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노인 복지관 생활속 소품 마크라메 만들기
시니어 생활과학교실
사랑채노인복지관 3층 학습실에는 생활과학교실 수업을 받는 15명의 어르신들이 생활 속 소품 마크라메 (열쇠고리 매듭) 만들기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잘 따라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문화 활동 및 여가 활동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의 과학을 이용한 생활 물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에 흥미를 고취 시키고자 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속의 과학적인 원리를 알아보고, 일상용품의 결과물을 만듦으로써 과학과 좀 더 친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생활용품 속에 담긴 과학적인 원리를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함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고은자 강사는 어르신들이 잘 따라 하신다. 머리를 쓰는 수업이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과학적으로 머리를 써야하고 손도 움직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활과학교실에 내손동의 김석원 (75세) 남자 어르신은 생활속 소품 마크라메 만들기를 일등으로 잘 했다.
생활과학교실 만들기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미 있고 좋았다. 기분 좋은 유익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업이다. 며
2기 때 배운 자운고 밤 연고 만들기에서 연고를 만들어 알뜰하게 치료제로 쓰고 있다고 자랑이다 .
생활과학교실은 5월 25일 시작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14시 총 10기로 수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