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기온이 15도 까지 상승하니 조금은 더운 느낌이 든다.
신덕 앞바다에 닻을 내린 소형 어선들이 한가로이 떠있다.
바람도 없고 바다가 완전 장판이다.깨끗하게 잘지은 집들이 어촌에 부를 상징하듯..
아주작은 소형선박이라 통통거리는 엔진소리가 이채롭다.선장님 출발~~~
오늘에 목표 봄도다리....도다리 쑥국 먹고시포....
이크 ~이건뭐야...놀래미잖아...도다리는 안나오고..
같이간 친구..자세좋고...ㅋㅋ
관광객들이 차에서 내려 봄바다를 만끽하고 있다.
이크~또 놀래미네...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속에 고기가 뚜렷이 보인다.
기온은 올라가도 아직 수온은 10도 내외이다.바다는 아직도 춥다.그래서 봄바다를 만끽하기엔 좀이른것 같다.그래도 따?한 봄빛속에 봄바다의 향기를 맡으니 얼마나 좋은가! |
출처: 번개의 바다낚시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번개
첫댓글 봄도다리 횟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지요..^^* 놀래미는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횟감...^^* 군침돕니다. 번개님!!! 북경으로 택배 안될까요? ㅋㅋㅋ
택배보다 북경근처 한수땡길때 없을 까요? 즉석 사시미로 걍~....ㅋ
북경은 민물이라 그러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가 없답니다.번개님...차로 3시간은 달려가야 짠내를 맡을 수 있어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고는 비린내를 맡기 어렵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일식집이나 횟집에 가면 활어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ㅠㅠㅠ
아하 ~그렇군요. 중국산 활어가 한국에는 엄청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