맛과 분위기를 느낍니다.
밤 잠 자리에 이불도 덮으며 숙면도 즐기게 됩니다.
세계는 너무 복잡하고 예측 불허의 기상과 경제 사회 불안 속에서 삶을 힘겹게 하고 있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따뜻한 일상으로 행복의 너울을 만들며 이웃에게 다가갑니다.
2024년 우리 모두 어두움을 빛으로 악한 상황이 복이 되게 하는 하나님과 함께
일상의 가치를 가진 모습으로 삶의 영역에 서 있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난이 단련이 되고
풀무를 통과하며 정금 같이 될 때
귀하고 값진 것을 얻어 내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바티에이대학은 힘차게 날개 짓을 하며
대학다운 대학으로 올라서기 위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함께 사명을 같이 하신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선교 휴가와 정기적인 단기선교로 직접 선교하는 게릴라 선교사가 되기를 강추합니다.
영혼추수의 선교사가 되어 함께 동행해요!
금년 바티에이국제대학교는 사활을 걸고
전 학과 신입생을 확보하면서 네 개 학과 전체 강의를 열고 정상 수업에 진입했습니다.
대학답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의 시간과 강의 장소를 따라 학생들이 학점 신청을 하고 수업에 임하게 합니다.
예전엔 일반 고등학교 같이 한 주간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하였는데
각기 강의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면서 학점을 채우며 졸업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어 학과는 예전 땅크라상 한글학교 출신 학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에 근로자로 갔다 왔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는 성인 장년이 되었습니다.
귀국 후 한국어 토픽을 가르치는 한글학교 운영으로 돈을 크게 벌기도 합니다.
이 친구들이 한국어 전문 통역사 과정에 등록하여 자격을 갖춘 인재로 배출 할 계획입니다.
청강생도 받아서 12학년 졸업 미필자도 한국어 전문 통역사로 길을 열어 주려고 합니다.
반응도 좋고 1월 6일 첫 수업에 들어갑니다.
새학기 유아교육과 개설 개강하였습니다.
보육선교야 말로 선교전략의 최적이라는 생각이 갈수록 확실해집니다.
보육선교 결실로 뚜얼 첫 자립교회가 세워졌고 선데이스쿨 학생은 너무 많이 와서
오히려 아이들 케어하는데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뚜얼 유치원은 10명으로 출발 지금은 20명 선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10달러 원비가 부담이 되나 봅니다.
20명이 넘어서면 입학식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바티에이 유치원은 원비를 인상했는데도 37명이 등록하여 1월2일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유치원 교사는 유아교육과에 등록 전문 교육을 받으며 정교사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향후 캄보디아도 자격증과 학벌 갖춘 교사가 아니면 어렵게 되리라 여겨 서로 윈윈 입니다.
교사들은 뿌듯한 자긍심과 자신감 있는 모습이 눈에 뜨이며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개미집 점토 숯불화덕
완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수익 창출이 선교지와 현장의 공동체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생존과도 같은 것이기에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스텝들의 창업을 도우며 자영업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게 합니다.
바로 창업 연수교육이 되는 현장입니다.
스텝들이 자기 일이 되고 일을 즐기는 일상이 되는 공동체로 17년이 지납니다.
숯불 화덕에 숯불 피우기 불장난을 하며 고구마도 구워보고 피자도 구워내기를 반복합니다.
선교농원에서 수확한 커피 첼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첼리를 벗겨내니 상큼한 커피빈이 나옵니다.
그늘에서 말려 내던 커피빈을 화덕으로 구워 보았습니다.
기름으로 로스팅해 낸 커피가 각기 맛도 틀리게 하나 발암 물질이 되기도 한다는 썰이 있기에
그냥 화덕에 구워내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구워내도 좀처럼 검게 타는 흔적도 보이지 않습니다.
휴~~~ 화덕 실패인가?
꺼내보니 이게 웬 일인가요!!
콩 껍질처럼 껍질 하나가 벗겨지면서 브라운 색의 브라운커피가 튀어나옵니다!!
커피 중 최고의 브라운 커피가 이렇게 탄생이 되었습니다.
선교농원에서 수확한 커피빈 화덕에 구워낸 커피빈 갈아서 내리니 완전 커피맛 대박입니다.
1인분 건강 김치 피자를 개발 이 화덕구이 커피 한잔과 커플이 되면 황금 조합이 될 겁니다.
화가 복이 되게 하시며
모든 악한 것을 선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캄보디아에도 경기침체와 빈부격차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도심에 구걸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도둑이 극성을 피우며 대낮에 창문 뜯으며 창살도 뜯어내고 침입 절도와 강도로 변합니다.
대학 내 보안에 신경이 쓰이는 상황입니다.
집사 중 한 사람 ‘본르’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낮에 다 출근하고 빈집인 점을 노려 침입 금품을 털어 갔습니다.
옷가지며 짐이며 다 끄집어내어 방안에 가득하게 널린 것 보니 털린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너무 무서워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집사 두 명과 함께 밤에 심방을 갔습니다.
친척 가족들이 마당에 많이 모였습니다. 창세기 50:20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형들은 내게 악하게 하였으나 하나님은 선용하시어 모두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신다.”
이 말씀은 선교지에서 17년간 절박한 상황에 처 할 때 마다 악을 선용 반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경험하면서 언제나 은혜 중 승리하여 일어나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였는데 ‘본르’집사가 하는 말이 대박 감동입니다.
“이 말씀 제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여기 제 집에 교회를 세우며 유치원도 열겠습니다.”
지금 바티에이는 가장 긴장감이 도는 위기감 속에 비상하고 있는데 이 말은 천군만마입니다.
우리 주님은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지인 손으로 두 번째 교회가 서게 하시며 그 가족도 구원하시려나 봅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 단기선교팀을 환영합니다.
2월 8~12일 설 명절 한 주간을 단기 선교로 캄보디아 바티에이대학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대학 토픽반/ 유치원/ 선데이스쿨/ 집사학교/ 뚜얼,바티에이/ 주일예배...
전반 적인 사역을 함께 하기 위해 크메르어 찬양(한국에서), 한국어 찬양(캄보디아에서)을
서로 공유 하고 함께 나누며 섬기기 위해 6개월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티에이대학이 추구하는 미래 선교는 함께 하는 추수 선교입니다.
선교지 체험과 현지 사역에 참여하는 직접 선교로 단기 선교사가 되어 보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어진다면 순회선교사와 게릴라 선교사 레전드가 될 것입니다.
선교 휴가를 선교지에서 보내면서 봉사와 재능 기부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강추합니다.
직접 영혼추수의 기쁨을 가지면서 영적 재충전과 삶의 활기와 열정을 회복하게 할 것입니다.
단기선교기간 차량 렌탈 비용($650-김지영) // 김장비용(20만원-박지혜)
캄교봉 서울 사무실 이전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128, 903호(방화동, 하이포트) 근무환경 좋은 곳으로 이전했습니다.
구 사무실 원상복구 직접철거와 비용, 새 사무실 이사비용을 전액을 후원하여 주신
금마중앙교회 김명수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정기 이사회
참석과 은혜로운 결실 기도 바랍니다.
일시: 2024년 1월 25일(화) 오전 11시
장소: 푸른마을교회(이창기 목사) (충북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
다음 세대교육 모임(김영희 대표)
멤버인 송희경 교육선교사의 1차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2개월 넘게 바티에이대학 유아교육과 신입생 모집과 개강을 도우며 뚜얼과 바티에이 유치원
2024학년도 개원을 돕는 지식 재능 나눔의 참 면모를 보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월 5일 귀국 2차 섬김을 준비하며 다시 오실 예정을 가지며 귀국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티에이대학섬김이/ 김득수 이옥란 대학교육선교사/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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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바티에이국제대학(기독교사립대학)과 자립교회 세우기에 드려지는
귀한 헌금과 소중한 손길이 모여 선교는 멈춤 없이 정진합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캄교봉이사회/
한경상 왕림교회 거제참좋은교회 거제참좋은교회(2) 이태종 푸른마을교회 성동교회 주평강교회
금마중앙교회
캄교봉회원/ (월 1만원이상: 캄교봉단체 정회원)
최경옥 박동윤 김영순 김성은 김용래 김동현 박지혜 김동준 김숙영 조미정 이창기 김득수 이옥란
윤소영 김성재 방주은 한지영 권택범 강미나 장은영 김예슬 장영호 윤예원 윤채원 박은옥 김봉기
김명수 윤정숙 김영래 박혜원 김수한 김수민 무기명 이종화
바티에이대학세우기 발전후원/ 민경진(후원이사) 방주은 원유상(거제참좋은교회)
학교본관페인트공사 후원/ 푸른마을교회
바티에이대학 근로장학금/ 다음세대교육모임
작은손장학후원/ (장학금 지원/ 한 구좌 월 2만원이상)
이병수 김광선 김충호 동성교회 김진하·도무경 노인옥 정차균 강미정 박강희 장옥주 문화영·최윤희
거제참좋은교회 임명순 권회만 최현진 선대영 이문환(강남푸른정형외과) 노인옥(2) 참빛누리교회
푸른마을교회 이종훈 이혜옥 단혜봉 김창수 노현태 박종례 이건희 장명순 김유정 로뎀교회 방동규
거제참좋은교회(2)
선교후원/
평화교회 새에덴교회 진주4여전도회 수지선한목자교회 오세철 서울반석교회 열방교회 진주갈릴리교회
이관휘 더사랑교회 세움교회 김신혜 세움교회(2) 참빛누리교회 김도영 비산동교회 아둘람세계선교회 이시영
뚜얼유치원운영/ 인도차이나 선교회(전인규 박용철 유상민 유훈주)
자립교회 세우기 적립기금/ 뚜얼은혜교회(867,500리엘-217달러)
뚜얼은혜교회 첫 자립교회 탄생 다음교회로 이어지기 위하여 기도하며 적립합니다.
바티에이 유치원 원아 의자 set 헌금/ 송희경 교육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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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시: 두 번 후원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