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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6 (일도1동 1148-2번)
제주동문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제주투어패스로 더힐링타임에서 족욕을 하고 숙소로 넘어가기 전에 제주동문재래시장에 들렀다.
낮이고 밤이고 늘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그래서 대박나는 가게도 많고 배짱장사하다 망하는 가게도 많은 곳이다.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근처 숙소에서 마실삼아 야시장으로 걸어오는 사람이 부러워지는 곳이다.
공영주차장에 그럭저럭 주차를 하고 8번게이트로 들어갔다.
최초 30분무료
31-45분까지 1,000원
15분 초과시마다 500원
1일주차 10,000원
제주이색 꼬치를 판매하는 "꼬치 피는 밤"
흑돼지 새우꼬치(쌈장소스 or 바베큐소스, 모두 매운맛 가능) 9,000원
불소라꼬치(안매운맛 or 매운맛) 9,000원
딱새우 버터꼬치(안매운맛 or 매운맛) 9,000원
"오! 쉡" 천혜향 수제 아이스크림 & 우도 땅콩 아이스크
치즈문어빵 한마리 3,500원 / 두마리 7,000원 / 세마리 10,000
"모두의 강정"
반반강정(흑돼지강정+새우강정) small size 8,000원 / big size 12,000원
흑돼지강정 small 8,000원 / big 12,000원
새우강정 small 8,000원 / big 12,000원
"BLACK FORK"
흑돼지오겹말이 보통맛 10,000원 / 매운맛 10,000
"진격의 솥뚜껑"
흑돼지 한판 15,000원 / 왕오징어(버터구이) 14,000원 / 대왕오징어 족 9,000원
솥뚜껑세트 왕오징어(14,000원) + 대왕오징어 족(9,000원) = 20,000원
제주흑돼지 BBQ "스카치에그"
1개 5,000원 / 2개 8,000원 / 3개 12,000원
박여사가 귤피차를 사려고 들렀던 제주태향특산물 할인매장
도두몰에서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받은 아침미소목장 우유잼 소프트캔디 1box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막내민수 선물로 4개나 받았는데... 왠지 뿌듯해지고...
그런데 풋귤차나 귤피차 삼각티백이 갯수에 비해 너무 비쌌다.
삼각티백(2g) 7개 포장 5,000원
50년 2대 전통을 이어받은 동문시장 "오복떡집" 오메기떡
"진아떡집"과 함께 제주동문시장 오메기떡의 2대장이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달려있고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다. 개당 천원이고 포장단위가 커지면서 할인해주는 일반적인 형태이다.
예전에는 참 많이 사먹었는데... 건강을 생각하고 단 것이 싫어지면서 이제는 오메기떡을 사먹지는 않는다.
"오메기"는 차조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차조의 제주도 사투리라고 흔히 오해하는데
사실은 술을 빚기 위해 만드는 둥글고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조떡을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다. (전통 오메기떡은 도넛모양)
떡을 눌러준 모양이 오목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이다.
전통떡은 요즘 오메리떡이라고 판매하는 구형의 달달한 떡이 아니다. 사람들이 달달한 걸 좋아하니까 판매하는 것일 뿐이다.
제주동문시장 빵지순례 아베베(ABEBE) 베이커리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완전 달달한 빵들을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정말 많다.
그런데 건강한 빵에 관심이 생기면 알게 된다. 빵이 원래 그리 달지는 않다는 것을...
"유신종합마트" 010-3692-1193 / 010-6585-7442
포장이 같으면 동문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같았다. 가격 담합을 확실히 지키고 있는 듯하다.
대신 내용물은 같은데 포장이 다르면 가격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포장단위가 커지면 단가가 떨어지는 역시 일반적인 가격책정을 따른다.
삼각티백(2g) 20개 포장 "귤피차" 10,000원
구아바건입(제주산 100%) 한상자 5g 5봉 10,000원
"귤피차"를 3상자 구입하고
장사수완이 좋으신 직원 아주머니에 넘어가 박여사가 "구아바건잎" 10,000원도 한상자 구입했다.
뭐 가격은 거의 다 똑같다. 다만 한 군데서 많이 구입해서 이러저런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을 뿐...
박여사가 이것저것 추가로 구입을 하는 동안 난 매장안을 둘러본다.
제주도 여행 중 여기저기 기념품 샵에서 봤던 제품들이 여기 다 모여 있다.
경험상 여행 중 여러군데에서 기념품을 따로따로 하나씩 구입하는 것보다 제주동문시장에 와서 한꺼번에 구입하면 이득이 된다.
가격 차이는 별로 없는데 여러가지 서비스를 더해준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보니 공장가격이 있고 도매가 소매가가 일정부분 정해져 있어서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비교적 큰 비용이 드는 품목을 정하여 몇 군데 매장을 같은 품목으로 비교를 해서 구입처를 정하고 나면
각 여행지 기념품 샵에서 사고싶었던 품목들을 기억해 내어 구입하는 식으로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다.
관광지 기념품샵처럼 줄지어 예쁘게 진열되어 있지는 않지만 기념품샵에 있는 거의 모든 제품들이 찾아보면 정말 다 있다.
선물용 포장이 아니고 실속형 포장이면 같은 내용물이더라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장은 그리 넓지 않은데... 빼곡히 기념품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귀여운 해녀인형은 특징을 잘 살려내어 단순해 보이지만 소장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모든 제품이 다 구매욕구를 불러오는 것은 아니었다.
가만히 보니 하르방 같긴 한데... 처음에는 코를 보고 코알라인줄 알았다. 이건 좀 별로였다.
계산을 할 때 서비스로 음료수도 두 개를 챙겨주셨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착즙주스도 개당 3,000원씩 판매를 한다.
"오일장 딱볶이" vs. "서울 떡볶이"
개인적 취향에 따라 맛에 대한 선호는 차이가 있겠지만 손님은 서울 떡볶이에 더 많음
신선하고 우수한 흑돼지만 담은 제주 "흑돼지 김치말이" 10,000원
전복버터 삼겹살 주먹밥(Rice Ball)
감귤모자도 형태와 모양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보통 알코올 도수 20도 부근에서는 술맛이 별로 좋지 못한데...
한라산21은 무려 40도짜리 보드카에서 낼 법한 맛을 20도에서 낸다고 극찬하는 사람도 있다.
한라산은 제주도내 시장점유율 6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주류제조업체이자 희석식 소주 상표명이다.
대표적인 주력상품은 한라산17과 한라산21이다.
우도 땅콩은 껍질이 잘 안 벗겨진다. 껍질채 그냥 먹는다. 해풍을 맞고 자라는 우도땅콩은 작은 크기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우도땅콩은 제주 특산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재배품종은 재래종으로 30여년간 같은 품종을 재배하여
종자 퇴화가 심해 생산성이 낮고 저장성이 떨어져 대체품종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통 우도에서는 5월 중하순 경 보리 수확 후 땅콩을 파종하는데, 지금까지는 보릿짚을 소각해 파종했으나
현재는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로 5~6회 트랙터 경운 후 파종하고 있어
노동력 소요가 크고 부숙 기간이 길어 파종 적기를 놓치거나 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땅콩 파종 후 잡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제초제를 살포할 시에는 과다 사용으로 토양오염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개발한 우도 맞춤형 신품종인
"우도올레-1"의 시범재배에 나서 10ha 시험재배용 종자 800kg을 우도지역에 보급하여 4월부터 파종할 계획이다.
[프레스뉴스 2023년 3월 8일]
제주동문시장에도 지하1층에 청년몰이 있다. 요즘 지역 청년몰들이 다 망했다는데 걱정스런 마음으로 지하로 발길을 향햇다.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운영시간 11:00-21:00 (매장별 운영시간 상이)
푸드코트, 디저트, 기념품 / 삼다수, 바디프렌즈
제주동문시장 청년몰은 제주시가 2021년 3월에 오픈했다.
지난 2011년 전주시 남부시장 내에 청년몰이 성공적으로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청년몰이 도입됐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대부분은 이곳을 필수코스로 여겼다. 2016년부터는 정부가 청년몰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났다. 제주도 청년몰 역시 그 중 하나였다.
그렇게 조성된 도내 청년몰은 2곳이다.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됐다.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에 위치한 '생기발랄' 청년몰은 지난 2019년 12월 개장했다.
뒤이어 제주시 동문공설시장에 설립된 'B1' 청년몰은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각각 28억원과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정부는 몇년간 600억여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전국 전통시장 내 42곳의 청년몰을 설치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청년몰 724개 점포 중 문을 연 곳은 66% 뿐이다. 제주도 예외는 아니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도내 청년몰 중 빈 점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앙로상점가 전체 점포 16개 중 3개, 동문시장 20개 중 6개다.
개점 이후 유입된 고객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월 평균 3700여명이다.
하지만 취재진이 방문한 결과 빈 점포는 그보다 더 많은 상황이었다.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관계자는
"빈 점포는 장사가 잘 돼 확장이전을 하기 위해 나간 점주들의 자리"라면서 "입주 공고를 상시적으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주들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청년몰이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입점 이후 사후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청년몰 내 점주 A씨는
"월세도 싸고, 사업아이템을 연구할 수 있는 개인공간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정보공유 등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A씨는 "시장 내 상인회에서 큰 목소리를 낼 만큼의 힘은 부족하다"면서
"이 뿐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려고 해도 주체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도 없는 등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수제잼 판매점 점주 이영아씨는 "제주 청년몰은 특이하게 생활형 시장이 아닌 관광지로 자리잡은 동문시장에 위치해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입지적 부분에서 이점이 확실히 있다"면서
"찾는 사람은 적을지 몰라도 오신 분들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 무료공간인 이곳을 자주 이용하시는 도민들도 많다.
일종의 사랑방"이라고 평가했다.
이씨는 "하지만 입점 상인들끼리 힘을 모아 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해도 행정에서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건 사실"이라면서
"행정은 그러면서도 시설적 문제만 대응하고, 기획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청년몰이 도태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청년 관련 전문가들도 역시 도내 청년몰의 쇠락 원인으로 역시 빈약한 사후관리를 꼽았다.
아울러 차별성 미비 등도 주 요인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정지수 제주청년센터 센터장은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낙후된 재래시장이었기에 청년몰이 들어서면서
기저효과가 확실했다. 하지만 동문시장은 이미 관광형 시장으로, 일반적 아이템으로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이처럼 시장 자체가 임계치에 도달하지 못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현장 상황을 보면 민관활성화보다 관치주의적 운영도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일자리지원사업도 부작용이 많은 사업이 있다. 사업 계획부터 촘촘히 설계되지 않은
문제"라면서 "하지만 사업 운영을 하면서 규정 등 약간의 변화만 줘도 해소되는 문제들도 있다.
청년몰도 역시 좋은 아이템을 선발하고 그에 따른 베네핏을 주는 등 방안도 있지만 기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내 청년 관련 기관 기관장을 맡았던 B씨도 "청년몰은 중앙부처의 사업에 지원해서 운영된다.
사업 컨설팅 역시 제주가 아닌 중앙에서 이뤄진다.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이 안되는 실정"이라면서
"지자체는 이미 마련된 시스템만 따라가는 게 아닌 보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공간은 기본적으로 설립도 중요하지만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려면 마케팅과 브랜딩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입주 초기 브랜드 컨셉 확립 지원 등을 제외하고는 현재 지자체의 사후관리는 미비한 편"이라는 의견을 냈다.
제주시는 올해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활성화에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연과 페스티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동문시장의 경우, 지난해 전문가 매칭 멘토링과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점주들과 청년몰 활성화 방안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제주투데이 2023년 2월 9일]
청년몰을 나오기 직전에 만난 열일하고 있는 삼다수 아이유... 물가가 비싼 제주도이지만 삼다수 만큼은 제주도가 싸다.
청년몰의 실패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탁상행정이라는 느낌밖에 없다. 전문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하다.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임을 천명하면서
예쁘게 꾸며주고 광고로 브랜드화 시켜주고 임대료도 값싸게 제공하니까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경험이 없어서 실패할 가능성이 엄청 큰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그들에게는 부딪치고 실패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제공해 줘야 하는 것이 맞다.
임대료가 원래 300만원인데 30만원만 내라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청년몰 사장님은 하루 만원 임대료라고 생각하면서 자주 문을 닫아서 손님을 만나고 경험해야할 실패담을 얻지 못하게 되고
앞으로 나아질 일도 없어진다.
미용학원에 가서 머리를 깍으면 밖의 미용실 가격의 삼분의 일만 받는다. 못해서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많은 고객의 머리를 다룰수 있는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식당도 마찬가지다. 시장에 있는 몇대째 내려오는 비법의 오메기떡이 1개 천원인데
똑같은 가격으로 청년몰의 오메기떡 사장님이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까? 청년몰 밖의 메뉴와 달라야 한다고 심사하는게 맞나?
공연하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그러면 청년몰 식당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완전 초딩수준이다.
청년몰에 매장 몇개나 된다고 몇십억을 투자하고도 실패하면서 도대체 뭘 학습한 건지...
사람을 모으는 것 하고 장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약장사가 사람들은 많이 모아도 약을 많이 파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애들은 가라고 소리지르는 거다.
청년몰은 39세까지 맘대로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수정해가면서 청년몰 밖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가 청년몰에 있는 것도 웃기지 않은가?
청년몰에서 오메기떡을 팔 때는 당연히 300원 400원에 판매할 수 있도록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 맞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비율이나 레시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건데 원가 따지면서 800원은 받아야 한다고 우기면 될 일인가?
그래야 청년몰 사장님들도 가게문 함부로 닫지 않고 부딪히여 경험을 쌓아갈 것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는 젊은이를 위해서 지갑을 열어달라고 고객에게 구걸하는 것이 맞는 일일까? 몇살까지 도와줄 건데?
스스로 일어나서 당당히 밖에서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년몰 매장은 공실이 없어질 것이고, 각 매장별로 줄서서 대기하는 고객들로 넘쳐날 것이고
따라서 공연, 컨설팅, 광고 등의 비용은 더이상 들지 않을 것이다.
제주동문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청년몰 하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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