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이 노래 내용에 나오는 징기스칸 무사 하룻밤 7명의 자식을 생산했다는...
몽골인~그들 주식이 양고기 양젖이라능..ㅎㅎㅎ
♥양고기♥라고 들어는 봤나요?
참 드실 줄은 아시는지...
1980년대 KAL 재직 당시 이슬람교권 국가 가면 제공되곤 하던 양고기..그땐 로스구이로..
처음에 양고기~라 했을 때...동기들과 마치 개고기를 먹으란 말처럼 들려 로스구이를 맛있게 먹는 남승무원들이 야만스럽게 보였는데..ㅎㅎ저는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체질이라 바로 적응했다지요?
'90년대 초반에 처음 한국에서도 코엑스 옆. 인터콘티넨탈호텔 부페에서 다시 양고기스테익을..특유의 향때문인지 페퍼민트소스 곁들여 먹어보곤..뜸하다..
2006년 서초동 유명한 양꼬치구이집에서 다시 중국 청도맥주와 함께 시식! ...또 잊고 살다..(워낙 한국에선 양고기 접하기가 개고기보다 힘듦..요즘은 아니지만)
얼마 전..~ㅎ 우리 집 바로 길 건너편에서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양 숯불구이집 발견하다!!
이름하야..♥양=Lamb♥
아주 끝내주게 맛나게 먹었단 말씀 ㅎㅎ
W/W과 함께..작년 여름 뜻하지 않은 갑작스런 저녁초대에..동네에서 발견한 흔치않은 맛집에..
더구나 바로 집 큰 길만 건너면 갈 수 있는 집이라 마치 계 탄 것처럼 기뻤음!
양구이 1인분에 28,000원.
2인은2인분이 적당하고 숯불구이라 더 맛이 배가 되지요.
한동안 자주 가다 요즘 안 간지 4개월이 되어 가는데 혹 가격이 올랐어도 일이천원 올랐겠지요?
사진중간좌측-파&양고기&계란무침 18,000원(숯불양갈비가 익을 동안 먼저 시켜놓으면 좋습니다. 맛도 깔끔하구요.)
아..밥종류는 꽁보리비빔밥이..저는 동치미국수를 입가심후식으로^^
매번 가도 또 가고픈 집..으로 찜! 먹고나면 한층 건강해진 것 같은 느낌!
★★★★★꽁꽁꽁

값이 보통 요즘 많이 생긴 중국인,몽골인들이 경영하는 양꼬치구이집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지만..
맛으로 본다면 그 후 몇 군데 가본 여타 양구이 집 중에 최고 맛!
이곳은 호주산 최고급 양 생고기를 씁니다.
다른 소고기집에 비한다면 스테미너식으로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음식인 점 감안하면 착한 가격인 것으로 압니다.
이곳은 예약 안 하고 가면 발걸음 돌리기 십상인 강남에서 아주 인기있는 집입니다.
양(羊)
02-3445-9283
발렛파킹 가능합니다. 2,000원
daum지도에 표기하는데 자꾸 에러가 나 현대고등학교로 찍혀서..걍 지도 올립니다.

첫댓글 조선족들이 말하기를..한국에 돈 벌러와서 짐 풀자마자 근처에 양고기 파는데 어디있나 알아놔야 한다꼬..
차말로 맛있나


엄청 맛있다더만..지는 아즉 몬 묵어 봤는데요
양고기
라 하면 어떤 선입견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 몬도가네

그들에겐 고향의 맛

그 특유의 냄새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맛있고 건강식으로도 좋다하고...
아마 중국조선족이나 몽골인들은 허허벌판에 양을 많이 접하니 싸기도 하겠지요
요즘 강남에도 양꼬치구이집들은 무지 많이 생겼더군요..값도 이곳에 비하면 정말 싼데,.먹어보니 맛은 좀 아니더라...
징기스칸 노래와
딱 어울리는 맛집 소개.
홍대 근처
연남동에는
화교들이 많아서
정통 중화요리집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 다음으로
제 2의 차이나 타운이지요.
양꼬치는
몇번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맞지않았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신사동
안세병원 부근도
참 많이도 다녔었는데...
큰 동서가
옥수에 살아서
지나가기는 하지만...
그곳도
많이 변했겠지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네..아주 많이 변했어요.

지...
중국에서 온 분들이 하는 양꼬치구이집 요즘 참 많이 생겼던데..값은 저렴해서 좋은데 양념이 우리 입맛에는 조금 안 맞는
차라리 생고기 그대로 숯불소금구이가 낫더군요
나두..양고기는..그저 부페에 있는 ..그나마도 손이 안가더만..기회됨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ㅅㅔ상에 태어나서...
다 먹어보고 가고픈 1인....
뭐..이딴 거만 빼고....
세상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은...싹
중국인들이 먹는다는 원숭이골요리
아, 배부르당~~~~~~
밥 드시고 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