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벨라루스(Belarus/챌린지) 오픈 여자 개인단식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Hayata Hina. 早田ひな)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야타 히나는 4강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Hashimoto Honoka)를 4-2(11-9, 4-11, 4-11, 8-11, 13-11, 9-1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중국의 판스치(Fan Siqi)를 4-2(11-8, 9-11, 8-11, 5-11, 11-7, 11-13)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하야타 히나는 올해 챌린지 대회에서만 벌써 5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야타 히나는 올해 첫 대회인 포르투갈(Portugal/챌린지+) 오픈과 2번째 대회인 오만(Oman/챌린지+) 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이후, 5월에 세르비아(Serbia/챌린지) 오픈, 9월에 파라과이(Paraguay/챌린지) 오픈, 10월에 벨라루스 오픈에서 각각 우승했습니다.
하야타 히나는 올해 일본 TOP 12 대회에서 카토 미유(Kato Miyu)에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해 2019년 부다페스트(Budapest)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챌린지 대회에서는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야타 히나의 챌린지 대회 여자 개인단식 5회 우승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전까지는 2018년 4회(스페인 오픈, 자그레브 오픈, 벨기에 오픈, 벨라루스 오픈) 우승한 일본 시바타 사키(Shibata Saki)와 공동 1위였지만, 벨라루스 오픈 우승으로 시바타 사키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더욱이, 11월에 인도네시아(Indonesia/챌린지) 오픈, 12월에 캐나다(Canada/챌린지+) 오픈 2개 대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하야타 히나의 기록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중국의 판스치는 4강에서 중국의 장치앙(Zhang Qiang)을 4-2(9-11, 11-9, 11-4, 4-11, 8-11, 9-1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판스치는 지금까지 월드투어는 2014년 아르헨티나(Argentina) 오픈 준우승, 챌린지 대회는 2018년 나이지리아(Nigeria/챌린지) 오픈 4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하야타 히나와 판스치의 결승전은 하야타 히나가 1게임을 먼저 내주었지만, 2, 3, 4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3-1로 크게 앞서나갔습니다. 이후, 5게임을 7-11로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승리하며 승부를 매조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