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오실 때마다 꼭 기독교원목실에 들리셔서 그간의 사정들을 서로 나누고, 기도를 받고 부산으로 내려가시는 박수녕선생님!
하나님께서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베풀어주셔서 모든 질고에서 벗어나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아나가실 때
더욱 주변에 빛을 발하며 선한 생명력의 영향력을 발휘내 나가시길 바랍니다.
곁에서 무한한 애정으로 간병하시고 지금도 식단관리와 좋은 충언으로 함께 하시는 아내 이은정집사님을 또한 축복합니다!!
백년해로하시는 귀한 두 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미술선생님이셨던 박수녕선생님은 7년전 대장암으로 인해 고대안암병원에서 입원하며 오랜동안 치료받다가 드디어 말기증세에서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고 치유되었습니다. 2022년도에는 부산교육청 미술전시실에서 작품전을 하셨는데, 모두 생명의 빛에 대한 그림을 그리셨다가 발표를 하셨습니다. 박수녕선생님은 6개월만에 한번씩 병원 외래를 오실 때마다 기독교원목실에 들리셔서 꼭 기도를 받고 돌아가십니다. 특별히 아내는 공무원으로 일하시는 이은정 사모님으로,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목장모임의 교육도 잘 마치시고 집사직분도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두 분이 이번 성탄절에는 병실에 입원하여 치료에 전념하시는 환우들을 위해 '선물'을 하시고자 하셔서, 국산 콩으로 만들어진 황성주 두유와 성탄예뱃날 아침, 새벽부터 일찍부터 구어진 따끈따끈한 호두과자를 보내주셔서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두분의 따뜻한 온정에 많은 환우들과 가족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온기와 행복과 건강이 온 가정에 드리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