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2
임실^치즈마을&오봉산^국사봉&남원^광한루
강천산 휴게소 이것 저것 먹어가며!!!
임실 치즈 마을의 역사는 196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요. 임실 성당으로 오게 된 벨기에 출신 신부가 마을의 운명을 바꿔 놓았지요. 신부는 가난한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치즈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니다.. (네이버)
그는 척박한 벨기에 땅에서 치즈를 만들어 부자가 된 자신의 조상들을 떠올렸지요. 그래서 임실 사람들도 치즈를 만들어 팔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꽃 시계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현장 교육,체험학습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전북의 모범적인 농촌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확실하게 된것 같다
아직은 더 살아야 되는디 왜 저렇게 목을 걸고 있남 ?
치 즈 (cheese)
인간이 목축을 하면서 자연스레 ‘발견’한 음식이다. 개발이나 발명이라 하지 않는 것은 우유는 효소의 작용, 산도의 변화 등 여러 조건에 의해 응고가 되는데, 이 현상을 자연에서 발견하여 식품에 이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유목민족의 식품에는 치즈가 반드시 있다. 까닭은, 우유는 금방 상하지만 치즈로 가공하면 몇 년을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장식품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각종 문헌에서는 전 세계의 치즈 종류가 1,000여 종이 넘는다고 하는데, 더 섬세하게 나누면 헤아릴 수가 없을 것이다. 숙성 치즈의 경우 어떤 세균이나 곰팡이가 관여를 하는가에 따라 맛과 색이 달라지며, 이 세균과 곰팡이는 셀 수도 없이 다양하므로 치즈 역시 그러하다. 집집이 된장 맛, 김치 맛이 다른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한반도 음식 역사에 이 치즈가 없었던 것은 목축이 발달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네이버)
임실 치즈 - 서양에서 왔으나, 이젠 향토음식 (팔도식후경, 황교익)
옥정호 붕어섬
烏鵲橋 (오작교)
지리산 천 갈래의 계곡물이모여 강이 된 요천강의
물을 받아 만든 연못(천체의 은하수를 상징)에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를 놓아
成春香(성춘향)과 李道令(이도령)의 사랑이
얽혀 내려오고 있다. (네이버)
廣寒樓(광한루)
춘향전으로 유명해진 광한루는 황희 정승이 1419년에
“광통루”를 세우고 세종 16년(1434)에 중건되고 정인지에
의해 “광한루”라 개칭(1444)되었다. 그 후 정유재란 때
전소되어 인조 4년(1626)에 남원부사 신감으로부터
복원되어 오늘에 전한다. (안내문)
광한루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자라형 수석 위에서 놀아도 보고~~~
御史詩 (어사시)
金樽美酒千人血
금준미주천인혈 &금동이의 좋은 술은 천사람의 피요.
玉盤佳肴萬姓膏
옥반가효만성고 &옥쟁반의 맛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燭淚落時民淚落
촉루락시민루락 &촛불 눈물이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怨聲高
가성고처원성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노다. (안내문)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3,500
▲돌아오는 길 뒤풀이 이말 저말 후일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