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 거리며 눈내리는 삼월 입니다.
눈꽃이 지겨울만도 한데 삼일절 내리는 눈은 아주 아름답네요.
점점 저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서 살기 위해서는 먹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리고는 어제 아이들에게 피자랑 오늘은 라면을 끓여 줬지요.
뭥미?
나무샘과 기린샘께서 주말농장을 확보해놓으신거 같은데....
근처 옥길동이라 가깝구요. 무엇보다 장바구니 가격이 너무 올랐고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서 먹이기 위해 다소 강압적으로 주말농장을 시행하려 합니다.
모두들 바쁘고 또 사정상 농사 짓기 어렵다는거 알지만 사실 이거 만큼 중요한것도 없다고 보기에
5일 토요일 8시 모임을 갖습니다.
어떻게 농사를 지을건지....
방법 기타 등등을 의논하는 자리이니 모두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예.... 이날 광명도시농부학교에서 강의해주신다는 분도 모셔서 아예 1강 이론강의도 함께 듣는 것은 어떠신지요? 2강 이론강의에 3강 실습이라하였는데.... 시간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요. 13일은 학교행사있고, 20일경에는 감자를 심어야할 것 같아서요.... 강사님과 연락하셔서 시간잡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나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