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과의례(通過儀禮)
아주 가끔이지만 때때로 산을 오르고 싶은 욕망이 꿈틀 그리면 나는 곧장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사람은 보이는 세계와 스스로가 경험한 폭만큼 스스로를 재단하는 오류에 빠지기 싶다. 산으로 오르는 길도 마찬가지 이다. 그것이 나는 싫었다. 그래서 나는 종종 혼자 길을 떠난다. 어김없이 그 길의 목적지는 산이다. 바로 무상의 행위인 산행을 통해서 나누고, 채움을 받는다. 나에게는 더할수 없는 산 교육도장이다.
내가 세상을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게되고 감사함과 행복을 느끼는 것의 많은 부분은 산행이 나에게준 값진 선물이다.
이번 지리 주능선 종주 왕복51km를 결단하게 된 것도 세월의 무게 만큼 알게 되고 사랑하게된 순례자의 길위에서 내가 만난 지리산 그 속내를 만져보고, 스스로를 신뢰하는 출발선에서 나의 시선은 지리주능선을 향했고, 그 단초를 제공한 사람은 야생화와 줄리님이었다.
우리 J3클럽에 근자에 일어난 매우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일대사건은 대략 700km의 백두대간을 5구간으로 주파한 넘치는 파워와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 야생화님과 가날프지만 아름다운 몸매의 한계를 뛰어넘고 90.5km의 지리 태극종주를 완주한 줄리님의 도전정신과 투혼이 마침내 J3클럽에서 통과의례가 된 "지리 3대종주"로 나의 눈과 관심을 돌리게했다.
J3클럽의 자랑스런 전통은 용기와 꿈과 도전정신으로 만들어낸 "지리 3대종주" 과제이다. 그것은 진정한 J3클럽맨이라면 어느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통과의례요.세례의식이다.그것은 우리에게 동질의 가치와 익스트림정신을 확인시켜주고 최종적으로는 산이 내고 , 내가 산이란 "공동선"을 공유하게 한다.
군에 입대할때 머리를 깍거나 산문(山門)에 들어갈때 역시 삭발하는 의식이나, 또는 신부님들이 로만카라를 하는 것처럼 통과의례를 통해 소속 집단의 동질성을 확인시키고 상호신뢰감을 불어넣는다.
그러한 비중과 크기로서의 자랑스런 통과의례의 전통이 바로 J3클럽의 지리3대종주 과제이다. 그 첫머리에 나는 오늘 섰고, 나는 지리주능선 왕복종주 51km에 도전하기로 결단(決斷)했다.
▣.언제: 2010. 7.14일 자정(0시)
▣.누구와 :나홀로
▣.진행경로와 소요시간: 노고단(00;00)-연하천(02:50)-벽소령(04:30)-세석평전(06:40)-장터목(08:00)-천왕봉(09:00)/반환-장터목(10:00)-세석평전(11:30)-벽소령(13:50)-연하천(15:40 )-노고단(19:00)[19시간]
▣.준비물과 기타사항: 카메라.햄버그 2個, 진주햄소세지 1봉, 초코파이 4個,,햇반 5개(*현지대피소에서 구매),생수3병,콜라 1캔,포카리1캔,,데미소다1캔(*대피소 구매),작은 호떡빵 5個.(*노상에서 조달)
▣.요주의사항: 현지 대피소(산장)에서 모든 구매물품은 21시에서 익일 07시까지는 일체 판매하지 않음.
△.지리주능선 종주 왕복51km의 대장정에 들어가다.
△이번 지리 주능선 종주의 베이스캠프-산내3거리의 산내면사무소 앞에서.
▽.23시에 도착한 성삼재의 출입구를 무사히 통과한후 하늘에는 초롱초롱한 별빛이 조망되나 천지사방이 어둠에 빠진 실비(雨)가 내리는 노고단 산책로를 따라 노고단으로 올라갔다.
△.위의 빨간 불빛은 처음에는 혹 국공의 감시불빛으로 경계하여, 호시우보(虎視牛步)의 행보로 진행하여 노고단 정상의 방송중계탑의 불빛으로 확인하고 안심했다.
△ 23:30분경에 도착한 노고단 대피소는 어둠으로 쥐죽은 듯이 조용하고 인적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호랑이 발품(虎步法)이란 축지법을 시연하여 노고단 고개를 향해 올라갔다.ㅋㅋ.
△.노고단 고개마루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돌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누르고는, 곧장 지리산 천왕봉을 향해 자정,0시에 출발했다.
△.바로 직진하면 반야봉,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삼도봉, 화개재를 향해 나아갔다.
▽.국공의 시선을 따돌려야 하는 야간산행, 02:50분경에 도착한 연하천대피소, 조심스럽게 진행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산행에서 지리산 국공측의 수면시간대는 24시에서 아침7시까지임을 확인했다. 우리에게 이 시간대는 금쪽이상의 시간으로 이 시간에 문제(?)의 구간을 통과하는 기지를 발휘해야 한다.-
△.04:30분경에 도착한 벽소령대피소, 누구하나 깊은 잠에 빠져있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지리주능선 종주시 벽소령에서 세석평전간의 최난이도 구간을 통과하는데 만나는 선비샘의 물은 지친 심신을 풀어주며 감로수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비샘을 지나 세석평전으로 가는 도중에 운무로 얼굴을 가린 지리주능선 풍광이 못내 아쉬워 몇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침 6시40분경 도착한 세석대피소는 서서히 운무가 물러가고 때늦은 조식준비로 바쁜 지리산을 찾아온 산꾼으로 경황이 없었다.
△.이번 지리주능선 종주를 함께한 산인의 지팡이, -처음 동행을 거절했으나,한사코 따라나서는 바람에 이번에도 우리는 처음과 끝을 함께했다. 성공적인 종주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산마루를 감싼 운무는 장마를 몰고온 비구름과 함께 물러가고 찬연한 햇빛이 퍼져가는 세석평전의 초목은 무성한 잎과 녹음으로 더욱 선명하다.
△연하봉을 지날무렵 만난 .대구가 고향이란 청년(왼쪽)이 건너준 작은 호떡과 또다른 청년이 차례로 건너준 생수1병으로, 일시적 탄수화물 고갈상태의 위기를 벗어났다.
-세석대피소에서 햇반을 매점에서 구매하여 탄수화물 보충이 필요했으나 ,10분을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증(症)으로 인해 길을 재촉했다가 스스로 자초한 위기였다.
-.겸손하면서 서로 나눌줄을 아는 청년을 만난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그래서 내일을 기약하고 J3클럽의 궁금증을 풀어주고는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늘의 문 - 통천문(通天門)
▽.통천문의 철계단을 올라서니 지나온 지리주능선의 마루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구름으로 가려진 반야봉이 하늘위로 솟아있다.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산길.-저기 저곳 마지막 정점, 백두대간의 시작점에 지리천왕이 웅혼한 기상으로 일어나 표호하고 한국인의 기상이 발원하는 곳이다.
△. 지리산 천왕봉 향해 모여드는 산군(群)들 - 남녘 백두대간의 모든 산들이 지리천왕을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읍소하는 형상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희망은 꿈꾸는 자의 편이다.
-.오늘 나의 꿈이 머문곳-그곳은 지리천왕이어라.
△.지리산의 산교육장-제석봉 고사목지대
△.중후한 중년의 신사형 풍모를 갖춘 자칭 지리산 산꾼(매니아).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되돌아오는 길에서 장터목에서 만났다."빨리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이 분을 통해 알았다.
▽.임걸령 샘터에서 마지막 목을 추기고, 얼마간 발품을 밟으니 능선이 나타나고 노고단이 멀고도 가깝게 시야에 들어왔다. 노고단 2km전방 이란다.
그렇게해서 얼마를 진행하니 0.5km이정표가 보이고 가깝게 인기척이 들린다.
▽.종주내내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역주행하는 산꾼은 없었지만 노고단 500m를 앞두고 3명의 일행을 만났고, 그중 남자분은 세석대피소에서 아침06:50분에 만난 분이었다.
이곳에서 성삼재로 내려가는 길을 모른다며 내곁을 맴돈다. 나는 상황을 종료하고 그와 처음이자 마지막 동행자가 되었다.
Eliza Gilkyson(♪) - Greenfields
막창 아우님 고맙네 우리 대구지부 산행 자주자주해서 얼굴좀 자주 봤으면 좋겠네.7.21일 그날 함 보세~
역시 대단 하십니다.덕분에 지리산 운무와 경치가 볼만 합니다.수고 하셨는데 오리집에서 한잔 올리겠습니다.^^*
ㅎㅎ~ 가팔환초님 오리집 좋습니다. 아마 갈 듯하고요~우리 대구지부의 내일은 가팔환초님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짝짝짝~!
누구 말을 빌리면 벌써 했어야 했는데, 늦깍기로 J3종주에 나서....이렇게 박수를 받으니 많이 부끄럽습니다.ㅎㅎ
지리산 볼때 마다 가슴 설레게 하네요...좋은그림 감사하고...수고하셨습니다...
예 그렇지요~ 이번으로 지리 주능선에서 야간산행을 다섯번째 하지만,가슴설레이는 것은 매양 똑같습니다.~그 속내는 아직도 알수 없이 깊고 깊지만....늘 지리는 그곳에 있고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넉넉하답니다.~ 흑기사님의 지리태극종주- 완주소식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선배님 수고 만땅..^^
우리의 만디님과 함께하는 산행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암튼 MTB나 근거리 흙길걷기를 통한 재활훈련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늘 행운히 함께 하길 바란다네~!
자경선배님..지리산의 멋진 운무와 쌩쌩한 모습으로 지리왕복종주를 축하드립니다.지리산의 그림들이 선배님과 너무 잘 어울리고 멋있습니다.오랫만에 뵙는 글과 선배님 모습 보니 기분좋습니다.늘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나는 지리 주능선에서..., 얼마전 우리 줄리님이 "태극종주의 꿈"을 안고 간난신고끝에 오른 천왕봉을 뒤로하고, 한발 두발 내 딛었을 지리주능선에서...,또 이전에 "J3클럽"이란 시그널을 달고 앞서간 많은 분들의 "지리사랑"의 실체는 무엇일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지리병(智異病)이란 것을 알았지요. ㅎㅎ~ 이때쯤 "가야산의 녹음(夏綠陰)"은 푸르름을 더하고,매미 울음소리는 더욱 더 극성을 부릴터인데~댓글이지만 소식이 있으니 반갑구먼
지리 왕복 종주 멋집니다 . 언제 얼굴 한번 보여 주셔야죠..
일터에 메인 몸이라 시간이 주말에는 잘 나지 않아요. 이번 지리왕복길도 뜻하지 않게 주어진 짜투리시간으로 갔다올수 있었습니다.잘 계시지요.언제 어디서나 행운을 빕니다~
지리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몸 잘 추스리십시요
이번에는 이상하리만큼 몸이 가벼웠습니다.종주내내 배가 좀 고픈것 외는 어려움이 없었고요~ 오늘은 이곳 풍산지경의 마애임도길(5.6km)을 돌아오는 10km 조깅으로 몸을 추스렸습니다.~주일 저녁 좋은 시간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지리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홀로 지리산을 누비셨네요. 저도 빨리 나서야 되는데...
너무 조급한 생각보다는 정기산행이나, 체력을 튼튼히 하고 나홀로 야간산행으로 담력을 키우시면 기회는 찾아옵니다. 이곳에서 뵙게되어 반갑고요.~장가리익스트림의 즐산안산을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조만간 저두 다녀가야할 길 잘 보고갑니다~^^
장거리익스트림의 산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존재감을 갖게하는 곳이 우리 제삼리촌, J3클럽 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추억남기시고 즐산으로 행복하세요~
지리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깊은샘님 반갑습니다.정기산행에 종종 얼굴 함 내보이시고요 항상 즐산안산하시고 행복하세요!
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천왕봉에서 운무가 환상입니다. 일만 생기지 않았어도 저도 그날 함께할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아 그렇군요 드라이브님을 볼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가까운 시간에 그런 기회가 또 찾아 올거예요. 힝상 건강하시고 헹복하세요
올만에 뵙는 자경산인님... 새석에서의 모습은 제삼리를 대표하는 전사의 포스가 지리 하늘을 찌르는 듯 용솟음치는 기상이 뭍어 나옵니다^^ 지리왕복 무사 종주를 축하드리며 다시 뵈올때까지 늘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편한세상님이 근자에 경주에 오셔서 "경주 천향천미코스"를 답사하고 가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어요. 글고 건강도 한결좋아졌다는 소식에 저의 기분이 참좋았습니다.주일날, 평화로운 저녁시간 되세요!
항상 곁에 나무 지팡이와 주변 풍광을 벗삼아 유유자적 산인님만의 산행을 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왕복종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음기회에 한번 뵐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
우리 승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지금쯤 개구장이가 되었을까? 궁금하고요~언제나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산행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자경산님의 글에서 언제나 많이 배웁니다. 분신처럼 따라다니는 지팡이도 넘 정겹고 오랫만입니다. 반바지 반팔차림으로 나도 언젠가는 지리에서 오뚝 서고싶다는 마음 간절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반바지에 반팔 저도 제 정신이 아니였나 봅니다.~우리 송화님이 볼것을 생각치 못한 저의 불찰인데ㅎㅎ...이쁘고 너그롭게 봐주시니 고맙기가 한량없습니다. 시간를 내어서 이곳 풍산의 하회마을로 한번 오세요. (송)화산으로 오르는 길, 내 버선발로 달려가 안내하리다!
J3클럽의 제삼리촌에는 기인이 많다고 듣고있습니다만 자경산인님도 기인중에 기인이군요~ 지리주능선 51km를 반팔에 반바지차림으로 다녀오셨다니.....!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자경산인님 항상 화이팅~ 입니다!
기인(奇人)이라면 기인, 초인(超人)이라면 초인으로, 이 시대의 표상이 되어 장거리익스트림산행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곳 ,바로 오늘 우리가 보는 J3클럽의 현주소입니다. 제삼리촌 그곳에는 오로지 산만 바라보고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모여,사랑과 우정이 아름답게 열매맺는 곳이기도 하고요~ 매일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언잰가는 한번 도전해야할 길 인데~~ 각 산장마다 통과시간이 있군요~~ 자료 감사하며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되세요
세석산장에 도착해 06:50분 매점으로가 확인하니 국공들이 모포를 개고있어 물품은 7시부터 판매한다는 군요~ 그래서 장터목에서 물어보니 매점시간은 아침7시부터 저녁9시까지라고 하며, 자기들도 24시에서 07시까지는 잠을 잔다고하네요....ㅎㅎ 성삼재에서 밤11시에 진입한 것은 평소에는 불가능한데 그날에 제게 행운이 있었고요~ 거북이님은 거북이2님과 함께하면...별문제 없겠죠.ㅎㅎ 언제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한 모습을 뵈니 좋습니다.. 좋은 날씨속에 좋은 산행으로 지왕 종주를 마니마니 추카드립니다...
마니마니 고맙고 감사하군요. 그날따라 비가온 후고 또 비가 예고되어 있어 성삼재 출입문부터 국공이 자리를 비운지라 개구멍은 찾을 필요도 없고..., 하늘은 볓빛 초롱하고, 지리주능 등로의 나무숲은 물을 머금은 상태라 지나가면 저절로 떨어지고.....,끝내고, 성삼재에 도착하니 장대비가 쏟아졌는데....그게 어디 보통 행운입니까. 즐산하시죠 많이 보고싶구먼 ㅎㅎ
지리왕복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산인님의 지팡이는 늘 잘지내는군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되세요 사진 잘알 보고갑니다 ^^
글쎄 그 지팡이가 내가 등산을 처음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13년을 동행했는데, 이제는 지팡이라기보다 몽둥이 같다고 사람들이 말하더만~ 이쁜 오돌님이 댓글을 달아주니 신나고 즐겁네~오늘도 좋은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지리왕복종주 축하드리고요. 그 호보법 좀 전수해 주십시요. 잘 배우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구름할배님 여전하시죠~ 글세요! 물어보시는 호보법(?)의 시연은 저 혼자있을때만 하고.옆에 누가 있으면 하지 않는방법이지요..ㅎㅎ 매일 행복하시고 평강하세요!
왕복종주 축하드립니다. 멋진 지리의 품속에 다시한번 노닐다 갑니다.
저도 군번126440×× 육군병장으로 보병5사단 열쇠부대에서 복무했습니다.지금은 복무기간이 너무짧아 제대로된 육군병장이 잘나오지 않는 시대(?)라고들 합니다.J3의 육군병장님은 불가능한 것이 없는 병장중의 병장, 군 5대장성中의 한사람이겠죠.멋진 산행으로 행운과 기쁨이 함께하시기를 !
지리왕복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자경님의 글 감명깊게 읽었읍니다. 제삼리에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담주에 화대종주 도전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다음주에 있을 화대종주~ 완주의 기쁜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익스트림산행은 자기안의 "긍정의 힘"을 탐구하는 순례의 여정입니다.언제나 화이팅하시고, 행운을 기원합니다.
멋진 사진과 산행기록 즐갑했습니다. 지리왕복종주 정말 축하드립니다. J3종주에 담긴 깊은 뜻은 통과의례란 형식을 통해 자기정화(自己淨化)의 과정이군요~ 이제 마지막 남은 지태종주 많은 기대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리3대종주("약칭 J3종주")를 통해 타 산방이나 산악회와는 다른 차별화된 통과의례의 발품을 통해 자가정화의 단계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태극종주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때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늘 즐산하시고 행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