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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밀밭의 추억
이수영 추천 0 조회 56 20.04.20 15: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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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0 20:33

    첫댓글 어릴적 추억이 활동사진 처럼 펼처놓은 글 재미와 감동으로 잘 읽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는 어느 동화속 이야기 같은 내용입니다. 그 옛날 그 맛이 새삼 그리워지는 글 감사합니다.

  • 20.04.20 21:01

    농촌에서 지낸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간식거리가 넘쳐나는 요즈음과 달리 농촌 아이들의 별식은 각종 농산물을 서리하여 먹는 것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04.22 12:54

    보리와 밀의 생태를 통한 인생예찬. 그리고 지난날의 추억을 담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는 생 밀을 계속 씹어서 밀 껌을 만들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밀이 지니고 있는 특성 결착력이 요새는 맛 있는 빵의 재료가 되었으니 보리보다 밀을 선호라게 됩니다. 밀밭의 추억과 일맥 상통하지 않을까.

  • 20.04.22 16:33

    밀은 세계적인 주곡이고 가장 많은 양을 수확하고 있지만, 요즘 우리 밀을 으뜸으로 치고 있더군요. 가장 인기 좋은 우리 밀을 많이 생산하여
    예전과 같이 집에서 칼국수를 밀어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밀과 보리는 명맥정도만 이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 20.04.25 11:26

    지난 날의 시골 풍경이 그립습니다. 밀 국수 밀사리 엄마가 만들어준 밀빵 이제는 먹을수없지만 추억속에 깊이 들어있습니다.

  • 20.05.06 06:49

    초등학교 5학년 시험문제가 기억납니다. 산업분포의 농업인의 가구수 답 75%
    학교는 대구에다녔지만 우리가 다닐때는 농번기에 가정실습이 있었지요.
    농촌에가서 도우라고 그렇듯 거의 대부분 농촌출신이라 살아온 방식이
    거의 비슷한 생활이라 가슴에 닿습니다. 고등학교때 대구에 사는 친구들이
    놀러와 들에나가 밀살이를 했더니 그것도 밤에 아직까지 잊지않고 이야기
    하더랍니다. 어려웠지만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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