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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방 스크랩 애수의 소야곡 (원곡=눈물의해협) - 남인수 (원곡) / 조용필 / 주현미
건종 최환수 추천 1 조회 331 14.06.19 09: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애수의 소야곡 - 주현미
애수의 소야곡 - 조용필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
[펌]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7eVrA0P1bbU
출처: 유성기로 듣던 가요사 1925-1945 Vol. 5 
(신나라/킹, 1992) 



애수의 소야곡 (1938년)


작사 이노홍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펌]http://cafe.daum.net/poemnode/ASan/34?docid=1Q8nHASan3420120627172820

우리 시와 시조


제목 : 눈물의 해협 (1936년)


가수 : 남인수

작사 : 김상화(金尙火)

작곡 : 박시춘(朴是春)

 

현해탄(玄海灘) 초록 물에 밤이 나리면

님 잃고 고향 잃고 헤매는 배야

서글픈 파도 소래 꿈을 깨우는

외로운 수평선에 짙어 가는 밤

 

님 찾어 고향 찾어 흐른 이 십년

몸이야 시들어도 꿈은 새롭다

아득한 그 옛날이 차마 그리워

물우(위)에 아롱아롱 님 생각이다

 

꿈길을 울며 도는 파랑새 하나

님 그려 헤매이는 짝사랑인가

내일을 묻지 말고 흘러만 가면

님 없는 이 세상에 기약 풀어라

 

 

1938년 ‘눈물의 해협’을 가사 바꿔 ‘애수의 소야곡’으로 다시 취입

 

제목 : 애수의 소야곡 (1938년)

가수 : 남인수

앨범 : 남인수 - 유성기 모음 No.1

 

이노홍(李蘆鴻) 작사 = 이부풍 = 강영숙 = 박노홍 = 이고려

박시춘(朴是春) 작곡

남인수(南仁樹) 노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눈물로 달래 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 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도다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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