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땅(에레츠)에서의 핍박으로 오는 고통과 열 가지 재앙과 광야의 사십 년 길과 가나안 땅 에서 내면에서의 수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모든 과정을 극복하고 몸과 마음(카르디아)을 온전히 초월할 수 있게 된다. 깨달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때만 오는 것이지 누워서 입에 감 떨어지는 식으로 쉽게 오는 것이 아니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 이미 내 안에 와 있다. 얼굴에 땀이 흘러내리듯이 내면을 들여다보는 지혜를 통해서 근본 된 생명의 피가 흘러야 겉 사람의 마음 밭에 떨어져 그 밭이 뒤집히게(개간)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마음 밭은 옥토 밭으로 회복하게 된다. 이 과정이 있어야 몸과 마음을 나와 일치시키려고 하는 현상이 끝난다. 보는 나, 듣는 나, 느끼는 자가 허상임이 드러나게 된다.
이 허상이 드러날 때 마음 너머에 있는 속사람이 회복되어 드러나게 됨으로써 근본에서 나오는 지혜가 나오는 것이다. 근본에서 나오는 지혜만이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참 사람의 길을 가게 된다. 이것이 안식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