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 충남 아산 대방중앙교회 목사 간증… “전도하니 말기 폐암이 싹 사라져”
‘전도는 축복이다’… 김병완/물맷돌
기도와 전도에 힘썼더니 교인들이 복을 받고 교회가 부흥했다란 김병완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예수 믿고 수지맞은 권사… 우리 아이 반찬가게 ‘대박’
우리 교회 남혜경 권사님의 간증이다.
권사님은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절에 다니며 시주, 공양, 3천배 등에 열과 성을 쏟았다. 하지만 하는 사업마다 성공하지 못했고 늘 일이 풀리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손자를 봐주러 딸집에 와서 살게 됐다.
딸과 사위가 믿음이 좋아 엄마인 권사님을 전도했다.
“엄마, 평생 부처 믿어도 잘 된 것이 없잖아. 믿으려면 제일 큰 신을 믿어야 해. 이제 우리랑 같이 교회 다니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 봐요. 우리 교회는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라 교인들이 복을 받아요.”
원래 이런저런 사업을 했던 어머니는 절에서 새벽 예불을 드리던 그 열심으로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시작했다.
“하나님, 손자만 보고 있잖니 심심하고 용돈 타 쓰자니 미안하고 사업장 하나 열어주세요.”
그 무렵 문 여는 족족 오래 못가 다 문을 닫고 마는 속칭 안 되는 가게가 매물로 나왔다.
큰 도로에서 한 블록 들어온 외진 곳인데다 주변에 사람 모일만한 상가나 시설이 전혀 없었다.
권사님을 그 작은 가게를 빌려 반찬가게를 시작했다.
가게 이름을 ‘우리 아이 반찬’이라고 정하고 목사님을 모시고 개업 예배를 드린 후 사업을 시작했다.
권사님은 초신자 인데도 불구하고 첫 달 수입인 첫 열매와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렸다.
손맛이 일품이라 반찬은 슬슬 입소문을 탔다. 새벽에 만들어 진열장을 가득 채운 반찬은 저녁이 오기 전에 싹 판매됐다. 대박이 났다.
권사님이 말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면 복 주신다고 하더니 정말이네요. 전도 헌금, 구제 헌금도 구별하여 기쁘게 드리고 싶어요.”
또 하나 놀라운 축복이 이 가정에 이어졌다.
노총각 아들을 위해 매일 좋은 배필을 만나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믿음이 좋은 며느리를 주시고 곧 바로 태의 문을 열어 손자를 안겨 주셨다.
같이 살며 전도한 딸에게도 둘째를 주셔서 자녀의 복을 주셨다.
권사님이 말했다.
“저는 예수 믿고 수지맞은 사람이에요.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어요.”
사업이 어찌나 잘되는지 집도 사고 가게도 통째로 사고 중소기업 수준의 회사로 성장했다.
“저도 이젠 예수님을 자랑하고 전하고 싶어요.”
가게 직원들을 전도해서 한 구역을 만들어 구역장이 되어 매일 사업장 예배를 인도했다. 매월 첫날은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며 한 달을 시작한다.
권사님이 식사 당번하는 주일이면 우리 교회에서 뷔페잔치 벌어진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복을 받는다.
뻥튀기 전도하니 폐암 사라져
우리 교회 장제완 집사님은 경찰공무원인데 병원에서 폐암 말기란 사형선고를 받았다.
집사님은 죽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겠다며 매일 교회에 나와 뻥튀기 기계로 뻥튀기를 튀겨 나가서 사람들에게 한 봉지씩 나눠주며 전도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가장 큰 문제인 죄 문제와 죽음 문제를 해결하셨지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돼 살아서도 마귀의 세력에서 벗어나 천국을 누리고 죽어서도 천국 가는 특권을 얻습니다. 저는 폐암 말기로 곧 죽을 사람이지만, 천국 소망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으시고 천국을 소유하십시오.”
그렇게 한 달, 두 달 힘써다보니 몸은 더 가뿐해지고 힘이 솟았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하니 폐암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요즘은 점점 더 젊어지셔서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을 더 뜨겁게 전하며 행복한 전도자로 살고 계신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