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국내 면세점에서 사가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제일로 싸다는... 아니면 외국에서는 말아 피는 담배(이름을 몰라서리)를 사서 피우시는것이 쌉니다. 담배는 규정상 200개피이지만 필요한 만큼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보니 무지 빡빡하던데... 이러면 완전 겉만 훌고 오는 식이 되거든요,, 물론 짧은시간에 많은 걸 보고 오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요,, 제가 아는 만큼만 여행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런던에선 도착당일은 1 dat travel card 를 이용하여 (1~6존으로 하셔야) 공항에서 런던시내및 시내구경 전부 하실수 있고 9:30 분 이후에 사서야 싸고요 주말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가격이 똑같으니 9:30분 이전에 사셔도 됩니다. 대영박물관은 보고 싶은것만 찍어서 보세요.. 안그러면 런던여행 다른거 못합니다. 야경도 놓치시지 마시고 뮤지컬도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 top 10 안에 있는 오페라의 유령이나 레 미제라블, 맘마미아 등으로 보세요.
파리에서의 이틀은 정말 힘들듯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전 모나리자와 비너스 상만 보고 바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가도 오전 시간 다 되어 갑니다. 그리고 파리에서 까르네라는 우리나라 예전에 썼던 회수권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10장 묶음으로 판매하는데 지하철및 버스 전부 통용됩니다. 물론 구역에 따라 다르지만 1~2존이면 파리시내 전부 볼수 있습니다.
에펠탑도 보시고 개선문도 올라 가보시고 베르세유 궁전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참고로 베르샤유가 RER C 선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철도 노선도에 나와 있는 것과 틀리게 운행 안하는 곳이 있으니 알아보세요.. 제가 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아 자세히 알려드리기가.... 파리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이고요 돌아 보실려면 약 2시간정도 필요 합니다. 전 오전에 루브르랑 오르세 찍고 오후에 베르세유 궁전 보고 파리로 돌아와 유람선 타고 에펠탑 야경보고 간신히 지하철 막차타고 숙소로 돌아 왔지요.. 지하철은 보통 12시 40분이 막차인거 같더라구요.. 숙소위치 확인하고 갈아타는데까지 12시40분까지는 가셔야 합니다.
이태리와 독일은 가보지 않아 패스.
스위스는 인터라칸 좋쵸.. 거기서 융프라우까지 가는것도 아주 좋고요. 초콜릿 기차라 하여 스위스 옛날 기차를 개조하여 치즈 공장과 초콜릿 공장을 방문 하실수 있다고 합니다.(저도 이건 아직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스위스 출장이 있어서 지난번에 융프라우 갔으니 이번엔 이거 타보려고 합니다.) 가는 길에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또한 멋지고 배낭족및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만날기회가 있을거 같아 추천하네요... 비용은 많이 드실겁니다. 가서 안먹어 보는 것도 먹어 보셔야 하고 맨날 샌드위치, 맥도널드, 바게트만 먹을순 없잖아요. 그런건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먹을수 있으니... 여유있게 일정을 줄이시고 한곳에서 많을걸 느끼시는 걸 추천하네요... 갔었던 나라를 다시 가는 것도 좋은데(나중에 앤이랑) 결혼 하면 가기 힘들어 질테니... ^^; 겉만 훌고 오는 여행은 여행이라 할수 없죠... 밤에 펍에 가서 현지인 들과 어울려 맥주도 한잔하고(거의 더치니깐요) 그렇게 외국 친구도 만드는걸 추천하고 싶내요... 누가 알아요 좋은 인연이 될지... 여행 잘하시고, 좋은 추억 담아오세요...
제가 썼지만 보기 참 힘드네요.. 알아서 보시길... ^^;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