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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강해연구자료
<옮겨지는 법궤(15:1-29)>
사무엘하6장에 의하면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지고있는 장면을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그러나 본장에서는 그 법궤가 어떻게 준비되고 어떠한 과정속에서 운반되고 있는가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법궤운반에대한 웃사의 죽음으로 얻은 교훈을 토대로 하나님의 성물에대한 규례를 따르는 다윗의 세밀함을 보게된다.
A.법궤를위한 준비(1-24절)
1.다윗의 궁과 예비된 법궤의 처소(1-4절)
1)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기위해 자신의 성안에 장막을 쳤다.(1절)
①자신의 거할 처소에만 치중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궤를 소중히 여긴 마음에서였다.
②다윗은 성도 각자의 삶속에 하나님을 모신 삶을 살아야하는 본을 보여준 것이다.
2)다윗은 법궤 메는일을 레위사람중 그핫자손에게 그 일을 맡겼다.
①다윗은 처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였다.
a.웃사의 죽음을 큰 교훈으로 삼았다.(13:9-11)
b.하나님의 법궤 운반에대한 레위인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였다.(2절)
②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온 무리를 소집하였다(3절)
a.온 회중앞에서 겪은 아픈 상처를 회중에게 감추려하지 않았다.(13:1-11)
b.소집된 이들 ‘이스라엘 온 무리’는 각 지파의 우두머리 곧 장로,방백,족장들을 가리킨다.(삼하6:15)
c.‘아론과 레위사람’(4절)을 소집한것은 율법에대해 확실한 수행을 위한 것이다.
2.법궤운반조 선출(5-15절)
다윗은 그들에게 몸을 성결케하고 미리 준비해둔 곳으로 법궤를 옮기라고 하였다.(12절) 하지만 그에대한 몇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다.
1)‘몸을 성결케하고’(12절)는 다음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①모든 불결한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물로 몸을 씻으며 부정을 피하는것을 말한다(레11:44)1
②성결케하는 기간동안에는 여인과의 동침을 금하게되어 있다(출19:15)2
③자신이 입고있던 옷을 갈아입던지 세탁해서 입어야 한다(출19:10)3
④외적인 결례를 요구하신것은 내면의 청결을 요구하신 것이다.
2)‘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13절)는 다음의 일들에대한 숙연함의 고백이다.
①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진노하셨다는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웃사를 죽이셨다는것이다.
②율법에 기록된대로 실천하지 않은것에대한 하나님의 보응임을 깨달은 것이다.
1.레11:44-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2.출19:15-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제 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말라 하니라
3.출19: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3)다윗의 통치(13:1-29:21) 11/6일 저녁
<옮겨지는 법궤 Ⅱ(15:1-29)>
3.법궤 운반방식(16-24절)
1)다윗은 레위의 어른들에게 노래하는자들을 형성할것을 명하였다.(16절)
①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운반에 입술과 악기를 동원하여 즐거움을 나타내려 하였다
②성가대는 이와같이 입술만이 아니고,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행위의 찬양이다.
2)다윗이 명한 찬양대는 다음과 같다
①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으로 소리를 내도록 하였고(19절) 어떤이들은 비파로 높은음을((20절), 또 어떤이들은 수금으로 낮은음(21절)을 내도록 하였다.
-20절의 여창(女唱)은 음악용어로서 ‘소프라노’를 말한다. 그러나 여자는 아직 구약의 성가대에
포함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21절의 ‘여덟째음’은 여덟줄로된 악기로 가장 낮은음을 말하는데 ‘베이스’를 말한다.
이는 주로 침울하거나 비탄과 애조섞인 내용의 노래를 부를때 사용하였다.
②레위의 족장 그나냐는 음악성에 탁월하여 음악을 지도하게 하였다(22절)
③제사장들은 궤앞에서 나팔을 불도록 하였다(24절)
-제사장들의 나팔은 법궤가 옮겨질때나(민10:8)1 법궤가 모셔진 엄숙한 자리임을 나타낼때(시81:3)2 나팔을 불도록 하였다.
④성가대 안에는 천한 직책으로서 궤앞에서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있다.(참조 시84:10)3
B.법궤에대한 반응(25-29절)
1.다윗과 백성의 기쁨(25-28절)
1)이스라엘의 온 무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다(26절)
①하나님께서 여호와의 궤를 멘 레위사람들을 도와 무사히 옮길 수 있도록 하신것에대한 감사의 제사 제물이다.
②성도는 신성한 의무이행에 하나님이 도우셔서 맡겨진일을 완성하였다는 겸손한 믿음의 자세가 필요 하다(참조 벧전4:11)4
2)법궤를 운반했던 무리들은 모두 세마포 겉옷을 입었고, 다윗은 그 위에 베 에봇을 하나 더 입었다.(27절)
①세마포는 흰옷으로 종교의식에서의 제복으로 사용되며 존귀한 신분을 나타낼때 사용되었다.
②하나님의 궤를 맞아들임에 있어 순결한 예복을 입고 그 일을 수행했듯이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3)법궤운반시 성가대와 연주자들은 최선의 연주(‘힘있게 타며’)와 찬양(‘크게 부르며’)을 하였다(28절)
2.다윗에대한 미갈의 태도(29절)
1)사울의 딸 미갈은 법궤앞에서 춤추는 다윗을 업신여기었다
2)다윗의 겸손과 법궤에대한 열정을 이해못한 결과였다.
1.민10:8···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영원한 율례니라
2.시81:3···월삭과 월망과 우리의 절일에 나팔을 불지어다
3.시84:10···주의 궁정에서 한날이 다른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것이 좋사오니
4.벧전4:11···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같이 하라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는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3)다윗의 통치(13:1-29:21) 11/13일 저녁
<감사의 제사 Ⅰ.(16:1-43)>
본장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에 안치되고 그로인해 드려진 감사의 제사와 다윗시대를 시점으로 이루어진 공식적인 예배의 기틀을 기록하고 있다. (시105:1-15과 96:1-3절, 106:1,47-48은 본장에 기록된 시와 그 내용이 일치하고 있다.(8-22,23-33,34-36절)
A.법궤의 안치(1-3절)
1.다윗의 감사제사(1절)
1)다윗은 법궤가 안치되자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앞에 드렸다.
①‘번제’는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하는 제사이다. 자신이 예비해놓은 장막에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고자했던 기도의 열망을 응답받았다. 실현된 그 기쁨을 헌신을 통해 나타내고자 드린 제사이다.
②‘화목제’는 하나님과 정상적인 교제와 만남을 위하여 드리는 평화의 제사이다. 웃사의 죽음을 큰 교훈삼아 하나님을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고자하는 의도에서 드려진 제사이다.
2)다윗은 법궤를 모셔오기위해 모세의 장막이 아닌 새로이 만든 장막을 준비하였다.(삼하6:17)
①때로 주의 일에도 사전의 치밀한 준비과정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②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에게도 말씀의 기초와 치밀한 계획속에 믿음을 완성시켜야 한다.
2..백성을 축복하는 다윗(2-3절)
1)다윗은 제사가 끝난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였다.(2절)
①자신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②세상의 복을 전달하는 ‘복의 전달자’로서의 사명이 성도들에게 있다.
2)다윗은 제사가 끝난뒤 백성들에게 ‘떡 한덩어리와 고기한조각, 건포도병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다(3절)
①다윗 자신의 기쁨과 하나님께대한 감사한 마음의 표시였다.
②하나님의 자비를 누린자는 용서와 자비를 이웃에게 나누어주어야 한다.
B.레위인의 제사직무 Ⅰ.(4-43절)
1.법궤에대한 수종자 지명(4-6절)
1)다윗은 법궤를 장막으로 옮긴후 레위사람을 세워 일을 분담시켰다.(4절)
-‘섬기며’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①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기리며 감사와 찬송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일들이었다.
②레위인의 가장 중요한 의무중에 하나는 찬양이다.
2)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법궤앞의 나팔수가 될것을 명하였다.(6절)
①이들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직분을 맡았다.
②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찬양은 “고정적이며 규칙적으로” 그 일을 감당해야함을 의미한다.
③하나님께대한 예배와 찬양은 항상 고정적이며 규칙성을 띄어야 한다.
3)다윗의 이러한 처사는 온 국민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고자하는 기쁨의 한 표현이었다.
(3)다윗의 통치(13:1-29:21) 11/20일 저녁
<감사의 제사 (대상16:1-43)>
B.레위인의 제사직무Ⅱ.(4-43절)
2.다윗의 감사 찬양(7-36절)
1)다윗은 성가대를 조직하고난 후 그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명하였다.(7절)
①다윗은 아삽과 그형제를 세워 찬양에대한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감사하게 하여’)
②찬양에대한 옳바른 지도는 성령님의 지도밖에 없다.(찬양-영감이 넘쳐야함)
2)다윗은 찬양을 제일순위에 두고있다(「위선」-우선, 맨 처음으로)
‧찬양은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하는 일이다.(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도 함)
3)다윗이 가르친 찬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8-36절)
①하나님이 행하신 사역들에대한 찬양.(8절)
②하나님을 자랑하며 그를 구하는자에게 즐거운 마음이 주어진다는것(10절)
‧‘구한다’는 말은 연구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배우는것, 아는것이 중요하다.(호6:31))
‧찬양은 성도의 신앙을 가르치며 일깨우는 일도 한다.
③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는것.(15절)
‧그 언약은 영원한 것이라는 사실을(15절)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신것을(18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그네의 삶을 살아온것(19-22절)
④하나님을 온 세계에 알리며, 온 세계가 하나님 찬양하기를(우주의 하나님)(23-36절)
‧‘그 기이한 행적’-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말한다.
4)다윗의 찬양을 아멘으로 화답하였다.(36절)
3.제사중심의 직무수행 감독(37-43절)
1)아삽과 그 형제들은 법궤앞에서 날마다 노래로 봉사하는 일을 맡았다(37절,4-6절)
①법궤는 옮겨졌으나 성막과 그 기구들은 아직 기브온에 있었다(39절)
②아직 제단이 마련되지 않아 제물과 분향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2)오벧에돔과 그 형제 68명은 성막의 문지기 직책을 맡았다(38절)
3)제사장 사독과 그 형제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서 봉사하는 일을 맡았다.(39-43절)
①예루살렘 다윗성에 마련된곳은 성소(聖殿)가 아니었다.
②다윗성에 대제사장이 필요했고, 기브온의 제단에도 대제사장이 필요했다.(삼하20:25)
1.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시나니 땅을 적시는 늦은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다윗의 소원과 응답 (대상17:1-27)> 11/27일 저녁
다윗은 자신의 왕궁이 건축되고 법궤가 예루살렘에 옮겨진 후 성전을 건축할 의사를 선지자 나단에게 밝혔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허락하지 않고 다윗의 후손(솔로몬)에게 그 일을 맡기실것이라는 응답을 주셨다. 이러한 응답을 받은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였다.
A.하나님의 전(展)에대한 다윗의 열망(1-6절)
1.전 건축에대한 계획(1-6절)
1)다윗은 평안한때에 성전을 지을 생각을 하였다(1절)
①평안할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보답하고자 하였다.
②자신을 존귀케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것은 성도의 당연한 의무이다.
2)나단은 성전건축을 위한 다윗의 열심을 격려로 권면하였다.(2절)
①‘여호와께서 당신과 함께 계시므로 당신의 마음에 있는대로 행하소서’
②신앙적인 일에 그 열심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면 그 일의 성취를 위해 격려해 주어야 한다.
3)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수없는 두가지 이유를 말씀하시었다(3-6절)
①하나님의 임재는 성막에의해 지장을 받지 않으신다(5절)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건물의 크고 작음과 외형적인 요소에 있지 않다.
②성전건축을 위한 분부를 아무에게도 하지 않으셨다(6절)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올바른 예배와 예배자이며, 많은 재물보다 말씀에대한 순종이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이 성전을 지으려는 열망을 거절하시었다. 훗날에 고백한 다윗의 유언에 의하면 하나님이 자신의 성전건축 소원을 허락지 않으신것은 ‘피를 많이흘린 손’이었기 때문이라 하였다(22:6-10)
2.다윗에대한 하나님의 약속(7-15절)
다윗의 소원을 거절하신 하나님은 다윗의 후대에대해 다음의 일들을 약속하시었다.
1)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시겠다 하시었다.(7절)
①다윗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②하나님을 위하여 가진 소원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약속하시었다.
2)이스라엘을 다윗의 통치아래 평안하게 하시겠다고 하셨다.(8절)
①다윗과 함께 동행하시며 그 이름을 귀하게 보전되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②이후로 다윗이 많은 영토를 확장하는데 하나님이 함께하시었다.
3)다윗의 후손(솔로몬)이 이를 완성해줄것이라 하시었다.(11절)
①다윗이 죽음후에도 그의 자손을 통해 그 나라를 견고케하시겠다는 선언이다.
B.다윗의 감사기도(16-27절)
1.자기부정(16-18절)
다윗은 자신과 자신의 가문이 아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왕위에 앉게 하신것과 이스라엘 나라를 태평하게 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겸손히 고백하였다.
2.경험과 체험을통한 고백(19-22절)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고, 하나님 외에는 참 신이 없다’-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지 전능하심을 노래하였다. 하나님의 사랑 체험은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찬양하게 한다.
3.하나님중심의 신앙고백(23-24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향하여 허락하신 말씀에 기초하여 그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였다. 영원하고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은 것이다.
4.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간구함(25-27절)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집안이 축복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므로 그는 용기를 얻어 복을 간구할수 있었다.
< 다윗의 승전(대상18:1-17) > 12/4일 저녁
다윗의 나라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도우셨기 때문이다.
A.주변국의 정복(1-13절)
1.블레셋,모압,소바,아람의 정복(1-6절)
1)다윗의 블레셋,모압,소바,아람정복은 ‘이후에’ 이루어졌다.
①1절의 ‘이후’는 하나님과 영적 깊은만남과 교제가 있은후를 말한다.
②블레셋,모압,소바,아람은 이스라엘의 주변국들이다.
2)다윗은 블레셋사람의 손에서 ‘가드’와 그 주변땅을 점령하였다.(1절)
3)여러대(代)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오던 블레셋과 모압을 점령하였다.(2절)
4)소바 왕 하닷에셀을 쳐 정복하였다.(3-4절)
①소바왕 하닷에셀은 유브라데 강까지 확장하려 하였다.(3절)
②이에 다윗은 유브라데강 근처의 하맛어귀까지 군사를 몰고가 소바 군대를 섬멸하였다
③소바왕 하닷에셀을 도우려던 다메섹의 아람군대도 다윗의 군대에의해 전멸당하였다(5절)
5)다윗의 승전배경은 하나님의 이기게하심 이었다(6절)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2.전리품과 전과(戰果)(7-13절)
1)다윗은 전쟁에서 많은 성읍(1절)과 말들(4절)과 조공(朝貢). 그리고 금방패와 놋(7-8절)을 노획하였다.
①다윗은 이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 성막과 기구들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8절)
②잠13:22-‘죄인의 재물은 의인을위하여 쌓이느니라.’
2)하맛 왕 도우는 그 아들 하도람을 통해 다윗에게 선물을 바쳤다(9-10절)
①소바 왕 하닷에셀은 하맛 왕 도우와 여러번의 전쟁을 치루면서 위협을 받아왔다. 그러던차에 다윗의 군대가 이를 물리치자 하맛왕은 다윗에게 문안하고 평화를 요청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였다.(10절)
②다윗은 하맛왕 도우가 화친을위해 보낸 선물을 모두 하나님의 집을 위해 사용하였다(11절)
B.다윗의 선정(14-17절)
1.다윗이 베푼 선정(14절)
1)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공’과 ‘의’로 다스렸다.(14절)
①여기서‘공’은 ‘판단’혹은 ‘공평’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판단력을 말한다.
②또한 ‘의’는 ‘공의’또는 ‘정의’를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표준에 부합하는 옳은것을 말한다.
2)그러므로 다윗은 신실하고 진실한 통치를 하였다는 것이다.
2.그의 신하들(15-17절)
1)군대장관에 요압을, 사관에 여호사밧을, 제사장에 사독과 아히멜렉을, 서기관에 사워사(스라야)를 임명하였다(15-16절)
①사독은 아론의 세째아들 엘르아살의 후손으로 압살롬의 반역때 법궤를 다윗의 피난처로 옮기려 했으며(삼하15:24-29), 후일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주고(왕상1:32-45) 아비아달의 뒤를 이어 제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사람’과 ‘블렛사람’을 관할하게 하였다(17절上)
①‘그렛’은 지중해연안의 ‘그레데’섬을 말하며, ‘블렛’은 ‘블레셋’을 말한다.
②이들 그렛과 블렛거민들은 다윗때부터 이스라엘의 통치아래 있게 되었으며 용병으로 이스라엘을 도왔다(왕상1:38)
3)다윗의 아들(왕자)들은 왕을 모시는 대신(수석 보좌관)이 되었다.
<다윗의 후기승전(대상19:1-15) > 12/11일 저녁
다윗은 계속되는 전투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승전가를 부르고 있었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이었다.
A.암몬과의 전투(1-15절)
1.다윗의 조문사절단(1-5절)
1)다윗은 적국인 암몬에 조문 사절단을 보내었다.(1-2절)
①나하스 생전에 그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2절)
-나하스는 이스라엘과 원수지간이었고 잔인한 대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삼상11:2) 나하스가 다윗에 게 만큼은 친절을 베풀었다.
②그러한 나하스의 죽음에대해 다윗은 조의(弔意)를 표하기 위해 조문 사절단을 보낸것이다.
2)나하스의 아들 하눈은 다윗의 사절단에대해 수치를 주고 다윗을 모욕하여 보냈다(4-5절)
①하눈은 조문사절단의 수염 절반을 깎고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었다(4절)
ㄱ.중동지방에서의 수염은 그 사람의 신분이 자유인이라는 표시이며, 그 수염의 한쪽을 깎는다는 것은 노예의 신분 이하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ㄴ.당시 속옷은 제사장들만이 입을수가 있었고(출28:4) 사신들은 겉옷만 입고 있었다. 그들의 겉옷을 엉덩이 바로 위까지 잘랐던 것이다.
ㄷ.조문사절단은 다윗의 부하가 아니라 다윗의 노예만도 못하다는 모욕감을 주어 보낸것이다.
②암몬왕 하눈과 그의 방백들은 다윗의 선한 동기를 오해하고, 악하게 판단하였기 때문이다(3절)
3)다윗은 하눈에게 모욕을 당하고 돌아오는 부하들에게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라고 하였다.(5절)
①‘여리고’는 암몬족속의 수도 랍바와 가까운 곳이다.
②사신들의 수치를 가리워주려는 다윗의 관대한 조치로서 암몬의 수도와 가까운 곳에서 수염이 자라기까지 그들이 당한 부당한 비난에 착념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③이러한 다윗의 조치는 이스라엘에게는 은밀한 행동이며 암몬에게는 커다란 위협, 곧 암몬에대한 보복조치로서의 극심한 분노를 시사한 것이다.
2.암몬징벌(6-15절)
1)암몬왕 하눈은 자기의 행동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줄알고 이에 대처하려고 외인부대를 모집하였다(6-8절)
①하눈은 은 1,000달란트(34t)로 외인부대와 무기들을 구입하였다(6절)
②하눈은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대해 뉘우침이 없었고 오히려 전쟁준비를 한 것이다.
2)다윗은 요압을 장관으로 하여 이스라엘 군대를 둘로 나누어 대치하였다.(9-11절)
①하눈의 군대와 수리아 4대 연합국의 공격소식을 들은즉시 군대를 내보냈다.(8절)
②이같은 조치는 동시에 양군을 공격하려고 한 조치이다.(9절)
-요압은 앞뒤에 배진한 적군을 보고 이스라엘군을 둘로 나눠 일진은 아람사람을, 그 남은 무리는 아비새의 수하에 붙여 암몬자손을 향하여 진치게 하였다
3)요압은 이스라엘 군대에게 ‘백성과 하나님의 성읍’을 위하여 ‘담대하라’고 독려 하였다.(12-14절)
①‘하나님의 성읍’은 이스라엘의 성읍을 가리킨다. 이는 이스라엘의 전 국토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이 전쟁에서 이겨야한다는 경고와 격려의 말을 한 것이다.
②또한 그는 그의 아우 아비새와 서로 도움이 되어줄것을 약속하였는데(12절) 그 자신과 무리들을 격려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그들 나라의 유익함을 위해 싸워줄것을 당부하였다.
③이스라엘은 전세를 가다듬은 부대였지만 외인부대는 돈을위해 모인 부대였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막강한 위력과 용맹앞에 모두 도망하였다(114-15절)
<다윗의 후기승전(대상19:16-19) > 12/18일 저녁
B.아람과의 전투(16-19절)
1)다윗에게 패한 아람군대는 요르단 헬람(삼하10:16)에 재집결하였다.(17절)
①아람군대중 가장 세력이 컸던 하닷에셀이 유브라데강 저편의 아람사람들을 이끌로 이스라엘 재침을 노리었다.
②불의는 불의를 낳는다. 주위의 아람사람들을 충동질하여 모인것이다.
2)아람의 재침도 결국은 다윗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①하닷에셀의 신복은 이스라엘의 승리앞에 암몬과의 동맹을 끊었다.
-아람은 이후로 암몬의 싸움에 끼어든것을 후회하고 암몬 돕기를 싫어하게 되었다.(19절)
②하닷에셀의 신복은 다윗과 더불어 화친을 청하고 다윗을 섬기게 되었다. 결국 아람은 암몬사람을 돕자고 끼어들어 군대장관 소박과 병거 7,000승의 군사와 보병 40,000명을 잃고 이스라엘의 노예가 되었다.(18절)
< 암몬과 블레셋 격파(대하10:1-8) >
전장에서는 암몬의 동맹군의 패망을, 본장에서는 다윗왕국의 중심지인 랍바의 파멸을 기록하고 있다.
A.랍바공략(1-3절)
1.요압의 랍바공략(1절)
1)요압은 암몬의 땅에가 랍바를 함락시켰다.(1절)
①‘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때’가되어 랍바성을 함락시켰다. 여기서 「해」는 ‘새해’를 말한다.
②우리의 3-4월에해당하는 이스라엘의 새해는 전쟁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에 해당한다.
③고대전쟁은 주로 기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2)다윗은 출전(出戰)시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①‘왕들의 출전할때가 되매’- 중동의 전쟁은 신(神)들의 전쟁이라고 할만큼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대한 명예가 함께하였고, 특히 신을 앞세운 전투에 통치자는 행열의 맨앞에서 지휘를 하였다.
②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것에 대하여 서서히 누리는 위치를 찾고 있었다.
2.요압이 랍바성을 침공하고 랍바왕의 보석 면류관을 빼았아 다윗에게 바치었다.(2절)
1)다윗은 차츰 전쟁의 맛을 즐기게되었다.
①암몬왕의 면류관을 취하여 하나님의 창고에 들이지 않고(18:11) 자신의 영화를 위하여 사용하였다.
②다윗의 전투는 다윗의 부하들이 나가 싸운 전쟁이라 할지라도 승리의 근원은 하나님이시었다.
2)다윗은 공략한 나라의 전리품을 거둬들이는 한편 백성을 종으로 부리었다(3절)
①전쟁포로를 극히 가혹하게 취급하고 있다-궂은일과 잔일들(톱질,써레질,도끼질)
②인자와 공의로 치리하던 통치(18:14)가 다윗에게서 멀어져가고 있다.
B.3차에걸친 블레셋 원정(4-8절)
1.블레셋과의 1차전쟁(4절)-게셀에서
①‘창대한자의 아들’은 거인족 ‘르바임’을 가리킨다(신2:20, 3:11)
②게셀에서 르바임족의 장수 ‘십배’를 쳐 죽이고 블레셋을 굴복시켰다.
2.블레셋과의 2차전쟁(5절)-가드(갓)에서
①다윗의 부하인 야일의아들 엘하난은 가드사람 골리앗의 아우라흐미를 죽였다.
②어린 다윗의 물매돌에 죽은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삼상17:4,50)의 동생으로 ‘······창자루는 베틀채······’라는 그의 기골이 장대하다는것을 말하고 있다.
3.블레셋과의 3차전쟁(6-8절)-가드에서
①손가락 발가락이 여섯씩이나 되는 한 거인은 이스라엘에게 욕을 퍼붓다가 다윗의 조카 요나단에게 맞아죽었다.
②‘가드 장대한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이는 다윗의 부하들이 블레셋의 용사들을 멸절시킨 사실을 가리킨다.
<다윗의 인구조사(대상21:1-30)> 12/25일 저녁
다윗은 불순한 동기로 이스라엘의 전역에걸친 인구조사를 하게된다. 그런데 다윗이 실시한 인구조사는 이스라엘중에 칼을 뺄만한자를 조사한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군인의 수자를 조사하는 징병검사와 마찬가지였다. 이로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역병(疫病)으로 징벌을 하시었다.
A.다윗의 인구조사(1-8절)
1.다윗의 이스라엘 전역에 걸친 인구조사는 사단의 유혹때문이었다.(1절)
1)사단은 다윗을 대적하고 격동하여 범죄하게 하였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고’···사단이 이스라엘 전 백성이 하나님을 향하여 등을 돌리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다윗을 격동하여...’···다윗을 죄짓도록 자극하였다는 것이다.)
①하나님이 사단의 유혹에대하여 방임하시었다.
②하나님은 죄악의 창시자가 아니며, 어느 인간도 유혹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2)다윗이 행한 인구조사는 장차있을 전쟁에대비하여 군인의 숫자를 파악하기위함 이었다(5절)
①다윗의 인구조사는 지나친 교만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다.
②자신의 세력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하는 점검은 앞으로 전개될 모든일에 하나님의 주권보다 군사력에 더 많은 신뢰감을 가진 때문이었다.
2.요압은 다윗의 인구조사에대하여 반론하였다.(3절)
1)요압은 인구조사를 범죄로 규정하고 그것을 만류하였으나 다윗은 이를 강행하였다.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요압은 다윗의 강대함의 원인이 하나님께 있으며, 인구조사가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를 짓도록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만류하였으나(3절) 다윗은 요압의 충고를 무시하고 강압적인 명령을 하였다는점을 강조하여 들춰내는 증언이다.)
①요압은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자기의 의를 내세우려는 것을 꼬집어 책망하였다.(3절)
②사단의 권세아래 있는자는 귀가 무디어져 유익한 충고를 들울수가 없다.
2)다윗이 명령한 인구조사는 9개월 20일간 실시되었다(삼하24:8)
①인구조사팀은 먼저 요단 동쪽부터 시작하였고 그 다음 북쪽의 단으로 향하였고, 다시 동편의 두로로, 그리고 남쪽의 브엘세바로 향하였다.(삼하24:5-8절)
②다윗의 인구조사는 많은 시간과 인력을 낭비하였다.
-다윗의 인구조사 기간은 하나님과의 영적 암흑의 시간이었다.
③요압은 레위와 베냐민 지파를 계수하지 않았다.(6절)
-개인의 명예에대한 사리사욕은 많은 재정과 인력을 허비하며 구석진곳에 악을 키우게된다.(요압의 다윗에대한 불만이 싹틈)
3.다윗의 인구조사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로 반응하시었다(7절)
1)하나님께서는 다윗에대하여 ‘괘씸히 여기시고’이스라엘을 징계하실것을 계획하시었다.
①인간의 범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괘씸한 마음을 가지신다(창6:5-7)
②하나님을 의지하지않는 이스라엘 왕의 교만을 「죄」로 규정하시고 징계하시었다.
2)다윗은 하나님의 징계에 대하여 회개하였다.(8절)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