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동화여행 43
어린이의 마음을 치료하는 그림동화 - 자신감
애플드래곤
가문비 어린이
이재복, 김바다 글
조용현 그림
2003년생 초등학교 6학년인 이재복군은 책을 쓰는데
마흔이 다 된 나는 뭘 하고 있나 싶다. 동갑인 내 딸은 뭐하고 싶다.
재능은 누구나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 그렇지만 샘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말이 맞구나 싶기도 하다.
생각의 차이는 대단한것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꼭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보는 눈은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금목걸이를 한 고릴라 (설정이 왠지 고리대금업자나 건달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다.)
다섯바구니를 채워야 하는 용용이는 사과하나를 깨트리고 만다. 그렇지만 달콤한 과즙이 나오는
사과를 바구니에 담고 만다. (물론 잘못된것이다.)
그렇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서 달콤한 과즙이 흐르는 사과를 보고 주인님의 생각을 기억해 낸다.
맛있었다는 칭찬 편지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찡그린 얼굴에서 환한 얼굴로 변한 그림편지를 말이죠.
색칠하기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책을 읽다가 지루할때쯤에 나타나는 황금같은 보너스 아이가 색칠먼저 하고 책을 읽겠다고 해서
엄마는 조금 쉴수 있었답니다~~^^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는 큰아이가 언제 했는지
벌써 체크하고 길을 찾아 놓았네요. 작은아이가 아쉬워 하네요.
그래서 미로찾기와, 색칠놀이를 책을 구입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왕 나선것 서점에 들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도 구입해 주어야 겠습니다.
첫댓글 http://cafe.daum.net/qmftiahfjqm/Ke2i/21667
http://booklog.kyobobook.co.kr/khr8708/146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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