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운산악회

[심재(心齋)]

1.2017.1.15(일) 44-17-01.청운산악회 44년차 2017년 1월 정기 산행을 한다.

  도진,영석,상신,나 4명이 단촐한 금정산 둘레길 1코스 일부를 걷는다.

2.범어사 매표소 입구-경동아파트 뒷길-계명봉 동면쪽 계곡-사배고개-

  상마마을 하마정원(점심-여기까지 약4km 3시간)-지하철 범어사역.

  점심은 소고기 등으로 진하게 마셨다

3.이런 정도라도 청운의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

범어사 매표소 입구

위 나무는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항상 푸르고 빨간 열매도 열리고 나무대는 고추대 같이 생겼다

팔손이나무

이 계곡을 金魚洞天이라

왕대나무가 아주 굵게 자란다

鵲掌마을 표지가 보인다

鵲掌이란 까치손바닥이란 뜻으로 풍수지리설에 나오는 말이다

너덜지대도 있고 거기에 탑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여기서 좀 더 가면 계명봉과 갑오봉사이의 계곡이 나온다

계명계곡에서 사배고개를 올라가는 중간에서,,

범어사와 양산 동면을 잇는 沙背고개.

바늘만큼이나 가는 물줄기가 이런 얼음 연츨을 한다,

李白의 春夜宴桃李園序(봄밤 도리원 잔치에 대한 서문)중에서 따온 글귀로추정.좌화취월(꽃밭에 앉아 달에 취한다)

원문은 開?筵以坐花 悲羽觴而醉月.觴(잔 상-고대에서 술잔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