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가호..
** 하늘의 기운을 품은 천년고찰 신덕산 수도사 - ‘예의’ 우주본성기(天氣) **
제자 : 스승님, 신덕산 수도사에 내려진 문곡성 ‘예의’ 본성기에 대해 가르침을 청합니다.
스승 : 예의란 타인에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실은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고 내가 오롯이 서는 것입니다.
내가 오롯이 서야만 커 보이려 애쓰거나 작다고 위축되어 자격지심을 가지는 등 상황을 왜곡시키지 않습니다.
제자 :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스승 :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하면 됩니다.
말씀 주심에 본성가호 연회훔 만트라가 떠오르며, 동시에 안하무인의 난폭한 자가 떠오릅니다.
이를 느낀 스승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스승 :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까?’
제자 : 상대의 감정이 누그러지길 기다렸다가 대화하고 안 되면 제압하거나 그 상황에 맞게 행할 것 같습니다.
스승님 : 그렇습니다. 때와 곳에 맞게.. 필요한 행을 하시면 됩니다.
큰 비전의 줄기의 행을 하는 데 있어 굳이 불필요한 잔가지에 큰 에너지를 쓰기보다 지혜롭게 힘을 배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 또한 스스로의 몫을 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과 상대에 대한 ‘예’가 베이스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제자 : 이곳 수도사에 예의 비기 좌표가 자리한 이유에 대해 여쭙습니다.
원효성사님의 많은 제자들이 이곳을 오가는 것이 보이며,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기에 화합의 기운과 함께 예의 기운이 사찰의 중심에 안배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가르침을 주신 후 뒤돌아서 가시는 스승님의 모습은 나오실 때와 똑같음을 보며,
‘예(禮)’는 앞뒤가 같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 원효천장비기 TV : https://www.youtube.com/watch?v=hSd5eGnAfec
* 제공 : (사)본우도 원효비기전승관
(사) 九華 지장불법 전승사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