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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마음, 주체 대상 통일
2002.09.18 (수)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앞으로 좀 나오라구요, 저 뒤에 가지 말고. 앉아요. 「이게 1 2 3권인데 1권부터 읽겠습니다. (김효율)」 1권부터! 이게 필요하다구요. 「번역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물어 보세요.」 무엇이? 번역? 「이것이 영어로 번역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역 안 해도 그냥 하라구. 「번역본 나왔습니다.」
평화사상을 알아야 된다구요. 영어로 하면 좋겠지요? 한국 말을 배워야 돼요. 고생을 해야 된다구요. 영원한 영계에 가서도 훈독회를 한다구요. 그러니까 오리지널 북에 대해서 알아야 돼요. 공부하라구요, 공부.「어떤 모임에 가든지 세 사람 이상이 있을 때는 아버님 말씀을 알아듣기 위해서 라디오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어디 가든지 그런 원칙에 의해서 세계 통일권을 이뤄야 된다구요.
제일 귀한 것이 이상상대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서문부터 훈독)
『……하나님을 사랑에서 해방해 주어야만 이 세계에 평화의 왕궁, 사랑의 왕궁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라는 뜻이겠지요, 아버님?」응?「하나님을 사랑으로 해방해 주어야, 그런 뜻이겠지요?」거긴 뭐라고 그랬어?「여긴 하나님을 사랑에서, 사랑으로부터 해방해 줘야 한다, 그런 뜻인데 사랑 안에서 그 말인지….」마찬가지라구. 사랑에서, 기원이 하나야. 사랑에서, 사랑으로부터 기원이 하나인 것은 마찬가지라구.
『……어머니 아버지가 사고를 냈기 때문에, 본연의 어머니 아버지 기준을 갖추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인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평화의 복지동산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이상상대를 중심삼고 행복의 터전인 하나님의 축복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상상대, 해봐요. 이상상대!「이상상대!」어디에 있어요? 제일 최고의 이상상대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 앞에 우리가 제일 첫째 상대가 안 돼요. 이 이상이 지상에서 수평이 돼야 하나님이 관계를 맺는 거예요.
남자 앞에 여자예요. 절대적 남자, 절대적 여자가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영원히 묶어져 가지고 변할 수 없는 그 자체, 밤에 보나 낮에 보나, 사시 사계절을 보나 일생 영원히 가더라도 변함이 없는 자체라고 존중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하나된 그 자리는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오라 할 필요 없어요.
제일 귀한 것이 뭐냐? 자기들이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길을 묶어 주는 것이 결혼이기 때문에, 그 이상 귀한 것이 없다구요. 미국 사람 가운데는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부부가 된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지옥이에요, 지옥. 우리 통일교회 교인도 그것을 표준 해서 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상상대가 어디 공중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오른팔 앞에 이상상대는 왼팔이에요. 왼팔 앞에 이상상대는 오른팔이고, 오른 눈 앞에 이상상대는 왼 눈이고 왼 눈 앞에 이상상대는 오른 눈이고, 바른 콧구멍 앞에 이상상대는 왼 콧구멍이고 왼 콧구멍 앞에 이상상대는 오른 콧구멍이고, 윗입술 앞에 이상상대는 아랫입술이고 아랫입술 앞에 이상상대는 윗입술이고, 오른 귀 앞에 이상상대는 왼 귀이고 왼 귀 앞에 이상상대는 오른 귀예요. 마음의 이상상대는 몸이에요.
이상상대가 어디 딴 데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눈이 완전하게 하나돼 1.2가 된 것이 영원히 변치 않으면 하나님도 그러한 눈을 전시한 박물관이 있다면 그 눈 박물관을 찾아가서 제일 하나된 그 눈 왕초를 찾아간다구요. 코도 마찬가지이고, 입도 마찬가지이예요. 다른 오관도 마찬가지고, 몸뚱이도 마찬가지예요.
상대가 없으면 존재의 기원이 없어
여자의 기관이 누구를 위한 기관이에요? 콘케이브(concave; 오목)가 누굴 위한 거예요? 여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콘벡스(convex; 볼록)가 남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여자 때문이에요.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오른 눈이 오른 눈 때문에 태어났어요? 왼 눈 때문에 태어났어요. 전부 상대 때문에 태어났어요. 상대가 없으면 존재의 기원이 없습니다.
그 기원을 무시하는 세계는 파탄이요, 지옥이요, 이상세계는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거라구요. 여자 앞에 제일 이상상대가 뭐냐 하면 남자예요. 무슨 남자? 자기 오관과 몸뚱이,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줄다리기를 할 수 있는 줄이 뭐냐 하면, 하나님까지도 끝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걸 잡아당기면, 여편네를 잡아당기면 여편네 뒤에 하나님이 따라오고 남편을 잡아당기면 하나님이 남편 뒤에 따라온다는 거예요.
단 하나의 줄을 당길 수 있는 거기에 연결됐다는 거예요. 그것이 이상상대예요. 유토피아 세계라는 것은 이상상대, 자기 부부만이 아니라 나라를 넘고 하늘땅에 연결돼서 천지 천주적 주체인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이루어진 이상세계라는 거예요. 이상상대와 이상세계는 다른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여자를 무시한다는 사실은 벼락을 맞아 없어질 물건이에요.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를 무시한다는 사실은 이 땅에 태어난 본성적 출발의 기원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천운이 쳐 버려요. 이 우주를 보호하는, 그런 이상권을 지켜 줄 수 있는 우주의 힘이 보호하지 않고 쳐 버려요.
여러분이 양심에 어긋날 일을 하려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데 그것이 천운이에요. 천운이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입장에 있어서 파괴될 수 있으니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그러한 느낌이 반발의 힘이에요. 양심의 가책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다 완성하게 되어 있어요. 종교가 필요 없어요. 하나님이 필요 없다구요. 타락이 없으면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혈통은 수직이지 둘이 아니에요. 수직이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머무르는 것은 수평에 머무르게 되어 있지, 91도라든가 89도가 되어도, 1도만 틀려도 머물지 않는다구요.
타락이 뭐냐 하면 수직 앞에 각도가 89도가 되어도 안 돼요. 90도는 하나밖에 없다구요. 91도 해도 이 수직에 안 내려와요. 하나님은 모든 자연적인 환경이 자기가 존재할 수 있는 안착 기점을 언제나 아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흥하겠는지 망하겠는지 안다는 거예요. 흥하겠으면 마음이 좋아요. 흥할 수 있으면 마음이 좋다는 거예요. 10년이 가더라도 점점 좋아진다구요. 뜻길이 위대한 것이 뭐냐? 10년, 일생을 가더라도 더 좋을 수 있게 플러스돼야지, 마이너스가 돼 가지고 90도에서 89도, 70도, 나중에는 0도까지 떨어지는 거예요. 그건 지옥 깜깜한 세상에 가는 거예요.
상대권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한 거예요.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으니 행복하다는 거지요. 여자만 있고 남자가 없어 보라구요. 행복해요? 미국의 개인주의를 주장하는 여자들만 있고 남자 한 사람만 있으면 싸워 가지고 잡아먹어 버릴 거라구요. 전부 다 빼앗아 가겠으니 내가 먹어버리겠다고 해 가지고 뼈다귀로부터 살, 가죽, 골수까지 짜 가지고 먹어 버릴 거라구요. 먹어 버리면 상대가 없으니 자기들이 망하는 거예요. 개인주의 절대주의는 전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위하는 사랑권 내에는 전승의 시대가 된다
존재권을 확대하기 위한 위하는 사랑권 내에는 전멸이 아니라 전승의 시대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사상적인 기준으로 딱 해결된 결론 위에서 가게 되면, 천년 만년 하더라도 자기 갈 길을 알고 가는 거예요.
봄이 찾아올 때,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왔다고 봄이 안 찾아오나요? 찾아와요, 안 찾아와요? 찾아와요. 지구성이 태양을 도는데 1년에 1초씩만 틀린다면 45억년, 47억년 세월이 지났는데 47억 초가 틀리는데 어떻게 되겠어요? 우주가 파괴되는 거예요.
그래, 절대적인 기준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자기도 절대적인 생애의 노정을 틀림없이 달려야 돼요. 고속도로를 가게 되면 자기 군의 군청 소재지, 도청 소재지, 나라의 수도권으로 해 가지고 가게 되어 있다는 거지요. 끝까지 가는 거예요.
출발을 허락했으면 멈출 곳이 있다는 거예요. 사람의 욕망이 얼마나 커요? 자기가 고속도로를 타고 벤츠라든가 그런 좋은 차를 타고 가게 된다면 세계일주를 하더라도 우리 집에서 떠난 그 차가 하나도 고장나지 않고 돌아오면, 그 차에 입 맞추고 싶겠나, 붙들고 자고 싶겠나, 뭘 하고 싶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거기에 입 맞추고 좋아하면서 그 나라에 왕이 있으면 왕한테 갖다 바치고 싶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어머니 아버지한테 바치고 싶고, 나라 앞에 바치고 싶고, 하늘땅에 바치고 싶기 때문에, 가정에 바치고 싶을 수 있는 정도를 지켜 나가는 사람을 효자라 하고, 나라에 바치고 싶은 정도를 지키는 것을 충신이라 하고, 하늘땅의 정도를 지켜 가겠다는 사람을 성인이라 하고, 그 성인의 모든 바친 것을 하나님은 받아 가지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이 자기가 갖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에게 있는 우주까지 그 아들딸에게 넘겨주는 거예요.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요만한 미물, 한 점밖에 안 되는 그 자체가, 이렇게 바쳐진 것이 우주를 대신한 보이지 않는 형태의 내적 심정의 폭이 무한한 사랑의 심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 전체를 받은 것처럼 하나님은 감사하는데, 자기 뿌리까지….
감사할 때 눈만 감사하나요? 코만 감사하나요? 오관만 감사하나요? 몸 마음 전부 다, 사랑의 오관기관 전부 다 감사하기 때문에 하나님에 소속한 만유의 존재 전부를 다 퍼 주고 나서도 또 만들어 주고 싶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 지상·천상천국의 이념이 있었던 그것보다 몇십 배 훌륭한 세계를 바라고 가야 할 우리라는 거예요. 욕망이 그래야 타락한 아담 해와보다 낫다고 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옆에, 바른손 앞에 왼손이 있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에요. 바른 손 혼자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나? 할 수 있어요? 이게 받쳐 줘야지요. 둘이 필요하지요? 걷는 데도 다리 하나 가지고 걸을 수 있어요? 여자들은 궁둥이가 무거운가요, 어깨가 무거운가요? 물어 보잖아요? 여자는 궁둥이가 무거워요, 어깨가 무거워요? 남자는 궁둥이가 무거운가요, 어깨가 무거운요가?「어깨가 무겁습니다.」그러니 묶어 놓아야 균형이 돼요. 하나는 무거운 것이 내려가고 하나는 무거운 게 올라가니까 운동이 벌어져요, 운동이.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선생님이 8월 초하루부터 축복 기도할 때는 남자의 오른손은 여자의 왼손에 가야 되고, 여자의 바른손은 남자의 왼손에 이래 가지고 기도하라고 했는데, 이게 운동하자는 거예요.
바른손을 쓰고 바른손을 쓰니까 돌아가게, 당기게 되어 있다구요. 당기게 되면 이렇게 당기니까 돌아가 가지고, 대하기는 남북으로 대하는데 동서로 하나가 되는 거예요.
남북이 하나되면 동서는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종적으로 하나 됐으면 횡적으로 하나되게 돼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훈독회 방해되겠기 때문에 그만하겠어요. 알겠나? 바른손이 왼손을 봐야 왼손이 좋아하지요. 안 그래요? 이거 이래야 왼손이 어떻다는 것을 알지요. 오른손이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거예요.
눈을 보더라도 열두 시간을 공부하느라 피곤하게 된다면, 오른쪽이 더 피곤하거나 왼쪽이 더 피곤하다 이거예요. 눈을 이렇게 가리고 비벼 줘야 된다구요. 풀어 줘야 돼요. 안마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부처끼리 살다가 여자가 피곤하면 남자가 안마해 주고, 힘도 보충해 주고 그래야 되는 거지요. 그래야 돌지, 운동 안 하면 없어지는 거예요. 운동 안 하면 없어져요.
그렇게 다 자연이치와 운동법칙과 하나될 수 있게끔 수수작용을 해야 돼요. 그 원칙에 맞게끔 도수를 맞춰 사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종교가 필요 없어요.
자연히 아침이 될 것 알고, 해가 뜨기 전에 내가 먼저 일어나겠다면 일어나는 거예요. 해가 지기 전에 내가 집에 들어가겠다고 하면 그걸 아는 거예요. 한번 마음먹으면 그것이 해결될 때까지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인간인데, 타락한 인간이 되어서 모든 걸 다 잊어버렸어요.
자연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어
그래, 상대가 필요치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동물세계에도 없어요. 쌍쌍이에요, 쌍쌍. 곤충세계도 수놈 암놈,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수놈 암놈, 하나님과 인간도 보게 된다면 수놈 암놈 아니에요? 하나님이 플러스예요. 하늘은 남편이고, 땅은 여자예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부인, 하나님의 상대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화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내 마음에서부터 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자기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의 부자지관계, 형제지관계로 커 가지고 그걸 이어받기 위해서, 형제의 사랑을 깊이 하고 부모를 깊이 사랑하고 조상을 깊이 사랑한 사람일수록 그러한 사람, 그러한 남자 여자를 누구든지 찾아와 가지고 결혼 상대로 선택하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아버지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어머니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형님 동생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그 조상보다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우리 상대라구요. 어머니 아버지도 시집보낼 때, 어머니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학교 다닐 때 갔다 와 가지고 ‘엄마 아빠!’ 하면서 밥 달라고 그러던 것처럼 생활하라고 안 한다구요. 잊어버리고 가라고 그래요, 잊어버리고.
왜? 열매의 세계를 가야 돼요. 씨가 됐으면 씨로서 있으면 안 돼요. 싹이 나와 가지고 줄기를 찾아 가지고 가지를 뻗어 큰 나무가 돼야 돼요. 그래서 수많은 가지 가운데 열매는 끝에 맺는 거예요. 끝에 가야 열매가 맺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나무가 가지가 많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소나무 같은 걸 보면 씨가 이 둥치에 있어요, 둥치. 그게 한데 떨어지면 씨끼리 경쟁해야 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지혜로운 분이에요. 그런 것을 보면 만물에 주의, 의식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어요.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서 떨어질 때는 날개를 달았기 때문에 날아가요. 추운 날, 더운 날 바람이 동서남북으로 불기 때문에 그 떨어지는 시간이 다르면, 날갯죽지가 부르르 바람 부는 대로 작동해서 떨어진 씨 위에 떨어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야! 자연을 바라보면 얼마나 기묘한지 몰라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취해 있으면, 지금 떨어지는 씨를 보게 될 때 자기 손이 어디에 가 있든지 벌써 손이 먼저 가서 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안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좋겠나, 하나님도! 야, 이거 일생 동안 수고해 가지고 수십년 자란 잣나무 열매가 떨어지는데, 소나무 열매가 떨어지는데 바람이 부는 날씨에 따라서 어디 갈 건지 벌써 마음이 알고서 떨어지기 전에 받아 가지고, 네가 좋지 않으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거예요. 그 주인이기 때문에 영원히 씨도 좋아하고 열매도 좋아하고 나무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번창할 수 있는 동기의 기원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기들이 자라는 걸 볼 때 자기 아들딸과 비교해 가지고 차이가 있으면 불쌍하게 여기고, 그 이상 일생을 살 동안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겠다고 옷을 한 벌, 두 벌, 동서남북 네 벌을 자기 아들딸 생일 축하하는 이상 해줘야 돼요. 그래야 천지 이치가 화답해요. 찾아간다구요.
북극에 봄이 올 때에 여름이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북극에서 봄이 올 때는 봄이 돼야 되고, 여름이 올 때는 여름이 되고, 그렇게 춘하추동 계절에 맞춰 가지고 돼야 되기 때문에 그것이 환경 여건에 부합될 수 있게끔 몸 마음이 다 조정하게 되어 있어요. 추우면 춥다고 하고 더운 데 찾아가려고 그러지요? 그 명령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얼마나 복잡해요? 선생님 머리 같은 게 얼마나 복잡해요? 복잡한 게 아니에요. 그것이 종으로 일급 이급, 7단계로 쌓아 놓으면 커지는 거예요.
가치의 내용을 모르고 주게 되면 파탄이 벌어져
중심은 하나예요. 높이 올라가면 맨 나중에는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돼요. 그 가운데 모든 것의 중심이 되려면 개인적인 중심, 가정·종족·민족 중심이 돼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개인시대, 가정시대…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이것도 이렇게 되면 하나를 중심삼고 여기에 다 귀결되는 거예요. 이걸 거꾸로 세우면 딱 들어맞아요. 영계하고 육계가 상충이 안 되어 가지고 완전히 상대권을 이루어 하나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 구형, 어디 가든지 기쁘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디 가 가지고 불쌍하게 살 필요 없다구요. 먹을 것 걱정할 필요 없어요. 왜? 자연세계에 먹을 것이 얼마든지 있어요. 남미 같은 데 가서는 1년 동안 농사 안 짓고도 먹을 것이 산에 꽉 차 있어요. 고기가 없나 짐승이 없나! 총도 필요 없어요. 요즘 나일론 실을 가지고 대나무 같은 것으로 해 가지고 하면 얼마든지 활도 다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다 하나님이 풍성하게 살 수 있게 해놓았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시집갈 여자가 남자 무서워서 시집가지 못한다면 문제예요. 남자가 무섭지요? 여자의 그것이 남자를 위해 생겨난 기관인데, 남자를 무서워하는 그 생식기, 콘케이브가 망해야 되겠어요, 흥해야 되겠어요? 남자도 여자를 무서워하는 것도 그래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으면 그 하나님은 미친 하나님이지요.
그건 타락했기 때문에, 고장났기 때문에, 병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자기가 죽게 됐는데도 병의 원인을 몰라요. 요즘은 병의 균을 다 알아 가지고 무슨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니 알고, 그것이 어떻다는 그 근성도 설명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지만 말이에요, 옛날에는 알 게 뭐예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과학이 발달해 가지고 병의 원인도 알고 우리가 아픈 원인도 알 수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심령(心靈)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영적 세계에, 사상세계에,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얼마만한 혁명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릅니다.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고 있어요. 여러분은 몰라요. 선생님은 말하는 것을 벌써 대번에 알아요. 저게 얼마만큼 귀한 말씀인지 알지만 여러분은 저런 말을 들어 봤자 몰라요. 흘러가는 물을 보게 된다면 다 같다고 보지, 생수인지 약수인지 오줌 물인지 누가 알아요? 빛깔이 같다고 다 맛있다고 오줌 물도 똥물도 다 먹는 거라구요. 그걸 알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거룩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거룩한, 하나님이 알고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알고 만든 그 사실을 알고 써먹을 때 하나님이 더 주고 싶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축복이 벌어지는 거예요. 가치의 내용을 모르고 주게 된다면 전부 파탄시켜 놓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상 더 좋은 것을 발견 못 했다
통일교회가 반대 받고 핍박받으면서 어떻게 발전했느냐? 발전 안 할 수 없어요. 밤에도 낮에도 사시장철 언제나 같아요. 레버런 문이 어릴 적부터 먹고 있는 마음이나 지금 마음이나 같다구요. 지금 마음이 옛날보다 더 바쁘지요. 아니까 말이에요. 편안한 것이 아니에요. 많이 아니만큼 아는 그 기간 내에 결정을 지으려니 얼마나 바빠요? 남은 10년 갈 것을 한 달에도 해치우고, 100년 갈 것을 하루에도 해치우고 싶은 마음이라구요.
그러니 딴 생각 할 겨를이 있어요? 일생 동안 그렇게 살다 보니, 영계니 무엇이니 환히 알기 때문에, 남보다 더 노력을 많이 해서 성과가 있는 거예요. 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뭐 문 총재라고 하나님이 사랑한 것이 아니에요. 얼마나 미워한지 몰라요. 왜? 하늘나라의 비밀을 전부 찾고 사탄세계의 비밀을 알아 가지고 독재자가 되면, 하나님까지 모가지 쳐 버릴 수 있는 위험한 것이 인간이라는 걸 안다구요. 그러니 시험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시험 안 해봤겠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믿지 않아요. 뭘 모를 때 아기 때는 귀한 것 다 주지만 말이에요, 커 가면서는 아무거나 귀한 걸 다 주지 않아요. 어머니가 자기 가슴의 피살을 나눠 주지만 말이에요, 커 보라구요. 같이 한 방에 들어와 자기도 싫어하는 거라구요. 왜? 어머니가 고마운 줄 모르거든요. 여러분도 통일교회 고마운 줄 몰라 가지고 10년도 안 돼서 문 총재 망했다고 도망갔지만, 문 총재는 망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40년 전에 있던 사람들까지 선생님이 기억하고 있는데, 자기는 잊어버렸지만 하늘은, 아들딸, 친척, 전부 다 조상은 기억하고 있으니 그 조상의 족보에 기록되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걸 버리지 않았어요.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가 선생님을 잊을 수 없어요.
그러니 걱정이에요. 아이고, 통일교회를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문 총재고 뭐고, 통일교회 원리니 무엇이니 꿈에도 생각이 안 나야 할 텐데, 어디 가든지 원리가 생각나고 선생님이 꿈에도 보이고 기도 가운데도 가르쳐 주고 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피할 거예요? 죽음보다 더 무서운 거지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 마음대로 한다 하면 통일교회는 뭐 극단적으로 배반도 했을 거라구요. 배반할 수 있는 더 좋은 것을 발견 못 해서 이렇게 나왔지요. 알겠어요? 세상에 통일교회 이상 귀한 것이 있다 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배반할 수도 있다구요. 배반할 수 있는 더 좋은 것을 발견 못 했기 때문에,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 죽자 사자 하고 하다 보니 하나님도 미쳐 가지고 찾아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미쳐 가지고 찾아오는 거예요. ‘저 녀석 천년 만년 딱 붙드니 내가 보따리를 안 넘겨줄 수 없겠구만.’ 백년 2백년 바랐던 것이 10년 이내에 그 이상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앞선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모든 것을 지도해 준다는 거예요. 기도도 할 필요 없어요. 기도할 필요 없다구요. 자기 된 대로 되는 건데 말이에요. 알겠어요?
상대를 존중시하는 데 있어서 천하가 화합되고 통일돼
이 미국 여자들, 미국 여자들은 믿기 힘들어요. 개인주의 아니에요, 개인주의? 집에 가면 다 여왕이지요? 집에 가면 여왕이에요, 뭐예요? 여왕이에요, 집의 어머니예요? 어떤 게 좋아요? 아이들이 여왕 된 어머니를 원해요, 어머니 된 여왕을 원해요? 어머니가 돼 가지고 여왕을 찾지, 어머니를 부정하고 여왕을 안 찾아요.
미국 여자들은 전부 다 여왕이 돼 있습니다. 애들 앞에 종새끼같이 대하고, 남편도…. 우리 식구가 그러는데 어디 나가게 될 때는 손목에 고랑을 채우고 침대에다 딱 해놓고 올 때까지 오줌 싸고 똥 싸더라도 치우면 된다 해 가지고 말이에요, 하루종일 새벽에 나가서 밤에 울다 지쳐 가지고 쇠고랑을 차고 자는 애들에게 자기는 늦게 들어와서 밥도 안 먹이고 젖도 안 먹이고 또 자고 있는 어미가 있더라는 거예요.
내가 그런 여자를 미국에 와서 봤어요, 미국에. 동양에는 그런 일 없어요. 미국 사람들, 그런 여자들 있어요, 없어요? 세상에! 동물도 안 그래요, 새새끼도.
곤충이나 매미나 잠자리 같은 것도 새끼를 얼마나 사랑해요? 새도 새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요. 남극에 살던 새들이 북극에 가서 새끼 쳐서 키워 가지고 와요. 나 그걸 볼 때 ‘하나님은 참 공평하다.’ 했어요. 남방지대에 얼마나 먹을 것이 많아요! 그런데 겨울이 돼 있는데, 새끼쳐서 먹을 것도 없는 데 가서 얼음 밑에 있는 고기들을 잡아 먹여 가지고 새끼를 키우는 놀음을 시켜 놓았으니 말이에요, 하나님도 정신나간 하나님 아니에요? 그거 균형을 맞추기 위한 거예요, 균형.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밸런스가 필요하고 다 그런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잘살고 못살고 그런 것은 뭐냐? 자기 못사는 것은 자기 선조들이 잘살았으니 못살아야 될 것 아니에요? 낮이 됐으니 여기는 밤이 돼야 될 것 아니에요? 끝까지 밤을 잘 지내다 보면 더 큰 아침해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래, 참는 자가 복 받는다는 것입니다. 알겠나, 모르겠나?
행복이 뭐냐? 바른손에게 ‘바른손아, 야야! 네 행복이 뭐냐?’ 할 때 ‘내 행복은 왼손이 있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답변을 그렇게 해야 돼요. 머리가 있으면 ‘네 행복은 뭐냐?’ ‘발이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발이 얼마나 불쌍해요? 미국 여자들, 남자의 다리만 보더라도 집어던지고 언제 구석에 몰아치는데 말이에요, 발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걷는 데는 머리보다 훌륭한 거예요. 이놈의 머리가 십 리를 걷겠어요? (웃음) 백 리를 걷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머리가 자랑할 것은, 서 있는 땅을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이 땅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땅이 고맙고 발이 고마운 줄 알아야 돼요. 상대를 존중시하는 데 있어서 천하가 화합해 들어오고 통일된다는 거예요.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몸과 마음이 하나됐어요? 안 됐지요? 계약을 해요. ‘야! 너 몸아, 언제든지 마음 하자는 것을 눌러 가지고 열 번 생각할 때 아홉 번까지 해먹었지?’ 계약을 하는 거예요. ‘이놈, 몸뚱이 이놈아! 네가 아홉 번 해먹었으니까 이제 나 마음은 너 몸뚱이를 아홉 번 부려먹을 거야.’ 계약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년 열두 달 몇 번 마음이 졌으면 진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몸을 중심삼고 그 배까지 처박아 놓으면 말이에요, 그 몸뚱이에 있던 사탄이 도망간다는 거예요.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움직여 봐요.
여러분, 제일 힘을 다해 가지고 죽게 고생해 가지고 돈을 벌어서 그 돈을 무엇에 쓰고 싶어요? 색시에게 쓰고 싶어요, 부모에게 싶어요, 아들딸에게 쓰고 싶어요? 세 가지예요. 동양 사람은 부모님을 생각하고, 서양에서는 새끼를 생각하는 거예요. 새끼 가운데는 스텝 선(step son; 의붓아들)들이 있어요. 큰일이에요. 스텝 마더(step mother; 계모)니 스텝 파더(step father; 계부)가 있어 가지고, 그게 지옥이에요. 사지가 피곤하고, 오관이 피곤해요.
자기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주체를 제일 귀하게 여겨야 하고, 주체 앞에 대상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부모가 주체면 아들을 자기 이상 위하면 그 아들딸이 그 전통을 버리지 않아요. 어머니 아버지 이상 하려고 하지요. 남편이 아내를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구요.
그걸 만들어야 돼요.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만들어 나가야지 그냥 안 돼요. 기도해도 안 된다구요. 자기가 알지요? 금년에 얼마만큼 나쁜 일을 했는지, 욕심을 얼마나 냈는지 말이에요.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한 날이 많으냐,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한 날이 많으냐?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한 날이 많지 않으면 몸뚱이하고 계약을 해요.
그래 가지고 3배 했으면 3배 하려면, 뭘 하려고 할 때는 몸과 마음이 싸워요. 양심은 ‘야! 야! 그거 나빠. 하지 말라.’ 하고, 몸뚱이는 ‘해라! 해라!’ 한다구요. 양심의 명령을 들어 가지고 ‘몸이 하라는 것 세 번 이번에 탕감해 줘야 될 텐데 세 번 명령 듣겠어?’ 계약을 하라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사탄도 하나님하고 계약하게 되면 계약한 대로 지켜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계약해야 돼요.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면 언제든지 지옥에 다 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 평화에 대한 원칙이라든가 이런 모든 것을 교육받아야 돼요. 이런 내용을 다 안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옥 갈 수가 없어요. 지옥 가서 ‘아이고, 선생님 나 여기에 와 있으니 도와줘요.’ 하는 것은 ‘이 자식아!’ 하고 발길로 차 버려요.
이 미국 남자, 뚱뚱이라구요, 뚱뚱이. 욕심 많은 뚱뚱이예요. 아는 사람이 위대해요. 위대한 것이, 위대가 뭐냐? 아는 사람이 위대한 거예요, 아는 사람이. 알고 올바로 가르치는 사람이 돼야 돼요. 알면 알수록 가르쳐야 되고, 가르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가르쳐 주는 데는 행동을 지도해야 돼요. 가르쳐 줘야 돼요. 가르쳐서 안다면 자기같이 행하게 돼야 돼요.
부모도 부부의 사랑을 알았다면 가르쳐 준 아들딸을 그렇게 살게 만들어야 부모의 책임을 벗어나요. 자기 열매와 같은 열매가 돼야 될 것 아니에요? 그걸 몰라요. 원리원칙으로 하면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걸 모르니까 제멋대로 해 가지고 쭈그러지고 깨져 가지고 지옥 가고 다 그렇지요.
어머니가 오나?「15분 후에 도착하십니다.」자, 15분 남았는데 15분 내가 이런 얘기를 해봤자…. 상대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왼 눈보고 ‘네 친구가 누구냐?’ 할 때 ‘하나님에게 받은 오른 눈을 더 사랑합니다.’ 하면, 하나님이 자기 전체 눈을 사랑하는 것보다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어머니 아버지가 선물을 주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가진 조그만 것을 주더라도 그 재산,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집, 무엇보다 그것을 좋아하면 더 주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래, 잘 살라는 거예요. 잘사는 게 뭐예요? 잘 주고 잘 받아야 잘 사는 거예요. 자기 욕심을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천국은 상대와 동반해 갈 수 있는 곳
자, 1장 끝내야지. 얼마 안 남았지?「예. 얼마 안 남았습니다.」그거 빨리 읽으라구. *아버님 말씀한 것이 무슨 내용인지 알겠어요? 무엇보다 제일 가치 있는 거예요. 어떻게 주체와 대상이 횡적으로 하나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평화! 평화 할 때 ‘평(平)’ 자가 이거(horizontal)예요. 어떻게 수평이 될 수 있느냐? 수평이 되면 자동적으로 종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둘이 하나되면 기쁘지요? 왜 기뻐요? 하나님이 90각도로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돼야지 하나 안 되면 망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런 쌍쌍제도, 페어 시스템(pair system)으로 만물을 지었어요. 자, 그거 읽자!
『……평화의 복지동산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이상상대를 중심삼고 행복의 터전인 하나님의 축복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는 그 목적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평화와 안식의 터전을 마련하자는 것에 있습니다. 인류는 지금의 자리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자유와 평화와 통일의 세계, 즉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혼은 천국 보내기 위해서 시키는 거예요. 천국은 혼자 못 가요. 영원한 세계에 같이 갈 수 있는 동반자예요.
여기 손가락에도 손톱이 있지요? 손톱이 필요한 건 모른다구요, 손가락이 귀한 줄 알지만. 손가락이 귀해요, 손톱이 귀해요? 대등한 가치가 있어요. 손가락이 없으면, 손톱이 없으면 손이 큰일이에요. 상대 요건이 갖추어져 있는 우주를 바라볼 때, 자기가 함부로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리를 아는 사람이 함부로 살았다면 전부 낙제꽝이에요. 선생님은 그거 인정 안 해요. 자!
『그러므로 우리 자신도 앞으로 다가올 희망의 세계를 위해 보다 나은 인격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새로이 느껴야 할 것은, 나 스스로가 보다 가치적인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보다 가치적인 존재가 되려면 위하든가 위하라고 하든가, 그 길밖에 없어요. 따라가든가 그 다음에는 절대복종하든가, 그 다음에 절대 주든가, 주고 잊어버리든가, 둘 중에 하나, 그거 둘밖에 없어요. 자!
『……그러면 왜 이렇게 패가 갈라지느냐? 몸은 몸이 원하는 대로 가려고 하고 마음은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동서남북으로 360도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져 있고, 어떤 사람은 명예를 중심삼고 몸 마음이 갈라져 있고…』(박수와 함께 어머님 입장하심)
어머니가 들어와서 들으면 뭐 어때?「아버지, 안녕하세요?」그래. 훈독회 끝나지 않았다구. (박수)「올라갔다 올까요?」자, 앉으라구. 효율아 끝내라. 끝내라구. 몇 페이지 남았어?「반 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내가 가만히 있는데 가만히 있지 왜 일어서서 야단이야?
『그러면 왜 이렇게 패가 갈라지느냐? 몸은 몸이 원하는 대로 가려고 하고 마음은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동서남북으로 360도 다릅니다.』
여기도 두 패로구나, 두패! 한 패가 안 되어 있어요. 훈독하던 패들이 하나되어야 될 텐데 뭐 야단이에요? (웃음) 자! (제1장 끝까지 훈독 마침)
「다 끝났습니다. 모두 일어서세요.」 어머니 2층에 올라갔다구. 자, 앉으라구. 앉아서 보고하라구, 보고.
「9월 18일은 미국 선교 역사에 아버님께서 미국에 오셔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선포하신 날이고, 30만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 역사적인 승리를 하신 9월 18일 기념일입니다. 오늘 천지부모통일안착생활권 미국 대회 3차 대회에…. (양창식)」 「어머님 오셨는데요.」(어머님께서 2층에서 내려오심) 보고! 「간단하게 보고 먼저 올리겠습니다.」(박수) (양창식 회장이 천지부모통일안착생활권 보스턴 대회 보고) (케이크 커팅 후 승리축하 노래, 꽃다발 증정)
자, 어머님 저녁 안 먹었다구. (웃음) (만세삼창) 저녁들 다 먹었어요? 케이크들 나눠 먹어요. 「예.」 난 어머니한테 끌려 올라가서 밥 먹는 시중 좀 해야 되겠다구요. (웃음. 박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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