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반쯤이고 금요일이라 그런 건지 차들이 많이 있어서 놀람. 여기는 좁고 외지고 누가 알까 하는 위치더라구요 ^^
고기 굽는 마을이라고 자꾸 그렇게 되네요 고기 구워 먹는 마당인데 ㅎㅎ
고깃집 안은 신세계 아무도 없을 거 같은 한가한 동네인데 이 안은 고기 굽고 먹고 마시는 사람들로 가득! 진짜 고기 맛집 맞나 봅니다. ^^
반찬은 정말 별개 없어요 저게 다 임 그냥 고기로 승부를 건 식당~
불이 워낙 쎄고 그 위에 올려서 알아서 구워 주는데 속도가 중요한데 급하게 굽는 게 단점이나 고기 맛은 일품.
동심을 넣어서 끓여주는 라면 이 라면 맛이 이집의 하이라이트인가 봐요 꼭 먹어 봐야 하는 맛이라며 동생이 사줬답니다.^^
이 고기집의 건물은 뻥뻥 뚫려 있는 개방감인 거 같아요 너무 좋더라구요
이 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답니다.
이 강아지를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 주인은 그냥 데려가서 키워도 좋다고 했어요 용기를 내야 하는데 너무 귀엽지 않아요 ㅜㅜ
자매 형제들이예요 개는 뭐니 뭐니 해도 똥개가 건강하고 최고인데 키우고 싶다가도 감당이 안될 거 같아 망설이고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