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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나는 지금 살아있다
홍단이(김은숙) 추천 0 조회 168 13.01.28 22:3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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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28 22:36

    첫댓글 이 글이 이곳에 올리기에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옮길곳이 있으면 이사를 가겠고
    적합하지 않으면 삭제를 하겠습니다
    그저 지난 어느날의 기억들이 떠올라
    써보았습니다...~

  • 13.01.29 08:04

    어려운 시기가 있었군요. 아무리 설명해도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통증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완치 단계에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근데 금주하라고 했으면 이번 모임에 술은 어떡하죠? ㅎㅎ
    게시판을 잘 찾으셨어요. 이 게시판에 딱 어울리는 글입니다.

  • 작성자 13.01.29 11:02

    술은 향만 마시기로 하지요^^
    요몇일 다시 찾은 미미한 진통으로
    울적한날이엤습니다
    은둔?3 일을 마치고 오늘은 움직입니다
    한파가 갔다는데 오늘은 바람이 심술입니다
    좋은날되십시요^^

  • 13.01.29 12:30

    홍단이님!

    저런...
    눈물을 동이동이 쏟아내야만 했던 극심한 투병생활이 있었었군요?
    환자가 되면 참고 견뎌내야만 하는 통증은 물론이고 투정과 짜증이 있기 마련이지요... 왜 아니 그렇겠습니까?
    하지만 그 온갖 투정과 짜증을 말없이 받아주며 병간을 해내신 부군과 딸래미의 지극정성이 돋보이는군요.
    두 분께 잘 하셔야겠습니다. ㅎㅎㅎㅎ
    1년이 지난 이제는 완쾌가 되셨겠지요?
    올려주신 투병기, 환자의 입장이 되어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 작성자 13.01.29 12:31

    완쾌라고 말하기는 아직 좀 이른것같습니다
    차차 나을거라 믿고 있어요
    지난 일을 써내려니 빠진것도 있고 그렇지만
    머릿속에도 입속에도 이또한 지나가리라 를
    되뇌이며 악몽의 날이 지나가기를
    바래왔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사람모냥하고 다닙니다
    격려와응원 감사합니다^^

  • 13.01.29 11:06

    먼저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웃을 일만 남은것 같애요
    그날 아파서 얼마전에 수술 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고통속에서 힘겨웠던 시간을 보냈었다고 하니 맘이 아프네요
    앞으로 지난날보다 더 즐겁게 밝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해요
    건강기 팍팍 ~ 보냅니다

  • 작성자 13.01.29 12:37

    유성자작가님의 건강기운 팍팍!~~느끼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지난 일이기에 더듬어서 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젠 날아야죠~~
    좋은날만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29 12:45

    나그네님께서도 비슷한 아픔이 있으셨나봅니다
    겪어보지 않고는 그 고통을 가늠하기는
    힘들겠지요
    지금 이런 시간에 와 있음이 저는 꿈같다고
    되뇌이는 날이 많습니다
    걸어다닐수 있고 밥을 먹을수 있고
    말을 할수 있음이 행복합니다~

  • 13.01.29 18:10

    아픔이 있었군요. 그 때 봤을 때는 너무 밝아서 전혀 몰랐는데.... 아무쪼록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3.01.29 18:38

    학창시절엔 더 밝고 활발했답니다~
    긍정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웃음도 많고 저 나름 웃기는 사람이예요
    노작가님이 주신 시집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푹!~~빠져서 잘 읽고 왔답니다^^

  • 13.01.29 18:13

    아...작가님! 그렇게 아픈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저희 아버지 간호하면서 병실에 있어보니 건강한 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알았습니다.
    모임 때 너무 밝게 웃으시고 활기차셔서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정말 글 쓰시길 잘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그렇게 웃어주세요. 긍정 또한 큰 면역치료제잖아요.
    약, 치료 절대 거르지 마시구요.

  • 작성자 13.01.29 18:42

    은정작가님!~~아버님께서는 많이 쾌차하셨겠지요~
    살면서 소중한건 참 많겠지만 건강을 잃으면
    그 무엇도 소용이 없다는걸 몸소 깨닳았답니다
    격려 감사해요~~
    은정작가님 아버님의 완쾌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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