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문화봉사단 황금물결(단장 송병권)과 서울제일교회 색소폰 찬양단(단장 신금순)은 지난9월23일(일) 서울광진구에 있는 워커힐실버타운에서 효사랑 공연을 펼쳤다.
워커힐실버타운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자락 정립회관내에 있는 요양시설이며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공연팀의 공연이 펼쳐져 실버타운은 가요무대와 같은 흥겨움으로 변한다.
농촌진흥청 문화봉사단 황금물결은 농촌진흥청 공무원 밴드로 농촌지역의 축제와 행사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외롭고 소외된곳을 찾아 음악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어주고 있다.
실버타운에 계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흘러간노래의 구슬픈 가락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며 최진사댁 세째딸과 같은 흥겨운 음악에는 참석하신 모두가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부른다.
신명나는 노래로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고 있는 봉사단의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흘러간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은 예전의 젊은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즐거운 시간을 맛보았다.
서울제일교회색소폰찬양단 신금순단장은 " 워커힐 실버타운에 색소폰을 가지고 봉사를 오면 그동안 싸여있던 피로가 한걸음에 달아나고 제 삶에 에너지를 더해주며 풍요로운 마음을 갖게해준다"며 즐거워 한다.
요양원에 들어 서면 기다리고 있던 어르신들이 환호하시면서 반겨주면 기쁨과 행복이 가득히 밀려온다는 신금순 단장님은 신명나게 색소폰을 연주하신다.
다음주가 추석이라 고전무용을 하는 배상숙씨도 함께 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름답고 고운 자태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드렸다.
워커힐 실버타운에서는 넷째주 마다 열린 음악회가 열리고 모두가 한마음이되어 노래하고 흥겨운 시간을 만들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어느덧 강건함으로 회복되어진다.
첫댓글 우리 멋지신 황금물결교수님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