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은 이별』(작사 이호섭, 작곡 김영광)은 1989년 발표한
['89주현미 앨범 타이틀 곡]으로 그 해 연예인들이 뽑은
'최고 가수상' 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1981년 '강변 가요제'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한
「주현미」(1961년생)는 1984년 겨울, 흘러간 시절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엮은 '쌍쌍 파티' 를 출반하여 기성세대와 청소년 계층
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계속해서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또 만났네요', '울면서 후회
하네', '잠깐만',' 어제 같은 이별' 등 대표적 히트곡들로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입니다.
「주현미」는 중앙대 약사 출신 가수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10대 가수 중 유일한 여성 트로트 가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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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 둘씩 부서지는 꿈 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 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 둘씩 부서지는 꿈 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어제처럼 말했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