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로가는 뱅기는 한밤중 아니면새벽...
그래새벽에 잠깨서나가기 힘드니
아예 하루전부터여행시작 하자
밤10시쯤 공항도착
공항식당이 10시에 닫으니
빨리 메뉴선택 ..
늦은 저녁식사를하고 지하 맨끝쪽 동쪽으로가면 스파라고 글자가 ...
3시간에 7000원
4시간에 10000원
10000원으로 4시간 결정
가방그물로 넣어두고 수건과 키를 받아 샤워실로 ~
일인탕이 여러개 ~
씻고 수면실로 한자리잡고
알람2시로 하고 잤다
3시에 뱅기표받고
24시간하는 라운지로가서
새벽이라 별메뉴는 없어도 튼튼하게 먹었다
결론
몸이 튼튼해야 해낸다는것 ...약간무리지만 견딜만함 ㅋㅋ
뱅기타고 5시간만에 다낭공항도착 !!
시내까지 3키로정도인데 택시기사가오더니 마담 !!!하며 어처구니없는 가격을 부른다
한국어로 말하며 ~
박항서나라에서 와도 돈앞엔 소용없다
그냥 가방들고 서있다가 공항밖으로 걸어갔다
호객하던 택시기사 여러명이 띠옹!!!
저여자 뭐꼬 ????하며 쳐다본다
내가 겉모습은 아줌마라도 속은 학생이닷 !!!
내가 다 알고왔는데..
둘이라면 흥정해서 탈텐데 ...
혼자는 이때 안좋음
구글로보니 바로 앞이 시내연결도로였다
아니 ㅠㅠ
왜이리 안더운거야
날씨를 검색하고 왔지만 서늘하다
시간밖에 없는 슬로우여행자인데 천천히 걸어 나오다가 디저트가게가서 콩국비슷한것에 과일든거 2만동주고 먹고 ~~~맛있다 !!!
택시불러 10분의 1가격으로 숙소도착 3만동 (1500원)
럴수럴수 !!이럴수가 ~~
봄날같은 동남아라 ~
땀이 뻘뻘안나는게 허전한거 이건뭐지 !!!
베트남의 특징은 허름한거리 집 ..
여행오기전에 베트남영화 씨클로와 그린파파야 향기를 찾아 관람하고 ~
다낭시내는 복잡하고 물가비싸고 거의 한국인 ...
가족단위와 연인이었다
혹시 친정엄마가 안좋으면 연락올까 유심도 안하고 구글지도만 대충보며 다닌다
관광지를 벗어나니 제대로 다낭이보인다 시내벗어나니 한국인이 한명도 없다
동남아나 유럽에서 보면 우리나라젊은이들 어찌그리 깨끗하고 멋지게 생겼는지 !!!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숙소를 정하고
싱글룸 22000원 조식없음
옆에 유명한반미와 국수집에서 조식
유럽에선 도미토리를 이용했는데 동남아는 싸니까 싱글룸 으로 ~
며칠후 방콕에서 친구가오면
그친구수준에 맞게 과다출혈이 예상되어 내수준에 맞는 숙소로 ~~
밤에 루프탑올라가니
강에 유람선
헉!!!!박현빈노래가 강중간에서 ~
민망해라 ㅎㅎㅎㅎ
다낭은 이틀정도면 충분하고 호이안과 베트남의 경주인 후에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10일 바캉스(박항서)감독
베트남축구를 같이 응원할 식당이나카페를 열심히 찾고있어요
혼자라 쓸쓸행복해요
댓글남겨주시면 허접한 실시간 여행기 쭉~~쭉 올릴께요


첫댓글 사진이 안올라가서 댓글로 올려요
현지인카페에서 찐한커피와반미로 아침식사
가방끌고 동네구경하며 먹은 콩국비스무리한 건강한맛 디저트 이동네맛집
웬지 이건 먹고싶네...
생각보다 덥지 않다니 한여름 옷만 가져 갔을텐데 껴입고 다녀요^^
숙소루프탑에서 강쳐다보며 ~~루프탑전경
그 강 이름이 한강이던데
밤에 유람선 탔는데, 용이 불뿜는 다리도 보고!!
뒷통수 셀카의 진수 ~~
호이안은 1번버스 다낭성당앞에서 3만동
한시간 걸리네요
옛..그렇더라구요 열린핑크성당보고 방금닫힌핑크성당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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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ㅋㅋㅋㅋ 생소하지만 정감가는월남 .저는호치민 하노이쪽만가다가 여기오니 또다른재미가 ....그래도 사파까갓마을트레킹이 갓!!!!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으로도 햇살좋음이 보이는군요
우리카페잠실맘님이 24일쯤 치앙마이도착하실꺼예요
저도 치앙마이가 3년만의 재방문이 될까하고 기대하고있어요
드뎌 떠나셨네요..슬로우님..저는 엄마모시고 지난 봄날에 다녀왔거든요..잘 드시고 잘 쉬시고 잘 구경하시고 오세요..^^
효녀시군요
어머니께서 행복하셨겠어요
한국사람이 아주 너무 많아 한국다낭시인줄 ㅎㅎㅎ알았어요
그만큼 한국형여행지라는거겠죠
다낭 아름다운도시죠 슬쩍보구가면 머볼게있냐구
반문하던데 제가느낀 다낭은 넘좋아요 공항에서 10분거리시내까지 가깝구 물가저념하구 친절은기본 미켓비치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죠 세계적인 풀빌라 호텔 콘도 음식값 또한 너무저념하구 관광지로는 바나힐 호니안 영흥사 오행산 3시간 거리에있는 후에 다낭버스터미널에서 다섯시간거리인 꽝빈성 동허이 다낭은 한달살기 최고에 도시죠 ^^
3일째
시내를 좀벗어나니 공기도좋고 해변가의 모습은 너무 멋지더군요
천천히 한곳에 머무는것이 곧 여행의진리라고 느낍니다
며칠 조용하니 소식이 없으시더니 벌써 다낭에 계시네요~~
겨울 따뜻한 나라에서 더 따뜻한 여행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면서 뭘할때 내가행복한가를 생각할겨를도 없이 뭘대단하게 주위에 잘해보려고 그렇게 애를 썼을까요
대강불량하게 살아도 될텐데 ㅠㅠㅠ
내린결론이 새롭고 흥미로운곳가자 랍니다
응원에 가슴이 따스해집니다
따뜻한 곳으로 가셨네요,
며칠 지났다고 엉덩이 들썩 거립니다, ㅎㅎ
카페에 폰 이상으로 모처럼 방문합니다,
ㅎㅎㅎ여행다녀오신지가 얼마전인데 벌써 ㅎㅎ
아름다운 들썩거림입니다
여긴따스한봄날같아요 안더워 이상하게 느껴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