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출현(The Great Advent)-19
(스리 스리 아난다무르띠지의 傳記)
대학 시절
이상한 경험⓶
프라밧은 그렇게 하고 그의 머리를 낯선 이의 무릎에 얹은 채, 조용하고 고요한 화장터에서 깊이 잠들었다. 그는 밤이 끝나갈 무렵 발에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깨어났다. Kamalakanta는 양손으로 프라밧의 발을 꽉 감싸 쥐고 있었다. 그는 프라밧의 머리 밑에 세 개의 해골들을 놓았었다.
Kamalakanta! 이봐요 Kamalakanta! 당신 내 말 듣고 있어요? 당신은 잠자고 있지요, 그렇지 않나요? 나는 나보다 연장자인 사람에게 봉사를 받기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당신은 내 말을 듣지를 않았군요.
Kamalakanta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이지! 왜 Kamalakanta가 아무 말도 하지 않지? 그가 잠자고 있나? 저렇게 앉아서 자는 것이 가능한가? 그것이 가능할지라도 누군가의 발을 저렇게 꽉 쥐는 것이 가능할까! 이봐요 Kamalakanta, 내 말 듣고 있어요? 아무 반응이 없네!
프라밧이 그를 흔들었다. 살짝 흔들었는데도 그의 몸이 넘어갔다. 그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걸까? 아니야, 그의 몸에는 살아있다는 조짐이 없어.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Kamalakanta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길 위가 집인 사람이 어떤 미지의, 알 수 없는 집(고향)을 향해서 다른 길 위로 가버렸다.
프라밧은 재빨리 일어나서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그가 결혼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새벽이 다 되어서였다. 친구들이 근심에 차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를 찾으러 나가기 위해 새벽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프라밧이 모든 사연을 이야기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Kamalakata를 위한 마지막 예식을 마치기 위해 그곳에 갈 것을 요청했다. 그들이 함께 그곳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오직 몇몇 해골들만 있었고, Kamalakanta의 사체는 보이지 않았다.
그 사체는 어디로 갔나! 그것이 어떻게 사라질 수 있단 말인가! 당신은 siddhibhang(취하게 하는 물질)을 마셨나요?
그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Kamalakanta의 사체가 사라진 것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후에 자말푸르에서 저녁에 야외 산책하는 동안에 Haragovind라는 나이 많은 제자가 Kamalakanta의 사체가 사라진 사건의 신비에 대해서 알기를 원했다. 그가 질문했다,
‘바바, 당신의 책, ‘이상한 경험(Strange Experience)’에서 당신은 매이야 기의 끝에 이상한 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단서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Kamalakanta의 사체가 사라진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단서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사라졌습니까?
Haragovind야, 그날 밤 일어난 일 중에서 내가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 중에서 어떤 것들은 실제 일어난 일들과 정확히 같지는 않다. 상세한 부분의 많은 것들은 그 뒤에도 계속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다, 즉 구루와 제자 사이의 비밀로만 남아서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Haragovind가 그 사체가 사라진 사건에 대한 상세한 것들을 알고 싶어 계속 고집을 부리자 프라밧이 마침내 말하는데 동의를 하였다.
Kamalakanta는 몹시 고양된 수행자였다. 내가 그를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목적, 정말로 아주 큰 목적이 있었다. 그의 죽음도 보통의 죽음이 아니었다. 그는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영역으로 들어갔다. 내가 ‘이 세상의 사람이 미지의, 알 수 없는 집(고향)으로 갔다’고 말했을 때, 그것은 단 지 그가 무속성의 경지(Nirguna Brahma)를 얻었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비유적인 방법이었을 뿐이다. 몇몇 드문 경우에, nirvikalpa 삼매(무상 삼매)를 시연하는 동안에 너희들은 어떻게 몸이 마치 죽은 자의 몸처럼 즉시 뻣뻣하게 굳어버리는지 보았다. 그것이 Kamalakanta의 경우이다. 내가 화장 터를 떠나려 할 때 완전한 해방(mokśa)을 성취한 위대한 영혼의 사체가 화 장터에 그대로 남아서 배회하는 짐승들과 독수리들에 의해서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겠는가! 나는 그런 황량한 곳에서 땔감과 다른 장비들 없이 혼자서 그 사체를 화장할 수 없었다. 나는 정말로 곤혹스러웠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 사체 안의 기본 원소들을) 우주로 복원시켰다. 그래서, 그 사체는 분해되어서 우주의 각각의 기본 원소들과 합일하였다. 나는 내 친구들에게는 그 사체가 사라지는 신비를 설명하지 않았다. 너는 (내가 그들에게 이렇게 설명을 했다면) 그들이 그 사체가 사라지게 되는 이러한 상황을 정말로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닙니다, 그들은 바바를 절대로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Haragovind가 고개를 끄덕였다.
뒤에, 프라밧은 그가 Bankura에 간 것은 오직 Kamalakant를 만나기 위한 것 것이었음을 Haranoid에게 털어놓았다. 결혼식 참석은 그를 만나기 위한 구실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