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순창군 쌍치면 시산초등학교에서 3학년 아이들과 담임선생님께서 저희 도라지마을 체험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저는 다시 일하게 된 후 처음 받게 된 체험 손님.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고, 점점 시간이 다가오고 체험 담당 사무장님과 함께 재료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혼자 준비 했을때 보다 둘이 같이 준비하니 한결 수월해져서 편해졌다는 사무장님.^^
드디어 아이들을 인솔한 학교통학버스가 도착하고 ...
한 명, 두 명 ... 아이들이 내리고 ..... 환하게 웃으며 어서 오라고 인사를 하며 맞이했습니다.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제 자신도 덩달아 신났답니다. ^^
체험담당 선생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즐겁게 꽃피자체험을 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재밌게 만들고 맛있게 먹고, 넓은 족구장에서 뛰어놀고 네잎크로버도 찾아보고 ...
신나게 체험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군요. ^^
체험담당 박은숙 선생님과 먹는꽃, 못 먹는꽃에 대해 알아보는 중입니다...
오늘의 체험은..... (꽃피자체험)
오늘은 팬지꽃을 이용한 피자를 만들어요..
(구림회문산권역 사무장님의 협조도 고마웠답니다.^^)
직접 도우에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치즈.. 옥수수콘.. 베이컨.. 중요한 꽃. 팬지꽃으로 장식을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진 팬지꽃피자를 시식하는 중입니다.
멀리 찾아주어서 고마워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 추후 또다시 찾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