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 산수리 봉두마을에서 송전탑 공포에 떨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순천,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정월대보름에 봉두마을 앞에 있는 당산 앞에서 당산제를 하기로 했다. 2월 14일(금) 오후6시 진행되는 당산제에서는 순천지역 놀이패 두엄자리가 풍물을 치고 철탑 지신밟기와 소원을 적어 소원지를 나무에 묶는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에서는 찰밥을 준비해서 함께 모인 사람들과 나누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참여하실 분들은 율촌 봉두마을로 저녁 5시 40분까지. 문의 강감정 010 3648 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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