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채용박람회, 1호선 전철 따라 함께 달린다!
6.22(수) 오후 2시, 15개 업체가 참가하여 50여 명 채용예정
수원역 이어 안양역에서『제2회 민원전철역 순회 채용박람회』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6월 22일 안양역에서 안양고용센터, 안양일자리센터와
함께 ‘민원전철 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달려라 민원전철 365』1)가 운행되는 1호선 전철 역사를 활용하여
개최되는 중소규모의 현장맞춤형 박람회로 지난 3월 24일 수원역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주)케이티스, (주)유라하네스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의 참가기업은 전철역 이미지에 맞춰 운송직을 비롯하여
경비.청소, 생산, 주차관리 등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일할 수 있는 직종 위주로 참여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문행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도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활용하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도는 앞으로도『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자주 찾아가는』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안양역 2층으로 찾아오면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면접을 통하여
취업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현장 참가기업 중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경기일자리
센터(031-8008-8690~5), 안양고용센터(031-463-0738~6), 안양일자리
센터 (031-389-2106)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1) 경기도가 ’10. 11. 29.부터 서동탄~성북역을 왕복하는 1호선 열차에 공무원, 간호사,
직업상담사, 금융상담사 등 6명을 배치, 1일 4회 왕복 운행하면서 복지.생활민원.일자리.
건강 및 금융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문의 경기일자리센터 8008-8673
김기옥 입력일 : 2011-06-20 오후 2: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