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후기를 쓰기 전에 ...</P>
<P>어제 저에 대한 쏟아지는 관심.... 부끄럽고요... ^^</P>
<P>"같이타요" 제안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응원과 호응에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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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강습의 키워드는 뒤꿈치 와 정강이 밀어타기?!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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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시부터 일반 평지 슬로프에서 아주 작은 모글밭을 만드는 과정을 참여했습니다.</P>
<P>그 후 초급반 강습은 뒷꿈치가 바싹 뒤로 밀려 압박이 될정도의 적극적인 정강이를 밀어타는 것이었습니다.</P>
<P>중간중간.. 박사님께서 뒤꿈치가 닿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하셨는데 자신이 없더군요.</P>
<P>평사면인데도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P>
<P>이번 모글타면서 규칙적으로 굴곡진 사면에서 자주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서 제가 그간 탔던 인터스키 숏턴이 얼마나 좌우 발란스를 못맞추며 탔을지... 잘 이해가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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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지산 스키장 시즌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P>
<P>후회와 부상없이 시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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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고기남자님이 누구신지 저도 어제 확인했네요~ 아이디어가 참 좋으신거 같아요. 시즌끝날때까지 배우신거 열심히 복습잘하시고 다치지 않게 시즌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잘 타시던데요 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