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받이 날마다 목을 빼고
누군가를 기다리며 수없이 여닫았을 문
어머니의 손때 묻은 문고리
손때 묻은 어머니의 그리움
반들반들 닳은 채로 대롱대롱 매달렸다
인적 끊긴 고향집 고장난 자물통이 빈집을 지킨다 자식 소식 목말라 목을 길게 빼고누군가를 기다리다하늘 가신 어머니
첫댓글 슬퍼 그리워 애닯아
첫댓글 슬퍼 그리워 애닯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