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흔한 전이 부위로는 간과 폐가 있으며, 종양의 약 20%에서 처음 진단 시 전이가 발견되고, 전체 대장암 환자의 50% 이상에서 전이가 발생합니다. 전이성 대장암(mCRC)에 대한 NCCN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 방법은 암의 분자적 특징에 따라 다릅니다.
[전이성 대장암 일반적인 다학제적 치료 전략]
모든 mCRC 환자에게 RAS, BRAF, MSI 상태, HER2 발현, NTRK 및 RET 돌연변이 등의 분자 바이오마커 테스트가 권장됩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목표 가능한 변이를 식별하고 치료 전략을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NCCN) (AJMC).
[1차 치료]
화학요법: FOLFOX (leucovorin, fluorouracil, oxaliplatin) 또는 FOLFIRI (leucovorin, fluorouracil, irinotecan)와 같은 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항EGFR 치료: Cetuximab 또는 Panitumumab이 RAS/BRAF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항VEGF 치료: Bevacizumab이 화학요법과 병행하여 사용되며, 전이 진행을 억제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AJMC).
[2차 치료]
1차 치료에서 사용되지 않은 화학요법과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사용됩니다.
BRAF 돌연변이 양성 환자: Encorafenib, Binimetinib, Cetuximab의 조합이 사용되며, 이러한 환자들은 공격적인 암 진행 양상을 보입니다
[면역치료]
MSI-H 또는 dMMR 상태인 환자에게는 Checkpoint Inhibitor 치료가 권장됩니다. Nivolumab, Pembrolizumab, 또는 Ipilimumab과 같은 약물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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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요양병원 암&면역치료센터 부천역 도보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