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꽃과 향기가 좋은 것은 솔의 배경과 향의 어울림 때문이다. ‘솔 숲 구절초’의 어우러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축제가 있지만 구절초 축제 관람은 처음이다.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될 만큼
가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꼬마가 어머니의 모습을 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녀·노·소가 사진작가이다.
산 속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솔 숲 사이로 소복소복 쌓인 눈은 바로 구절초이다.
가을햇살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 향기가 물씬 느껴질 때, 솔향머금은 구절초가
수줍은 듯 황홀하게 한가득 피어 있는 모습은 지상 최고의 가을풍경이다.
10월의 구절초를 기다리는 댕기머리 여인의 뒷모습을 한국적인 서정으로 연출했다.
일반벼 바탕에 검은색 유색벼를 식재하여 그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논 전체 면적 14,850㎡, 디자인 면적 3,000㎡"
전망대에서 가을들녁에 '유색벼 아트경관' 을 감상하고 있다.
들국화가 피어야 가을이고, 들국화가 지면 겨울이 시작됩니다.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흰색의 꽃은 어머니 사랑처럼 푸근하다. 또 단정하고 정갈하다. 구절초가 여성 병을 치유하는 약초로 쓰인다.
구절초를 카메라에 담은 진지한 사진작가들 모습
구절초 동산의 면적은 10만㎡로 동양 최대이다. 구절초 산책길은 1km 남짓하다. 공원을 둘러친
코스를 합치면 3km가 된다. 관람하는 시간은 2~3시간 소요된다.
어린이들 기념촬영 하는데 슬쩍 컨닝 귀엽다.
축제에는 먹거리 장터가 빠질수 없다.
정진수 친구!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동참하여 주워 고마워요.
인공폭포 주변에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어울리어 한 폭의 풍경화이다.
2003년부터 축산 농가들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박리다매의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직거래에 나서면서
활성화된 원조 한우 마을이다. 회원들은 육회 비빕밥, 불고기 뚝배기로 점심을 먹고 대장금 마실길에 나섰다.
대장금 마실길 난국정에서 유유자적 회원들 기념촬영을 하다. 2003년 MBC에서 방영된 대하드라마
'대장금'의 장금의 고향으로 알려진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대장금 마실길이 조성됐다.
대장금 마실길의 총거리는 21.79km로 이를 모두 걷는 데는 10시간 30분쯤 걸린다. 시간 관계로
제1코스 3.24km 만 걷는데 1시간 40분 소요되었다.
유유자적에서 만난 오누이 다정스럽습니다.
옥정호는 심한 가뭄으로 수량이 너무 적다. 멀리 보이는 둑은 섬진강둑이다.
대장금 마실길 주변에는 대추, 알밤, 빨갛게 익은 감들이 주렁주렁 달리어 있다.
마실길 1코스를 완주후 난국정에서 뒤풀이를 마치고 오후 5시에 출발하여 9시경에 부산에 귀가하였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함께 했던 그 날의 기억이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잘 보았고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 다 작품이예요~~특히 어린아들과 엄마의사진이 너무 멋지네요~최고!!
구절초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봉평메밀꽃 보다 더 환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