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울산 실종 28일만에 발견된 소년들

[코난.카페장(경기)]

[오두막(경기 성남)]

아... 이 사건 기억나면 연식 인증인가요?? ㅎㅎ

[톡톡튀는인생]

어떻게 살 수 있었어요?

[오두막(경기 성남)]

구조된 세어린이는 배가고파 첫날엔 개울에서잡은가재를말려 셋이서 나누어먹었고 8、9일엔 바위굴부근에있던 산딸기를따 배를채웠다고 말하며 그동안지내온경위를 말했다。 그러나 산딸기마저 다따먹고없자 10일부터는 바위굴 바로앞으로 흐르는 물만 마시고 살아왔다는것。

세어린이들은 바위굴속에있는동안 그들을 찾는 소리를 두번이나 들었으나 처음에는 혁대와 신발을 잃어버려 꾸중들을까봐 겁이나 대답을하지않았고 두번째는 찾는소리를 듣고『아저씨요』라고 불렀으나 기력이없어 소리가 너두 적어 찾는 사람들이 그대로지나쳐버렸다고 들려주었다。

출처 : 1979년 8월 6일 동아일보

[카카로트(부산)]

기억 남.. 전국이 떠들썩 ...

[지구를 살리자(경기도 용인)]

저도 생생히 기억하는 사건입니다.

제게는 큰 충격을 준 사건이라 3년쯤 전에 저의 기억을 더듬어 어떤 까페에다 관련 내용으로 글을 올린적도 있습니다.

만일 아이 혼자였다면 며칠이 못되어 생명을 잃었을 겁니다.

[당근]

가물가물 기억이 나요,,
셋이니 서로 의지해서 살아 있었지,,
혼자라면,,ㅠㅠ
다시보아도 너무 쇼킹하네요,,

[톡톡튀는인생]

저였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산생사(동해)]

아~그런일이 있었네요
그래도 셋이서 함께 했기에 생존할수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