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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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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 명함(名銜) 이야기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58 17.11.08 11: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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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8 14:15

    첫댓글 새로 명함을 만드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임선생님 위치라면 젠즉 번듯한 명함을 지니는 것이 의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불과 100장을 만드셨다니 조금은 서운한 감이 듭니다.
    꼭 필요한 분에게만 받고 주는 명함이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08 14:44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잔존 물량이 좀 있는데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
    엔드폰 번호가 바뀌어서 하는 수 없이 서울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연락하여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좀 부족할듯 싶은데 아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 17.11.08 20:21

    옛날에는 양반끼리 길에서 만난 초대면에 통성명하는 데도 꽤나 긴 시간이 걸렸던가 봅니다.
    지금은 그것을 간단히 명함으로 해결하니 통성명도 문자요, 대화도 문자를 사용하는 이상한 시대가 되었네요.
    오래도록 사용해오시던 명함을 새로 바꾸셨다니 기분마저 상쾌하시겠어요.
    서로 약속이 된 건 아니지만 명함의 격식이나 인상은 직업과 연령, 명예 등에 따라 일정한 틀이 있는 듯합니다.
    명함은 메모지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방에게 약속사항이나 일정 등을 적어 건네기도 하므로 조금 넉넉히 준비해두는 게 낫지 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수백장의 명함을 만들었는데 너무 많아 곤란지경입니다.

  • 작성자 17.11.08 20:31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아껴쓰러고 합니다
    이전에는 수백장을 만든 바람에 구명함이 많이 남아돌아 이번에는 조금만 만들었습니다

  • 20.07.26 08:28

    선생님! 앞으로 남은 여생도 작품활동 왕성하게 하실 터이니 명함 아끼지 마시고 많이 나눠 주시와요.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게 세련되게 하시구요..

  • 작성자 20.07.26 10:18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자기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는 명함만큼 필요한 것이 없을듯 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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