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안재욱 혼수상태 남상미 손에 반지 끼워주다.
< MBC ‘빛과 그림자’방송 캡쳐, 제품사진 뮈샤 제공>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가 이정혜(남상미 분)와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장철환(전광렬 분)이 강기태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이라고 지시하고 장철환의 지시에 강기태와 이정혜는 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강기태는 경미한 부상으로 깨어났지만, 조수석에 타고 있는 이정혜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태는 혼수상태인 이정혜의 손에 ‘사랑한다.’라는 말과 함께 결혼예물로 준비했던 반지를 끼워주며 오열하는 강기태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동시에 강기태가 이정혜에게 끼워준 일명 안재욱 ‘오열 반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 주얼리의 한 관계자는 하루 사이에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문의 쇄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빛과 그림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알렸다. 또한, 이정혜(남상미 분)의 손에 끼워진 ’오열 반지’는 실제 럭셔리 라인의 예물 반지로 전체적으로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며, 최근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예비신부들의 관심 예물 1순위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어질 강기태(안재욱)와 이정혜(남상미)의 사랑이야기를 더불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