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04일/토요일 1박2일-꿈의 정상...지리산 천왕봉 신년 일출 산행 안내]
-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감동의 순간입니다~ 안녕하세요...회원 여러분! 내년도 2020년01월4일(토)~5일(일) 1박2일 산행은 꿈의 정상-지리산 천왕봉 신년일출 특별산행을 갑니다. 두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명산...지리산!!! 3代가 德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최고봉...천왕봉 일출!!!
- 지리산 천왕봉 여명...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감동의 순간~
회원 여러분!!! 이번 지리산 천왕봉 일출 및 설경산행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을 가장 빨리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변 분들과 함께 미리미리 협의하시어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지리산 천왕봉에서 바라 본 주능선 설경입니다~저 멀리 반야봉도 보이네요~ -지리산 천왕봉 산행지도입니다~
*** 산행 안내 *** 1. 산행지 : 지리산 천왕봉(1,915m...경남 산청군) 2. 산행코스 : 1/4(토) 백무동->장터목대피소(예약완료) 백무동 탐방지원센타- 마당바위-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 장터목대피소(약5.8km...4시간30~5시간 전후) 1/5(일) 장터목대피소-> 중산리 탐방지원센타 장터목대피소(1박) -제석봉-천왕봉(일출)-로터리대피소(법계사)-칼바위-중산리 (약5.4km..., 4시간~4시간30분전후)
이코스는 자가용(중산리(산청)->백무동(함양) 택시비용 9만원(4인기준 \22,500) 택시기사(010-8234-9427)
<중산리 원점회귀 코스>
1/4(토) 중산리 ->중산리계곡->칼바위->홈바위-> 유암폭포 ->장터목대피소 (대략4시30분~5시간전후) 1/5(일) 장터목대피소(1박)->제석봉-> 천왕봉(일출) ->로터리대피소(법계사)->칼바위->중산리
3. 산행준비물 : 약12시간 전후 겨울 산행복장(여벌 옷,양말 등), 도시락(한끼나 두끼-뒷풀이는하산 후 맛집) 행동식(육포,과일,쵸코렛등), 아이젠+스팻츠 등 겨울산행장비.헤드렌턴 필수 * 아이젠,스팻츠,헤드렌턴은 미리 주문 및 입금하시면 버스에서 전달해 드립니다. -- 아이젠+스패츠 신청하기 / 헤드렌턴 신청하기 (클릭하세요)
4. 출발장소 : 부동산박사 아침 6시30분출발 (자가용출발) 5. 출발시간 : 2020년01월04일 토요일 새벽6시30분 (10분 전 도착이 바른생활입니다)
6 회비 : 은행 입금 시 회비 : 오만원(회비 50,000원-기타(택시비용별도(중산리->백무동 택시비용9만원)
입금계좌--신한 #110-182-799051 송창규
( 장터목대피소 \12,000/교통비(주유대&톨게이트비용) \25,000/뒷풀이1인\10,000/기타비용\3,000) 장터목대피소 저녁/다음날아침식사 가실분 의견준비예정임/당일 점심은 본인직접준비할것) ** 하산해서 맛집으로 갈예정이오니,기대해도 좋습니다!! ** 대피소 먹을음식 -가실분한에서 단체카톡방의견제시 합니다!!~
** 이번기회에 지리산 에서 좋은추억만들어 보시기길 바랍니다!!~
7. 서울 도착 예정시간 : 저녁 9시( 도로 교통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8. 일정표
6:30분 ~ 11시경 (함양 백무동/산청 중산리) 도착 (당일결정) 백무동->중산리/중산리원점회귀 11:00 ~ 16시30분 장터목대피소 도착 16:30 ~17:30 저녁식사 (삼겹살등) 18:00 ~19:30 자유시간 19:30~ 05:00 잠자리 05:00~06:30 천왕봉도착 06:30~07:30 천왕봉 일출감상 07:30~08:30 로타리 대피소 아침식사 08:30~11:30 중산리 도착 11:30~12:30 산청군 곶감축제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6) 12:30~13:30 점심식사 (맛집) 추후공지 14:00 ~ 서울출발
(일정상 변경될수있으니,참고바랍니다)
8. 문의전화 : 010-7250-9515(김경훈산악대장), 010-5246-2835(송창규)
9. 지리산 정보(안내)
♣ 백무동 백무동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진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 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천왕봉으로 오르기위해 자주 이용하는 백무동 코스는 백무동 넓은 주차장에서 초입 가게를 지나서 한신계곡의 좌측길을 따라서 약 400m 정도 가다가 좌측 소로길로 올라서며 철다리를 건너며 하동바위 - 참샘코스를 지나서 장터목 산장에 이른다. 등반 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경사가 급하여 초보자는 힘들어하는 코스이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 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은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 백무동 - 장터목 천왕봉 백무동에서 장터목을 오르는 코스는 하동바위를 지나는 고전적인 루트와 가내소폭포와 내림폭포를 거치는 백무동지계곡 코스 둘이다. 70년대 중반 백무동의 숨은 계곡이 알려지고 적설기와 빙폭등반이 활발해지자 적설이 많은 백무동 계곡이 제일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 코스의 특징은 원시의 수림 속에 숨어 곤두박질로 흐르는 급류가 찾는 이들의 귀를 멍하게 할 정도로 요란하고 눈이 부실 정도로 계곡의 암반에 부딪치는 물빛이 희다. 한신지곡은 가내소폭포 내림폭포의 경관이 뛰오나고 세석으로 오르는 한신계곡은 5층 폭포 한신폭포등 경관이 빼어나다. 백무동에서 5분쯤 오르면 왼쪽 작은 길로 하동바위, 참샘으로 하여 장터목과 제석봉 오르는 고전적 루트의 표지판이 있다. 계류를 따라 오르면 첫나들이 폭포가 철사다리 아래에 걸려 있고 조금 더 가면 백무동계곡 제일의 선경 가내소 폭포가 나온다. 가내소폭포까지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잘 다듬어 놓은 널따란 산길은 경사가 완만해 두사람이 손잡고 가기 안성마춤이다. 그리고 삼림욕 하기에도 아주 좋다. 중백무동에서 가내소폭포까지 1시간 걸린다. 가내소폭포에서 길은 두 갈래로 갈린다. 오른쪽은 넓은 백무동계곡(한신계곡)으로 세석고원을 오르고, 왼쪽은 좁은 한신지곡으로 장터목으로 오르는 코스다. 한신지곡은 경사가 급하고 계속 폭포의 연속이라 혼자 가면 계곡 물소리에 귀가 멍해 정신이 없을 정도다. 자작나무 숲이 군락을 이룬 지대가 있고(내림폭포 주변능선) 잡목이 울창해 지리산의 깊은 맛을 안겨주는 계곡이다. 길이 또렷해 잃을 염려는 전혀 없다. 장터목을 오르는 마지막 한시간은 급한 경사로 땀을 많이 흘려야 하는 구간이다. 장터목산장은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 위치(1,650m)한 산장이며 천왕일출을 보기 위해 숙박하는 등산인이 많아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세석과 천왕봉의 중간에 위치한 등산로의 요충지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4시간쯤이면 장터목에 도달할 수 있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지로 적당하다.
▶한신주곡(백무동 - 가내소폭포 - 세석고원) 한신계곡은 가내소폭포, 오층폭포, 한신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오밀조밀 흘러내리며 일대 승경을 이룬 골짜기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91년 초부터 93년 말까지 3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묶어두기도 했다. 지리산에서 이 한신골만큼 짧은 간격을 두고 폭포가 연이어지는 골짜기가 드물다. 동쪽 하동바위 능선 너머 칠선골에도 폭포가 적지 않지만 워낙 길고 깊은 골이어서 체력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엄두를 내지 못한다. 99년부터는 휴식년제로 묶여 있기도 하다. 반면 한신골은 길이가 칠선골의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이고, 노고단과 함께 지리산 주능선상에서 가장 사라이 많이 몰리는 세석으로 직접 이어진다. 그러므로 여름 지리산 등행로로서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한신계곡을 엄밀히 구분지으면 백무동계곡의 상백무 마을 위쪽 골짜기를 말한다. 한신골이란 지명은 중국의 한신장군과 얽힌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골은 중간에서 한신주곡과 한신지곡으로 크게 갈라지는데, 세석고원으로 곧장 이어진 계곡이 한신주곡,장터목으로 이어진 계곡이 한신지곡이다. 이중 장터목쪽의 한신지곡은 비지정 등산로로서 입구를 철조망으로 막아 두었으므로 이용할 수 가 없다. 이 계곡에서는 낙석사고도 여러 건 발생하였고 안전시설도 전혀 해두지 않았다. 상백무 마을의 하동바위길 갈림지점을 떠난지 1시간쯤 뒤면 첫나들이폭포에 다다른다. 폭포 바로 위에 철다리가 걸쳐져 있다. 이후 세석고원에 이르기까지 총 8개의 다리가 요소마다 가설돼 있다. 지프차라면 얼마든지 오르내릴 수 있을 것같은 널찍한 길을 따라 30분쯤 더 걸어가면 한신주곡과 지곡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른다. 노란색 페인트칠을 한 화장실 건물 옆으로 하여 최근 철골구조물 위에 목제 발판을 부착한 사다리가 새로이 놓여 있다. 한신주곡으로 들어서면 이내 가내소폭포가 나타난다.폭포라기에는 실망스러울만큼 규모가 작지만 그 아래의 소는 볼 만하다. 주곡으로 들어선 지 15분쯤 뒤 5층폭포에 다다른다. 등산로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20m쯤 내려가면 5층폭포 중간의 암반 위로 나설 수 있다. 여자가 주저앉았다가 일어난 듯한 모양의 선녀탕과 옥녀탕이 있는 멋진 5단폭포다. 한신폭이 길 오른쪽 70m 아래에 있음을 알리는 팻말을 지나면 길은 급경사로 변한다. 세석고원으로 올라서기 직전에 특히 경사가 심하다. 그러다가 문득 경사가 약해지면서 광대한 세석고원 풍경이 펼쳐진다. 백무동 버스종점에서 세석산장까지는 10km에 걷는 시간만 4시간쯤 잡아야 한다. 세석에서 장터목까지는 약 5km에 걷는 시간만 최소 2시간. 그러므로 한신주곡 - 세석코스를 지나 장터목까지 가려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감안, 아침 8시 이전에 출발해야 한다. |
첫댓글 김경훈산악대장님,송경수님,송창규회장님 참석^^
한분만 모십니다^^ 가실분있으면, 빠른신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