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1883~1931 ) 나 그대에게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다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있을 때라도 그대 마음 따뜻하게 채워 드릴 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서로에게 어려운 사람이길 바라지 않는 까닭에 그대 말하지 않는 부분의 아픔까지도 따뜻이 안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그대 잠드시는 마지막 순간이나 그대 눈을 뜨는 시간 맨 처음에 그대 부르시는 이름이 되어질수 있을까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1883.12.6~1931.4.10]
출처: 한밭대평생교육원시낭송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권단이
첫댓글 사랑으로 더욱더 따듯해 지는 송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늘 좋은 시와 감성에 젖어드는 고운 낭송음으로 시란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주시는 풍경님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파랑새님 !좋은 시 함께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행복해지는 시어 예요^^
첫댓글 사랑으로 더욱더 따듯해 지는 송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시와 감성에 젖어드는 고운 낭송음으로 시란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주시는 풍경님
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파랑새님 !
좋은 시 함께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행복해지는 시어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