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현실은 그렇습니다.
가공업계의 변화와 흐름에 뒤처지지않고 따라가려면 계속적인 기술습득과
자기발전이 분명 필요합니다. 캐드캠도 어찌보면 가공의 한일부분 일수가 있으나
업계에서는 멀티를 요구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습니다.
가공을 알고 배우는것과 그런개념도 없이 배우는 것의 능률과 시간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공구를 선택하여 어떻게 클램핑 할것이며 어떻게 빠르고 깨끗하게 물건을 뽑을것인지
이런것들은 오로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되는것이니 가공을 모르고 캐드캠만 하는
사람들은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습니다. 그차이를 어떤별나라님은 금방 해결해 나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캐드캠이 있습니다. 무수히 많습니다. 저역시도 나름대로 여러가지 캐드캠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많이 할줄아는게 아니라 딱 한가지만이라도 기능을 100%활용할수
있는 캠을 선택하심이 옳은것 같습니다. 캠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이시라면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배우기 수월한 것이 마스터캠과 깁스캠 입니다. 마스터캠은 아마 국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을것입니다.
사용자가 많다보니 배움을 목적으로한 정보공유가 수월합니다. 2D에서는 그 기능이 탁월하고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은캠이라고 생각됩니다. 업계에서도 많이사용함으로 취업또는 업무적응이 빠를듯 합니다.
깁스캠 역시 2D,2.5D 부분에서는 강력합니다.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복잡하지 않은 사용법이 장점
인듯 싶습니다. 차후에 3D 설계툴인 솔리드웍스도 배우시게 돼면 깁스와 연동이 좋으므로 모델링이나 툴패스에서도
탁월합니다. 기타 하이퍼밀 파워밀 캠툴 엣지캠 UG 카티아 등등 3D와 5축가공등에 최적화된 고급 캠들도 있지만
처음에 배우실때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게 될듯 싶습니다.배울수있는 계기나 기회가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 개인적으로마캠과 깁스캠을 추천 합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받으셔서 이것저것 주물러 보시고
본인에 맞는 캠을 선택 하세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