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산골 한가위축제
함께한 사람들
굴렁쇠 끔엔들 따르릉 안셀리 조은날 첼시 쵸이스 한솔...이같또로따
▲서울천신굿(서울굿보전회)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이들과 입장하는 시민들로 붐비는 한옥마을 정문.
▲2부 순서로 무대에 오른 강강술레(장인숙 무용단). 무려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 무대 맞은 편 계단에서 관람 중인 시민 뒤로 남산 타워를 잡는다.
관객 중에는 파란 눈의 외국인도 여럿 보인다. 출사 나온 카메라 맨도...
▲천우각 앞 무대에서 평쳐지는 강강술래.
강강술래는...또는 강강수월래
정월대보름이나 한가위 같은 연중행사 때, 달 밝은 밤 부녀자들이 모여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과 노래를 함께
하는 원무형태의 춤.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이다. 원시시대부터 1년중 가장 달이 밝은 밤에 축제를 벌이고 노래하
며 춤추던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노래와 춤이 이어져 구성지고 활기차며,
활달한 여성의 기상을 보여주는 민속놀이이다.
영남·호남 해안지방과 도서지방에 널리 분포된 민속놀이 또는 민요. 강강수월래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목포·무안·
해남·영광·장흥·순천·화순 등 해안일대와 완도·진도와 같은 섬에서 성행하였다. 정월 대보름, 8월 한가위와 같은
연중행사 때, 달 밝은 밤 부녀자들이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과 노래를 함께 하는 강강술래는 소리춤
의 하나로 원무형태(圓舞形態)의 춤이다. /다음백과
참고로 조선시대 부터 설이나 한가위 때에 마을 단위로 이 춤을 추었다고 한다.
우리 민속 춤을 볼 수 있음에 감동이다. 이마에서는 연신 땀이 흐르지만...
▲장인숙 단장이 무대에서 내려와 꼬마들과 손을 잡고 관중석으로 다가 선다.
▲꼬마 손님도 많이 왔다. 이들과 어울려 함께 춤을 추기도.
▲어린 꼬마들과 어우러져 강강술래를 추는 모습을 담았다.
나도 모르게 얼쑤~~ 그리고 박수를 보냈다.
▲남산 정상의 탑을 잡았다. 2024년 송년 해너미를 감상하기 위해 함께 남산 타워를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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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어름사니 서주향의 줄타기 묘기
▲ 드디어 오늘 무재의 하이라이트인 안성남사당 줄타기 시작~
국내 유일의 여성 줄타기 명수 서주향의 시간이다.
2024년생으로 현 32세.어름사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유키즈를 검색하여 그의 맨 얼굴을 모셔(?)왔다.
어디에서 저런 자세의 묘기와 강단이 나오는지.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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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 줄타기를 본 후 딸각발이 이희승 기념비를 지나 타임캪술을 끼고 돌아
어린이 옛놀이 장소를 거쳐 한목마을과 제기차기 등 놀이터를 끝으로
정문을 나와 통영 굴밥집에서 저녁시사를 마치고 해산~
그리고 다섯명이 커피타임~~
첫댓글 뜻깊은 명절~~~
초대해주셔서 눈이호강한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