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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꿈틀☆그림책연구소 24/5/31(금) 그림책공부모임 세 번째(구미시립중앙도서관 📚그림책숲🌲이야기:)
우주인:) 추천 0 조회 182 24.05.31 16: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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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4 14:28

    첫댓글 간질간질
    지난주 책날에 도윤이가 ‘서현작가님의 커졌다!’를 빌려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구경하던 중 제 시선을 끄는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바로 ’간질간질’입니다. 마침 같은 작가님의 책이더라구요.

  • 24.06.04 14:29

    표지를 보면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한 가닥을 잡고 있는 손가락과 그걸 올려다 보고 있는 눈, 그리고 간질간질의 서체까지. 웃기고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표현과 유머러스한 그런 느낌들이 확실히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윤이에게 이 책도 서현 작가님의 책이야 하니, 친구 이서현이랑 이름이 같다고 바로 기억을 하더라구요.

  • 24.06.04 14:29

    @하늘반 이도윤맘 읽는 내내 도윤이의 얼굴도 매우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복제된 주인공(?)이 몇명인지 수를 세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저의 불안이 시작되었습니다..
    왜냐면요.

  • 24.06.04 14:30

    @하늘반 이도윤맘 마지막장은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대충 넘어가려 해보았지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끝까지 세려보았습니다. 또 읽어줄때는 도윤이가 직접 할 수 있게 해보려합니다.

  • 작성자 24.06.04 16:42

    @하늘반 이도윤맘 이야 반갑고도 놀라운 후기😍 감사드려요🥰 진짜 애쓰셨어요👍🏻 박수가 절로 나오는 기록에 감탄했답니다💚

  • 지윤이가 ’앙트아네트 포티스‘라는 작가님 이름을 듣고 이름이 좀 어렵네하며 읽기를 시작해보았답니다.
    표지와 같은 그림이 있는 쪽에 스티커로 표시해둔 걸 보고 ’알사탕‘ 책에 나오는 사탕 같다하였어요.표지랑 그림이 같다며 앞으로 뒤로 책을 펼치는걸 한참동안이나 하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장에 엄마 무릎에 앉아 책을 읽는 아이를 보며 “엄마랑 나처럼 똑같이 생겼어. 나도 아가때 엄마 무릎에서 저렇게 책 많이 읽었어”라고 해주었답니다.
    글이 많지 않은 책이었지만 그림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 지금 계절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책이였어요. 이 책은 지윤이보다 저에게 더 와닿았던 책이라 하루에도 여러번 읽었답니다. (일몰 그림이 너무 멋졌어요!!)

    지윤이는 표지를 보고 “두더지가
    강에 앉아있네“하다가 ”어. 하늘에 갈매기가 있어. 그럼 바다네.“ 하며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두더지의 여정을 하하호호 웃으며 따라갔어요. 일몰 앞에 앉아있던 두더지와 거북이를 보니 갑자기 울컥하며 저 둘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그 다음장에 둘이 안고 있는걸 보니 영원한 헤어짐인것 같아 눈물이 쏟아졌어요. 그걸 본 지윤이가 ”엄마 왜 울어? 헤어지는게 슬프고 속상하지만 또 만날꺼잖아.“ 말했어요. 헤어짐에 유독 슬픔이 많은 지윤이라 제가 매번 저 말을 하며 지윤이를 달랬는데 이번에는 지윤이가 저를 달래주었어요. 어느새 이렇게 컸나 싶어 또 울컥했다지요.😭😭😭
    파란색 바다거북이를 보더니 “엄마. 엄마 거북이가 데리러 왔어. 이제 집에 가야해” 했어요. 책을 계속 읽어나가다가 거북이들이 왜 같이 가지않고 따로 가는지 궁금해하여 거북이가 사는곳이 다름을 알려주었어요.

  • 마지막장에 두더지와 거북이가 같이 돌아가는걸 보더니 “엄마 헤어지는게 아니었어. 둘이 같이 가“하고 두더지의 모자를 쓴 바다거북이를 보더니 ”두더지한테 소중한 물건일텐데 파란 거북이게 선물로 줬네“ 하였답니다.

  • @다솜반 김지윤 엄마 오늘 삼일문고에 가서 2시간 동안 열띤 독서를 하였답니다. 유치원에서 읽었던 책들을 저에게 알려주느라 아주 바빴답니다.^^
    지윤이는 처음 읽었던 보람 작가님의 ’거꾸로 토끼끼토’를 샀답니다.

  • 작성자 24.06.07 21:32

    @다솜반 김지윤 엄마 우와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문어 목욕탕을 잡고 있는 지윤이 사진도 반갑고요!🥰 보람 작가님께 귀띔해드려야겠어요. 하하
    혜경샘이 참 찰지게 읽어주셨다는 소문 들었는데 지윤이 소식 들으니 실감납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남은 주말도 즐거이 누리셔요!

  • 김지영 작가님 그림책 '내마음ㅅㅅㅎ' 빌려가 읽어봤습니다.

    먼저 책 표지와 책 속 그림들의 독특하다고 느꼈는데 작가님께서 판화 전공을 하셨더라고요. 혹시 나중에 작가님을 만나뵙게 된다면 그림에 관해 여쭈어보고 싶을 정도로 독특한 것 같아요.

    책의 주된 내용은 주인공 아이의 기분을 ㅅㅅㅎ 라는 자음들로 마치 초성퀴즈를 하듯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시시해, 수상해 같은 단어들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ㅅ이 옆으로 누운 ㄱ 이라던가 ㅆ 등이 활용됩니다.

    초반엔 부정적 단어가 나오고 후반부에는 긍정적 단어가 배치되어 있고 이는 면지에도 반영된 듯합니다.

    책을 읽으며 나온 감정표현에 대해 아이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실제 느꼈었던 경험을 나누어봤습니다.
    섭섭해 같은 경우는 엄마아빠 둘이 얘기할 때 불러도 대답안해줄 때가 섭섭하다고 하네요... 반성합니다 ^^;

    그리고 ㅅㅅㅎ 자음으로 아이들과 감정 표현을 만들어봤는데요. 아빠인 저는 산 정상에 올라 상쾌한 기분인 '솟솟해', 첫째 윤우는 죽을사를 두개 사용해 엄청 무서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사사해', 둘째 윤제는 ㅅㅅ을 ㅆ 으로 표현해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때의 기분인 '씸해' 라는 감정 표현을 만들어봤답니다

  • 작성자 24.06.11 09:02

    좋은 그림책 대화👍🏻 칭찬드립니다😍👏🏻👏🏻👏🏻🥰 맞아요, <내 마음>을 초성 말놀이.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그림책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 받고 있지요!^^ 부정적 단어.에서 긍정적 단어.로 변화하고 있는 듯 하다고 전개를 살펴보는 눈👁도 멋집니다💚 내일 반갑게 만나 함께 나누어보아요😊

  • 24.06.11 20:16

    지난 모임때 빌려간 책 중 재미있게 읽은 책은 '수박수영장'과 'BEFORE&AFTER' 그리고 소개해주신 '리본'입니다.
    먼저 수박 수영장에서는 수박씨앗 찾기를 해보았어요. 책등에도 면지에도 숨은 씨앗이 은근 많이 있더라구요! 여러번 읽어 본 책이었지만, 또 씨앗찾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어요.
    수박수영장은 의성어를 특히 실감나게 읽어야 재미를 더해주는 책이었습니다^^

    BEFORE & AFTER 는 거의 매일 읽어본 책이에요. 롤러코스터 장면을 특히 재밌어했어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되는 표정의 변화에 읽을때 마다 까르르 웃음이 나왔어요.^^

    마지막 '리본' 입니다.
    서혁이는 가름끈을 만나본적이 없고, 리본체조도 뭔지 몰랐어요. 그렇지만 가름끈이 이렇게 변신할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곡예사, 미끼, 추락, 패배, 영감
    책장을 넘길때마다 물음표가 둥둥 떠다녀요.
    처음 접하는 단어라 다시 손이 닿을까 싶었지만 나중에 혼자 책을보며 리본을 이리 저리 꼼지락 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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