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 강사 이영권 목사
(요14:1-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부귀영화 공명에 둘러싸여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 같아도 바로 그 순간에도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목적 없이 살다 죽음 맞이하지만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봉사와 헌신을 하며 살고 또 가치 있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 날에 이르기까지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삶의 방향을 바로 알기위해 나침반을 꼭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삶의 나침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적을 나침반으로 삼아야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삶의 목적이 있어야합니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은 취생몽사 즉 술 취해서 살다가 꿈같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을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사람들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를 모르며 방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목적이 있어야 삶의 나침반이 됩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지도자 존 맥스웰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전이 있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목표가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 결과는 지능지수, 학력, 성장배경 등이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는 목표가 없고, 60%는 목표가 희미하며, 10%는 단기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3%만이 분명한 장기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장기목표를 갖고 있던 3%는 25년 후 사회 각계의 최고 인사가 되었고 단기 목표를 갖고 있던 10%는 사회의 중상층 인사가 되었습니다. 목표가 희미했던 60%는 중하위 층이 되고, 목표가 없었던 27%는 모두 최하위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목표가 이끄는 삶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삶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처럼 큰 차이가 납니다. 우리는 목적을 갖되 매우 분명한 목적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삶을 취생몽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방황하지 않고 허덕이지 않고 우왕좌왕하지 않고 살려면 빛과 진리 안에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는 빛이 필요하며 거짓이 있는 곳에는 진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빛과 진리 속에 살아야 되는데 그 빛과 진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빛과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마음의 죄책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사람마다 마음에 죄책이 다 있습니다. 이 죄책을 매일같이 씻어내고 평안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계셔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내 죄 때문에 참혹한 고통을 당하시고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그 앞에 기도하고 죄를 씻으면 마음의 쉼을 얻고 평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 몸에 때가 생기듯이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삽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고 용서와 마음의 의를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허무와 무의미한 삶이 가치 있고 참된 삶이 됩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을 때가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살면 허무와 무의미에서 해방됩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죽어도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허무와 무의미에서 해방됩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미래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있을 곳을 다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평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도 살 집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슬픈 일인데 더구나 이 세상을 떠나서 영원한 세계에 들어갔는데 영원히 있을 곳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버림받아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쉬 대학병원에서는 1200명의 노인들을 인터뷰하며 인생의 꿈과 목적을 질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인생의 확실한 목표와 방향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적이 없고 방향이 없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오래 살았습니다. 연구원들은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목적이 있는 사람 속에는 삶의 호르몬이 나와서 스트레스를 중화시키므로 빨리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빛과 진리 안에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와 허무와 무의미에서 해방되고, 죽음을 극복하며, 하나님과 함께 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 제일 중요한 것이 앞으로 영원히 살아갈 목표를 분명히 갖고 사는 것입니다. 목표가 이끄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목표에 의지하여 살면 마음에 평안을 갖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봉사와 헌신을 나침반으로 삼아야합니다.
봉사와 헌신의 삶을 나침반으로 삼고 살아야 됩니다.
(눅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우리가 살면서 내 생명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되 또한 내 이웃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이웃 없이 나 혼자는 못살지 않습니까?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일가친척이 있고 이웃사촌이 있고 우리는 이웃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며 사는 것이 참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롬12:15-16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우리가 이웃과 인생의 짐을 같이 걸머지고 사는 것입니다. 우는 자와는 같이 울고 웃는 자와는 같이 웃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우리가 도와주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서 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관심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웃이 죽든 살든 나만 잘 먹고 잘 입고 잘살면 된다.’는 것은 인생을 잘못 사는 것입니다. 반드시 자기도 남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두 팔이 되겠다는 각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가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가치관을 나침반으로 삼아야합니다.
가치 있는 삶의 가치관은 첫째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두 번째 이웃을 섬기고 셋째는 자신을 섬기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섬기면서 가치 있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정말 빨리 갑니다. 지난세월이 주마등같이 지나가고 모두가 어제 같은데 이제 74세가 되었습니다.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자녀들이 독립하고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과 세월입니다.
(엡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우리는 시간을 아끼고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우리가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것이 우리가 자기가 정말 후회하지 않고 사는 인생인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지 않고 낭비하고 보내버렸다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지 않습니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우리가 무엇을 맡든지 충성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을 섬기는 것도 주님을 섬기듯이 충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충성은 그 보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죽음이란 삶의 한계점이 있기 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우선 사는 목적을 분명히 안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와 헌신된 삶을 살아가야 하고 항상 매일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만이 참으로 후회하지 않는 올바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존재의 모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되어서 우리 개인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생활의 방향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십시오. 많이 웃고 감사하고 시간 있으면 친구들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사는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1)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아야 하고 2)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하고 3)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합니다. 우리 모두는 올바르게 살고 후회 없는 삶이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