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 필리핀 빠아따스 방문

[홍조영 베드로(peter)]

2023.1.13~16일 3박4일 일정으로 실태파악 및 봉사.
쌀 나눔. 닭죽 나눔.어린이들에게 과자 나눔. 가정방문. 봉사자들과의 만남 등을 하였습니다.
가정 방문하는데 바나나을 사가지고 가는데 아이들이 따라오면서 바나나 달라고 바나나 바나나를 계속 외치는데
마음이 아파습니다.

[범lucius(루치오)]

나눔의 작은 강(전신은 빠야따스)후원회 설립한 뒤 첫 방문지로 가본 곳이 빠야따스 였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환경이나 시설이 10년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는 빈곤, 악취가 멈춰져 있군요.
우리 후원회가 아니었더러면 그나마도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가지 못했을 텐데요.
그곳에서 고생하시는 수녀님들께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금번 방문해 주신 임원님들께도 감사말씀 올립니다.
그래서 우리의 강줄기는 변함없이 찾아 들고 스며들어 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